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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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내란 종식에 깨어 있는 청년들의 힘 중요"..'2030세대 구애' 포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란 종식을 위해서 깨어 있는 청년들의 조직된 힘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23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주당 대학생위원회와 청년위원회 발대식에 참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어 "역사는 언제나 행동하는 청년들의 외침에서 시작됐다. 이번 위기에도 여러분의 외침이 모여 거대한 빛의 물결을 이뤘다"며 "그 빛은 이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전국의 대학생 당원 동지 여러분, 앞으로도 치열하게 고민하고 행동하며 희망을 만들어가
      2025-02-23
    • 김경수 전 지사 "이 대표의 중도·보수, 국민들 아우른다는 뜻"
      더불어민주당 비명계 대권 주자로 꼽히는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23일 이재명 대표가 당 정체성을 중도·보수로 설정한 데 대해 "탄핵과 대선 과정에서 더 넓게 국민들을 아우르는 국민정당이 되겠다는 취지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김경수 전 지사는 23일 전남 신안군 임자2대교를 방문한 뒤 기자들을 만나 "이 대표의 설명을 들으니 국민의힘이 극우로 간 상황에서 중도·보수에 있는 국민들까지 아우르겠다는 뜻이라고 하더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전 지사는 '정체성 공방'이 막 시작된 지난 19일에 SNS에 글을
      2025-02-23
    • 권성동 원내대표, 이재명 대표 토론회 제안 "일고의 가치도 없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23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상속세 개편 토론 제안에 "인생 자체가 사기이고 범죄인 이 대표의 무례한 공개 질의에는 직접 답할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국민들께서도 상속세 인하나 상속공제액 한도 상향을 왜 하는지 잘 알고 계실 것"이라며 이 대표의 제안에 대해 밝혔습니다. 이날 이 대표는 권 원내대표에게 상속세 개편 공개토론을 제안한 민주당 임광현 의원의 글을 공유하면서 "아직도 초부자 감세에 미련 있나. 뒤에서 거짓말하지 말고 정말 떳떳
      2025-02-23
    • 이재명 "국민의힘, 초부자감세 미련 있나"..세제개편 토론 제안
      상속세·근로소득세 등 세제 개편안을 주장해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3일, 국민의힘에 공개 토론을 제안했습니다. 이 대표는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여당을 겨냥해 "초부자 감세에 아직도 미련을 갖고 있나"라며 "초부자 감세를 할 여력이 있다면, 근로소득세가 억울하게 늘어난 것부터 정상화하자"고 밝혔습니다. 최근 이 대표는 근로소득세 완화와 함께 상속세 일괄공제와 배우자 공제를 합쳐 공제금액을 현재 10억 원에서 18억 원으로 올리는 방식의 상속세 완화를 추진하자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표는 최근 상속세 최고세율 인
      2025-02-23
    • 김한규 “이재명 상대, 결국 한동훈 될 것..걱정, '국민이 먼저' 민주당 잠식 행보"[국민맞수]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여권 대선 후보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에 대해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저희는 이해하기 참 어렵다"면서 "그래도 저는 국민의힘이 이제 정상적인 판단을 한다면 지금은 밖에 있는 한동훈 대표에게 기회를 주지 않을까"라고 한 전 대표의 조기대선 등판을 예측했습니다. 김한규 의원은 오늘(23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그게 이번 대선에서 혹시 국민의힘이 지더라도 미래를 위해서는 또 장기적으로 국민의 지지를 받고 다음 지방선거나 총선을 위하는 것 아니겠냐"며 "그런
      2025-02-23
    • 윤희석 "이재명, 나는 보수다?..당황, 대선 위해선 정말 뭐라도 할 분"[국민맞수]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은 중도보수 정당" 발언 등 일련의 우클릭 행보에 대해 윤희석 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은 "아, 이분은, 이재명 대표는 대선이 앞에 있으니까 뭐든지 하려고 하는구나, 당선되기 위해서는 정말 뭐라도 할 분"이라고 세게 꼬집었습니다. 윤희석 전 대변인은 오늘(23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당 대표가 민주당의 정체성을 완전히 바꿔버리는 발언을 한 건데 너무 많이 나갔다. 당선을 위해선 정말 뭐든 할 분"이라며 "꼭 좋은 의미로 드리는 말씀은 아니다"라고 비웃었습니다. 윤 전
      2025-02-23
    • 李 "국힘 입당? "극우범죄당·내란좀비당 입당 생각 없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1일 국민의힘을 향해 '극우범죄당', '내란좀비당'이라고 직격했습니다. 국민의힘 정연욱 의원이 '이재명, 중도보수 국민의힘 입당합니까'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공개한 데 대해 "극우범죄당에 입당할 생각 전혀 없으니 헛물켜지 말라"고 말한 것입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보수 참칭하는 가짜 보수당의 입당 권유는 사양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헌정 질서를 파괴하고 군사 쿠데타를 옹호하는 당이 어떻게 보수인가"라며 "보수가 아니라 내란좀비당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정 의원은 전
      2025-02-21
    • 강기정 "반이재명? 文 때는 더해..안티는 정치인 숙명, 문제는 극복 과정"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계엄과 대통령 탄핵 심판 국면 속에서도 유력한 대선 후보인 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반감이 사라지지 않는다는 지적에 대해 "2017년 탄핵 전 반문재인 정서는 더 심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강기정 시장은 21일 KBC 특별토론회 '한국 민주주의의 위기와 전망'에 출연해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2015년, 2016년 안티 문재인 여론이 많았고, 특히 호남에서 엄청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 시장은 "그때도 반문재인 정서와 문재인 대세론이 함께 있었고, 그 반문재인 정서 때문에 당시 문 대표와 친하다는 이유
      2025-02-21
    • 尹 대통령 직무 복귀 계획 "국민의힘도 조기 대선 준비 중".."구속 취소 결정되면 폭발력"[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이 "빨리 직무에 복귀해 세대 통합의 힘으로 대한민국을 이끌겠다"는 메시지를 변호인을 통해 전달한 데 대해 "근거없는 낙관은 금물"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21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국민들이 헌재 심판 과정을 다 지켜봤고 어떤 증언들이 나왔는지 파악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 대부분이 대략 결론을 내렸을 것"이라며 "국민의힘 조차도 최근 움직임을 보면 조기 대선 준비에 굉장히 분주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이재명 대표에 대해
      2025-02-21
    • 이재명 '중도 보수' 발언.."국힘 극우화 빈틈 노려" vs. "노란봉투법? 카톡 검열? 모욕적"[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민주당은 원래 성장을 중시하는 중도 보수라고 말한 데 대해 "국민의힘이 극우화되고 있는 빈공간을 노린 전략"이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배종호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은 20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최근 상속세 완화 추진과 근로소득세 개편 등과 함께 그 배경을 집권 전략으로 해석하는 게 맞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대선에서 수도권 중산층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 때문에 놓쳤다라고 판단하기 때문에 이 수도권 중산층 중도 무당층을 공략을 해야
      2025-02-20
    • 김영록 "민주당의 전체 색깔은 중도".."좌ㆍ우로 갈 수 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20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자신과 민주당을 '중도 보수 정도의 포지션'이라고 말한 데 대해 "민주당에 대한 전체적인 색깔은 중도라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이날 전남도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항상 가운데만 가는 것은 중도가 아니다"며 "사안에 따라서는 우로도 갈 수도 있고, 좌로도 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을) 좌다 우다로 못을 박을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지사의 발언은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김두관 전 의원 등 비이재명계 인사들이 이재명 대표의 '중도 보수' 발언을
      2025-02-20
    • 대선 찍을 후보 없어 23%..이낙연 "이재명 정리하면 확실히 정권교체, 국가 리스크 제거"[여의도초대석]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윤석열 이재명 정치 동반 청산이 시대정신"이라며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는 개인 리스크를 뛰어넘는 국가 리스크"라고 주장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을 맡고 있는 이낙연 전 총리는 "윤석열 이재명 동반 청산은 제가 발명한 말이 아니지요. 꽤 오래전부터 국민들의 상당수가 그런 얘기를 해 왔었고 언론들도 그런 얘기를 많이 했죠"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그걸 요약해서 정리한 게 그겁니다. 무슨 얘기냐면 지금 우리가 이렇게 큰 혼란을 겪고 또 국민들이 극심하게 분열해 있는 요인 중의
      2025-02-20
    • '중도 보수' 논란 이재명, 월급쟁이는 봉?..김태년 "대선용 위장 우클릭 아냐, 세제 합리화"[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페이스북에 '월급쟁이는 봉인가?'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근로소득세 개편 추진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19일 페이스북에 "물가 상승으로 명목임금만 오르고 실질임금은 안 올라도, 누진제에 따라 세금이 계속 늘어납니다. 초부자들은 감세해 주면서 월급쟁이는 사실상 증세해 온 건데, 이거 고칠 문제 아닌가 싶습니다"라고 말해 근로소득세 개편 뜻을 내비쳤습니다. 페이스북을 통해 "어떻게들 생각하세요?"라고 질문을 던진 이 대표는 같은 날 밤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해 "다른 세금은 줄었는데
      2025-02-20
    • 친명 정성호, "노무현 꿈꿨던 대연정 실현했으면 좋겠다"
      더불어민주당 내 친명계의 좌장 격인 정성호 의원이 대연정의 필요성을 밝혔습니다. 정 의원은 20일 SBS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노무현 전 대통령이 꿈꿨던 대연정을 실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우리는 진보가 아니라 사실상 중도 보수 정도의 포지션을 갖고 있다"고 밝힌 뒤 논란이 거세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 대표의 입장을 옹호하기 위한 발언으로 해석됩니다. "노 전 대통령은 권력의 힘이 떨어질 때 대연정을 추진했기 때문에 실패했다"고 분석한 정 의원은 "국정 안정을 도모하려면 폭넓게 스탠스를 잡아
      2025-02-20
    • 이재명 "국민의힘은 거의 범죄 집단...친위 쿠테타 세력 비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국민의힘을 '보수'라고 불러주지만, 지금은 거의 범죄 집단으로 전락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19일 MBC '백분토론'에 나와 "헌정 질서를 파괴하는, 위헌의 친위 쿠데타를 일으킨 세력을 비호하고 같이 몰려다니는 게 보수 정당이라고 할 수 있나"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최근 성장을 중요시하는 자신의 행보를 두고 '우클릭'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것에 대해서도 "민주당은 분배와 성장의 균형을 맞춰왔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지금은 경제 상황이 너무 어려워 경제에 집중하지 않으면 마
      2025-02-20
    • 이재명 "개헌 급하지 않다..헌정질서 회복 집중해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개헌 당위성과 관련해 "지금 개헌을 얘기하면 블랙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19일 MBC '백분토론'에 나와 "지금은 내란 극복과 헌정질서 회복에 집중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지금 개헌을 말하면 빨간 넥타이 매신 분들이 좋아하고 헌정 질서 파괴에 대한 책임 추궁이 뒷전으로 밀릴 가능성이 있다"며 "급하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대선 국면이 되면 하는 게 맞지만, 지금은 대선 국면이 아니다"라며 "누군가는 낮에는 아니라고 하고 밤에는 대선
      2025-02-19
    • 이재명 공직선거법 2심 26일 심리 종결..이르면 3월말 선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항소심 재판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사건을 심리하는 서울고법 형사6-2부는 19일 4차 공판을 열고 예정대로 오는 26일 결심공판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26일 오전 10시 30분 5차 공판기일을 열고 검찰과 이 대표 측이 신청한 양형증인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양형증인으로는 이 대표 측의 정준희 한양대 정보사회미디어학과 겸임교수와 검찰 측의 김성천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채택됐습니다. 재판부는 이어 같은 날 오후 2시 결심공판을 엽니
      2025-02-19
    • 이낙연 "호남, 이재명 안 돼 31%..대선 또 질 건가, 선수 바꿔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이재명 정치 동반청산이 시대정신이다. 문재인 정부에서 국무총리와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지냈고, 지금은 민주당을 탈당해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을 맡고 있는 이낙연 전 총리의 말입니다. 어떤 뜻으로 한 말인지,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한다는 건지. '여의도초대석', 이낙연 전 총리에게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이낙연 총리 나와 있습니다. 총리님 어서 오십시오. ▲이낙연 전 국무총리: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오늘 옷이 색깔 맞춤도 그렇고 패션 센스가 상당히 좋으신 거 같습니다.
      2025-02-19
    • 이재명, 김부겸·김동연·임종석 등 비명계 잇단 회동 예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8일 비명(비이재명)계 대권주자로 꼽히는 김동연 경기지사와 회동을 갖습니다. 경기도와 민주당은 19일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를 통해 이같은 일정을 전했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 13일에는 친문(친문재인)계 대권주자인 김경수 전 경남지사를 만났습니다. 여기에 이미 발표한 일정에 따르면 이 대표는 21일 박용진 전 의원, 24일 김부겸 전 총리, 27일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만남이 예정돼 있습니다. 각 비명계 인사들은 2022년 대선과 2024년 총선을 거치며 이 대표와 다양한 관계로 얽혀왔다는
      2025-02-19
    • 나경원, 대선 출마 관련 "정치인 누구나 도전 가능"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은 19일 대선 출마와 관련해 "정치인은 누구나 (대권에) 도전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주최한 노동 개혁 토론회가 끝난 뒤 '탄핵을 반대하는 인사 가운데 대선 후보로 김기현·나경원·윤상현 의원이 주목받는다'는 취재진 질문에 "지금 그런 얘기를 할 것은 아니고, 일반론적인 얘기"라면서도 이같이 답했습니다. 나 의원은 '일부 의원들이 조기 대선을 준비한다는 이야기가 있다'는 질문에는 "그 부분은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대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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