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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후의 상징 신안..이젠 세계가 인정하고 주목한다
      【 앵커멘트 】 섬으로만 이뤄져 살기 힘든 오지로 여겨졌던 신안군이 지금은 세계가 인정하고 주목하는 섬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주민들과 신재생에너지 이익을 공유하고, 세계적인 예술 작가들을 절로 찾게 하는 참신한 정책이 신안군의 위상을 세계적인 자치단체 반열에 올려놨습니다. 그 배경을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린 환경분야의 오스카상인 그린월드어워즈 시상식장. 대한민국의 작은 섬 신안이 그린에너지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햇빛연금 이익공유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 세계
      2025-05-14
    • 세계를 감동시킨 신안 '햇빛·바람 연금'..그린월드어워즈 '금상' 수상
      천사섬 신안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자립을 넘어 세계의 롤모델로 우뚝 섰습니다. 신안군은 12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린 세계 최고 권위의 환경 시상식 '그린월드어워즈(Green World Awards)'에서 그린에너지 부문 '금상'을 거머쥐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수상을 하게 된 '그린월드어워즈'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혁신적인 노력과 실질적인 성과를 보여준 정부, 기업, 단체에게 수여되는 '환경 분야의 오스카'로 불리는 상입니다. 세계 4대 환경상 중 하나인 그린월드어워즈 수상은 자연을 벗 삼고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작은
      2025-05-12
    • 천사섬 신안, 출향인이 돌아오고 외지인이 들어온다
      【 앵커멘트 】 줄곧 뭍으로 빠져나가기만 했던 신안군의 인구가 2022년 바닥을 찍고 2년 연속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섬을 떠났던 주민들이 되돌아오고, 도시의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들어오면서 생겨난 변화입니다. 그 배경을 고익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영암의 한 조선소에서 일을 해왔던 장유환 씨. 5년 전 고향인 신안 반월도로 돌아와 지금은 김 양식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생활에 여유가 생겼고, 생각지도 않았던 햇빛연금까지 받으면서 귀향 결정을 만족해하고 있습니다. ▶ 싱크 : 장유환 / 신안군
      2025-02-06
    • '햇빛연금 받으세요' 신안군, 태양광 이익공유 5번째 섬 지급
      신안군이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따른 주민들과 이익공유를 위해 5번째 섬인 임자도에 '햇빛연금'을 지급했습니다. 임자도 신재생협동조합은 작년 10월 완공된 99MW급 태양광발전사업(해솔라에너지)의 수익금 중 주민참여에 따른 주민이익배당금으로 이달 4월부터 임자도 주민 3,147명에 분기별로 1인당 40만 원~10만 원을 지역상품권으로 지급을 시작했습니다. 임자도 햇빛연금의 가구당 수익이 가장 많은 마을은 신명마을로써 가구원이 8명인 양 모씨의 가족은 분기별 225만 원을, 연간 900만 원을 받게 됩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재
      2023-04-26
    • 신안 어민 해상풍력 '찬성' 움직임..긍정적 효과 기대
      【 앵커멘트 】 국내 최대 규모로 추진되고 있는 신안 해상풍력단지 건립에 어민들이 찬성 입장으로 돌아서는 분위깁니다. 윤석열 정부 들어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하자 어민들이 무산보다는 실질적인 보상과 이익을 공유하는 것이 더 좋다는 판단에섭니다. 주민들의 입장이 찬성일 경우 해상풍력 사업 추진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됩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오는 2030년까지 3단계로 추진되는 신안 해상풍력 발전단지는 총 8.2기가와트의 세계 최대 규몹니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의 원전 부흥 정책 기조에 주춤거리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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