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날짜선택
    • "왜 헤어져!" 전 연인 직장에 불 지른 40대..신발 50켤레 '활활'
      헤어진 연인의 직장에 불을 지른 4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경북 안동경찰서는 방화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14일 밤 10시 33분쯤 경북 안동시 옥동의 한 스포츠의류 매장 야외 의류판매 천막에 불을 지른 혐의입니다. 이 매장은 A씨의 전 연인인 30대 여성 B씨가 근무하고 있는 곳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천막 일부와 신발 50켤레, 옷 20벌 등이 탔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헤어진 데 불만을 품고 불을 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4-06-10
    • "헤어지자"는 연인 살해한 수능 만점 받은 20대 의대생
      서울 강남역 인근 건물 옥상에서 연인을 흉기로 살해한 2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서울 소재 한 대학교 의대생인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5시쯤 강남역 인근 건물 옥상에서 연인인 B씨에게 여러 차례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입니다. 당시 경찰은 "옥상에서 한 남성이 투신하려고 한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A씨를 붙잡았습니다. 이후 약이 든 가방을 두고왔다는 A씨의 진술에 따라 현장을 다시 확인하는 과정에서 흉기에 찔려 숨져있던 B씨
      2024-05-08
    • 연인에게 흉기 휘두른 전자발찌 착용 60대 체포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21일 음주운전을 하다가 연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A씨를 체포했습니다. 특수상해 및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입니다. A씨는 이날 오후 1시 30분쯤 화성시 봉담읍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던 중 같은 차에 타고 있던 60대 여성 B씨가 이별을 통보하자 흉기로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이 과정에서 담벼락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사고를 목격한 시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고, B씨는 흉기에 베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성범죄
      2024-04-21
    • 이별 통보하자 자해 뒤 "남친 소행"..6개월간 '억울한 옥살이'
      같이 살던 남자친구가 이별을 통보하자 자해한 뒤 남자친구의 소행이라며 허위 신고한 여성이 무고죄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 김길호 판사는 무고죄 혐의로 기소된 40살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서울 강남구의 남자친구 집에서 반년 간 함께 살다 지난 2021년 4월 이별을 통보받았습니다. 남자친구가 술에 취해 잠이 들자 A씨는 흉기를 이용해 스스로 자신의 목에 상처를 낸 뒤 "남자친구가 목에 식칼을 겨누고 죽이겠다고 협박해 상처를 입었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또, 경찰에게 "남자친구가
      2023-09-03
    • "다시 만나자"..헤어진 여자친구 흉기로 위협한 20대 구속
      헤어진 여자친구의 집 앞으로 찾아가 흉기로 위협한 2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4일 저녁 6시 20분쯤 광주광역시 남구의 한 빌라 앞에서 9개월 간 교제해 온 전 여자친구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25살 남성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여자친구가 이별 통보를 한 뒤 만나주지 않자 집 앞에서 찾아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범행에 앞서 지난 2일에는 여자친구의 집 앞을 찾아가 흉기를 보이며 협박했고, 지난달 24일에는 대화를 하자며 여자친구를 차에 태운 뒤 얼굴과 몸 등을 폭행하기도 했습
      2023-03-09
    • 남자친구 이별 통보에 함께 사는 집 불 지른 30대 구속
      동거하던 연인에게 이별 통보를 받아 홧김에 함께 사는 집에 불을 지른 30대 여성이 구속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주택에 불을 지른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25일 저녁 8시쯤 광주광역시 북구 오치동의 한 2층짜리 주택 2층 안방에서 불을 질러 2층이 전부 탔고, 소방서 추산 94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동거하던 남자친구에게 이별통보를 받은 뒤, 술에 취해 홧김에 불을 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22-08-29
    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