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일가 상속세 납부 위해 주식 처분…2조 7천억 원
이건희 회장 선대회장 별세 후 가족들이 상속세 마련을 위해 계열사 지분 일부를 매각했습니다. 삼성 일가가 내야 할 상속세는 총 12조 원으로 유족들은 법적으로 2021년 4월부터 5년에 걸쳐 상속세를 분할 납부합니다. 관련해 가족인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삼성전자 보통주 2천982만 9천183주를 지난 11일 매매로 처분했다고 15일 공시했습니다. 매각한 삼성전자 지분은 홍라희 전 관장 0.32%(1천932만 4천106주), 이부진 사장 0.04%(240만 1
2024-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