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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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직 경찰, 음주운전 적발.."단속 걸릴 줄 몰랐다"
      현직 경찰이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전남 나주경찰서 소속 A경장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A경장은 지난 14일 밤 10시 50분쯤 광주 남구 주월동 인근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일 A경장은 지인들과 술자리를 갖고 귀가하던 중 경찰의 음주 단속에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적발 당시 A경장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약 0.04%로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였습니다. A경장은 "맥주 300cc만 마셔 음주 단속에 걸릴 줄 몰랐다
      2024-05-16
    • 빈 병 수거해 생활하던 70대, 음주운전 차량에 치어 숨져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70대 노인을 치어 숨지게 한 2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13일 밤 10시 50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차를 몰다 70대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29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사고 직후 차량을 도로에 세운 뒤 112에 전화했지만 사고를 낸 사실은 말하지 않고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다"며 횡설수설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후 도로 옆 골목길 쪽으로 달아난 A씨는 사고 발생 50분 만에 경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당시
      2024-05-14
    • 음주차량이 앗아간 유럽축구의 꿈..20대 청년, 7명 살리고 하늘로
      유럽 축구 무대의 꿈을 꾸던 20대 유망주가 음주운전 차량에 치이는 사고를 당한 뒤 7명을 살리고 하늘의 별이 됐습니다. 13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2022년 9월 24일 22살 진호승 씨가 아주대학교병원에서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과 좌우 폐장·신장·안구, 간장, 췌장을 기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진 씨는 같은 해 9월 20일 친구를 만난 후 전동 킥보드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던 중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서 쓰러졌습니다. 진 씨는 의료진의 적극적인 치료에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상태가 됐고,
      2024-05-13
    • 어린이 통학차량 운전자, 스쿨존서 음주운전 적발 "음주 아닌 숙취"
      어린이 통학차량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실시한 음주운전에 적발됐습니다. 9일 경찰청에 따르면 서울 도봉경찰서는 지난달 9일 오후 1시 20분쯤 서울시 도봉구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았습니다. A씨는 어린이 통학차량 운전자로, 당시 하교 시간에 맞춰 학생들을 태우러 가다 스쿨존 음주단속에 나선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당일 새벽 1시까지 술을 마셨다"며 "음주운전이 아닌 숙취운전"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
      2024-05-09
    • 음주 단속 피해 달아나다 순찰차 '쾅'..20대 입건
      음주운전 단속을 피해 달아나다 순찰차를 들이받은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7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2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이날 새벽 0시 5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음주단속 현장을 발견한 A씨는 유턴을 하는 등 100여m를 도주하다 앞을 가로막은 순찰차를 들이받고 멈췄습니다. 다행히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 음주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0.04%로 면허 정지 수치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
      2024-05-07
    • "차에서 담금주 마셨다"..음주운전 발뺌 공무원 '유죄'
      접촉 사고 후 차 안에서 담금주를 마셨을 뿐이라며 음주운전을 하지 않았다고 발뺌한 50대 공무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 박현진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원주시청 소속 50대 공무원 A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사건 발생 2년 5개월 만입니다. A씨는 지난 2021년 12월 9일 새벽 2시, 원주의 한 장례식장에서 자택 주차장까지 1.2km를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의 수치로 음주운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당시 A씨는
      2024-05-07
    • "화목했던 가정 송두리째 파탄"..만취운전에 40대 부부 참변
      대낮에 만취 운전을 하다 산책하던 부부를 들이받은 2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형량이 늘었습니다. 전주지법 제2형사부는 위험운전 치사상 혐의로 구속기소된 26살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5월 1일 오후 4시 5분쯤 전북 완주군 봉동읍의 한 도로에서 주변 산책을 하던 40대 부부를 차로 들이받은 혐의입니다. 이 사고로 남편과 아내 모두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아내는 결국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를
      2024-05-05
    • 팔씨름하다 시비 붙자 차량 몰고 돌진한 40대..5명 다쳐
      팔씨름을 하다가 시비가 붙자, 차량을 몰고 돌진해 무려 5명을 다치게 한 40대가 구속됐습니다. 울산경찰청은 특수상해와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2일 새벽 3시 20분쯤 울산의 한 식당 주차장으로 차량을 몰고 돌진해 일행 등 5명을 다치게 한 혐의입니다. A씨와 피해자들은 동네 선후배 사이로, 이날 함께 술을 마신 뒤 팔씨름을 하다가 시비가 붙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감정이 상한 A씨가 몸싸움을 벌였고 결국 차량을 몰고 이 같은 범행을 저
      2024-05-02
    • 렌터카로 음주 과속운전하다 전신주에 '쾅'..친구 숨지게 한 30대
      렌터카로 음주 과속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친구를 숨지게 한 30대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음주운전과 위험운전치사 등의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관광객인 A씨는 지난달 15일 밤 11시 47분쯤 제주시 한림읍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조수석에 타고 있던 30대 남성 B씨를 숨지게 한 혐의입니다. 이 남성은 A씨와 친구 관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A씨는 일명 '오픈카'라고 불리는 컨버터블 차량을 렌트해 음주운전을 하다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2024-04-30
    • 10대 2명 덮친 음주운전 교사..교육청 "직위해제 사유 아냐"
      현직 공립고등학교 간부 교사가 음주운전을 하다 10대 2명을 덮쳐 중상을 입힌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운전자는 몸을 가누기조차 어려울 만큼 취한 상태였는데, 교육 당국은 수사기관 통보를 받고 한 달이 넘도록 직위해제를 하거나 징계위원회에 회부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30일 연합뉴스는 충남 지역 한 고등학교 부장 교사 A(50대)씨는 지난 1월 9일 오후 8시쯤 음주운전을 하다 대전의 한 교차로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는 10대 2명을 차로 들이받아 상해를 입힌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상,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최
      2024-04-30
    • 만취 역주행 50대, 마주 오던 차량에 '쾅'..20대 대학생 숨져
      만취 상태에서 역주행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내 대학생을 숨지게 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남 예산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9일 새벽 2시쯤 충남 예산군 대술면의 한 편도 2차선 국도에서 역주행을 하다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피해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와 동승자인 20대 대학생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B씨는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2024-04-29
    • '음주 측정 거부하더니' 또 음주운전 적발된 검사..대검, 감찰 착수
      음주 측정을 거부한 검사가 술에 취한 채로 또다시 운전대를 잡아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대검찰청은 감찰에 나섰습니다. 26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소속 A검사는 음주 측정을 거부한 뒤 또다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2주 전 경찰 음주운전 단속에 걸린 A검사는 당시 '병원에서 채혈하겠다'며 측정을 거부했습니다. 그런데 이틀 전 음주단속에 또다시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보고받은 이원석 검찰총장은 해당 검사가 소속된 남부지검이나 상급 검찰청인 서울고검이 아닌 대검 감찰부에 감찰을 지시
      2024-04-26
    • 음주운전하다 차량 5대 '쾅쾅'..잡고 보니 '현직 교사'
      음주 운전을 하다 차량 5대를 잇따라 들이받고 달아난 50대 교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양주경찰서는 음주 도주치상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오전 서울 상계동에서 경기 양주시까지 20km 넘는 거리를 음주 상태로 운전하며 차량 5대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입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정지 명령을 내렸으나, A씨는 이에 응하지 않고 도주한 뒤 아침 7시쯤 양주시 봉양동에서 전신주를 들이받고 멈춰 섰습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2024-04-26
    • [영상]"핸드폰 좀.." 제발로 경찰서 찾은 음주운전 40대
      음주운전으로 경찰서를 찾은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지난 17일 밤 10시쯤 술을 마신 채 운전대를 잡은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날 A씨는 잃어버린 자신의 핸드폰을 찾기 위해 경찰서를 찾았습니다. 당시 술을 마신 A씨는 여러 차례 주차에 실패했고, 얼굴이 달아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원실에서 이를 목격한 경찰관은 A씨의 음주운전을 의심했지만, A씨는 술을 마시지 않았다고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2024-04-26
    • "대리 부르려 했다" 술마시고 운전하다 걸린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가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6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음주운전 혐의로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인 3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밤 9시쯤 송파구 삼전동의 한 음식점 주차장에서 술에 취한 채 운전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거 당시 여성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대리운전 기사를 부르기 위해 차를 옮기던 중이었다"는 여성의 진술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음주운전 #스포츠아나운서 #30대
      2024-04-26
    • "차 안에 침 뱉지 말라" 택시기사 때린 현직 경찰관 입건
      술 취해 택시기사를 폭행한 경찰청 소속 경찰관이 인사 조치됐습니다. 21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1시쯤 택시기사를 폭행한 30대 경찰관 A씨는 입건하고, 다음 날 서울경찰청으로 인사 조치됐습니다. A씨는 택시 안에 침을 뱉지 말라는 택시기사와 말다툼을 하다 목적지에 도착해 내려 택시기사 가슴을 밀어 넘어뜨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부적절한 일이 벌어졌다는 사실을 인지한 직후 상급기관 보고 후 바로 인사 조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윤희근 경찰청장은 지난달 7일 전국 18개 시도경찰청장과
      2024-04-21
    • 역주행 음주 운전하다 오토바이 충돌 50대 붙잡혀
      술에 취해 역주행 운전을 하다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50대 여성이 붙잡혔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20일 새벽 1시 15분쯤 경기 김포시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하다 마주 오던 오토바이를 충돌해 운전자를 다치게 한 혐의로 5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사고 직후 구조조치 없이 달아났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사고 당시 도로를 역주행 중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으며, 혈중알콜농도가 0.08%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였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2024-04-21
    • 음주단속 걸린 친구 경찰서 데려다주다 숙취 운전 딱 걸린 70대
      음주단속에 적발돼 경찰 조사를 받으러 가는 친구를 데려다준 70대가 숙취 운전으로 적발됐습니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17일 오전 8시 45분쯤 면허취소 수치의 혈중알코올농도 상태로 화성 궁평항에서 화성서부서까지 운전을 한 혐의로 7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화성서부경찰서 앞에서는 직원들을 상대로 한 숙취 운전 단속이 진행중이었습니다. A씨는 16일 친구 B씨와 궁평항에서 낚시를 하며 함께 술을 마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씨는 차를 옮겨달라는 연락을 받고 운전대를 잡았다 목격자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2024-04-17
    • '또' 현직 경찰..음주 측정 거부로 현행범 체포된 형사팀장
      현직 경찰이 음주 측정을 거부하다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16일 새벽 1시쯤 경북 경산시의 한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서 대구 중부경찰서 소속 A 경감이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A 경감은 "주차장에서만 운전했다. 동승자가 운전해 아파트까지 이동했다"고 주장하며 음주 측정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경감이 아파트까지 차량을 운전했다고 주장하는 동승자는 운전 사실을 인정했으며, 경찰이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면허 취소 수치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경찰은 해당 차량이 음주운전을
      2024-04-16
    • 잇따른 직원 음주운전..광주 서부경찰서 간부 대기발령
      직원들의 연이은 음주운전 비위가 드러난 광주 서부경찰서에서 간부에 대한 문책성 인사가 내려졌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광주경찰청은 지난 12일 서부서 소속 A 과장을 대기발령 조치했습니다. 최근 소속과에서 직원들의 음주운전 비위가 잇따르면서 A 과장의 관리 책임을 물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청은 지난 4일부터 서부서를 대상으로 감찰을 벌였습니다. 올해 들어 광주에서만 경찰관 음주운전 비위가 5건이었는데 서부서에서만 3건이 적발됐습니다. 서부서 소속 한 경감은 이달 3일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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