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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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 상태로 전동스쿠터 탄 BTS 슈가, 검찰 송치
      음주 상태로 전동스쿠터를 탄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슈가가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날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슈가(31·민윤기)를 서울서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슈가는 지난 6일 밤 11시 15분쯤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의 한 거리에서 음주 상태로 전동스쿠터를 몬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슈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의 약 3배에 달하는 0.227%였습니다. 슈가 측은 당초 전동킥보드를 탔다고 입장문을 냈다가 언론의 CCTV 영상 보도 이후 전동스쿠
      2024-08-30
    • 전동 스쿠터 음주운전 슈가 자필 사과문 "큰 잘못 저질러"
      술에 취해 전동 스쿠터를 몰다 적발된 BTS 슈가가 팬들에게 다시 사과했습니다. 슈가는 25일 온라인 팬 커뮤니티에 자필로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사과문에서 슈가는 "잘못된 행동으로 팬 여러분 그리고 저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께 실망과 상처를 드린 점 아주 깊이 사과드린다"며 "제가 받은 사랑에 걸맞은 행동으로 보답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잊고 큰 잘못을 저질렀다"고 거듭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음주 운전 사실이 적발된 이후 음주량을 속이거나 전동 스쿠터를 킥보드로 표현하는 등 자신의 잘못을 축소하려고 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언
      2024-08-25
    •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으로 차량 6대 '쾅'..주한미군 붙잡혀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주차 차량을 잇따라 들이받은 주한미군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20대 주한미군 A 하사를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 하사는 이날 오전 4시 30분께 평택시 고덕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주차 차량 6대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사건 당시 A 하사는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하사를 미 헌병대에 이첩하는 한편 정확
      2024-08-24
    • "마지막 운전 뒤 186분 지나 음주측정" 항소심서 음주운전 무죄..왜?
      마지막 운전 시간으로부터 186분이 지나 측정한 혈중알코올농도를 운전 당시의 혈중알코올농도로 인정할 수 없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대전지법 5-1형사부 신혜영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위반 혐의 사건 항소심에서 50대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벌금 900만 원의 유죄를 선고한 1심 재판부의 사실오인을 주장한 A씨의 항소를 받아들였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1심이 적법하게 채택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 0.121%의 측정 수치를 무효로 봤습니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마지막 운전 시간인 2021년 5월 17일 오후 9시
      2024-08-23
    • 인천서 차량 5대 추돌..음주차량 1대 검거
      인천에서 차량 5대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다쳤습니다. 22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21일 밤 10시 50분쯤 연수구 동춘동 도로에서 50대 여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진로 변경 중 옆차를 들이받았습니다. 당시 차량 충격으로 피해 차량이 앞으로 밀려나면서 정차 중이던 다른 차량 3대도 연달아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피해 차량 운전자인 50대 여성이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또 조사 과정에서 또 다른 피해 차량 운전자인 30대 여성 B씨가 술을 마시고 운전한 사실을 확인하고
      2024-08-22
    •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에게 이런 과거가?..."처신 더욱 주의"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가 검사로 임관하기 전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돼 벌금형을 선고받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1일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 자료에 따르면 심 후보자는 1995년 5월 서울 서초경찰서에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됐습니다. 당시 심 후보자는 사법연수원생 신분이었습니다. 심 후보자는 같은 해 8월 서울중앙지법에서 벌금 70만 원의 약식 명령을 받았고, 그대로 확정됐습니다. 당시 벌금 수준으로 볼 때 혈중 알코올농도가 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심 후보자는 같은 해 12월 2일 김영삼 대통령이 '일반 사
      2024-08-21
    • 장원삼 전 프로야구 투수, 대낮 음주운전 사고 적발
      프로야구 투수 출신 장원삼 씨가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접촉사고를 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17일 낮 1시쯤 부산시 수영구 광안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후진을 하다 뒤에 있던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로 41살 장원삼 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출동해 장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운전면허 취소 수준의 수치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접촉사고가 경미해 일단 장 씨를 귀가시키고 추후 다시 불러 조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장원삼 씨는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한 뒤 삼성,
      2024-08-18
    • '또 김호중 수법?'..음주 뺑소니 사망사고 낸 뒤 소주 1병 '벌컥'
      만취 운전을 하다 보행자 사망사고를 낸 뒤 달아난 50대가 사고 이후 추가 음주 사실을 주장하면서 논란입니다. 경남 밀양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도주치사)로 5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3일 밤 9시 16분쯤 밀양시 초동면의 한 도로에서 60대 여성을 차량으로 친 뒤 달아난 혐의입니다. 사고 직후 1시간가량 방치됐던 피해자는 뒤늦게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당시 A씨는 사고 사실을 알고도 그대로 차량을 몰고 달아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
      2024-08-16
    • 보행자 사망사고 낸 뒤 달아난 만취 운전 50대
      만취 운전을 하다 보행자를 친 뒤 달아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남 밀양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도주치사)로 50대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밤 9시 16분쯤 밀양시 초동면의 한 도로에서 60대를 차량으로 친 뒤 달아난 혐의입니다. 피해자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당시 A씨는 사고 사실을 알고도 그대로 차량을 몰고 달아났으며,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추적 끝에 사고 1시간 뒤 인근 도로에서 검거됐습니다. 검거 당시 A씨의 혈
      2024-08-14
    • 만취 운전하다 트럭 '쾅'..30대 여성 입건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덤프트럭을 들이받은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34살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새벽 0시 20분쯤 광산구 월곡동 3차선 도로 3차로에서 만취상태로 차를 몰다 주차된 덤프트럭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이 사고로 A씨는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조사 결과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89%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를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2024-08-13
    • "너의 추락 축하해" 하이브 앞 '슈가 탈퇴 촉구 화환' 장사진
      슈가의 BTS 탈퇴를 요구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13일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 앞에는 슈가의 팀 탈퇴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적은 화환이 줄지어 늘어섰습니다. 20여 개의 화환에는 "민윤기(슈가 본명) 탈퇴해", "우리의 손을 놓은 건 너야", "너의 추락 축하해" 등의 메시지가 담겼습니다. 이번 화환 시위는 슈가 탈퇴에 뜻을 함께하는 팬들 개개인이 모여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슈가는 지난 6일 밤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 근처에서 술을 마신 채 전동스쿠터를 타다 넘어져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2024-08-13
    • 음주운전 면허 취소 현직 해경, 운전대 잡았다 '덜미'
      무면허 운전을 한 현직 해경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2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목포해경 주무관 40대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4시쯤 광주광역시 서구 유촌동의 한 도로에서 무면허 상태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습니다. 지난 2022년 술을 마시고 전동킥보드를 운전한 A씨는 경찰에 적발돼 면허취소 처분을 받았습니다. A씨는 차량 번호를 조회한 경찰에 의해 무면허 운전이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8-12
    • "슈가야 응원할게"..술병 들고 운전하는 '슈가 챌린지' 등장
      방탄소년단의 슈가가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해외 팬들을 중심으로 슈가를 응원하는 '슈가 챌린지'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12일 SNS에는 '슈가챌린지'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운전 중 차 안에서 술병과 운전대가 동시에 보이도록 촬영한 사진과 영상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들은 차량 핸들 앞에서 술병을 들고 음주운전을 하는 듯한 모습을 촬영해 인증하고 있습니다. 슈가와 방탄소년단을 응원하는 문구도 함께 올라오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늘 7명이야", "항상 슈가와 함께 하겠다" 등입니다. BTS 팬들의 이 같은
      2024-08-12
    • BTS 슈가, 혈중알코올농도 0.227% 만취...최대 5년 이하 징역
      술을 마신 채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를 받는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의 혈중알코올농도가 0.2% 이상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6일 슈가가 전동 스쿠터를 몰다가 넘어진 채로 발견됐을 당시 음주 측정 결과는 혈중알코올농도 수치 0.227%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면허취소 기준인 0.08%를 훨씬 웃도는 수치입니다. 슈가는 당시 경찰에게 "맥주 한잔 정도만 마셨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혈중알코올농도 수치 0.08% 이상이면 면허취소 처분과 1년
      2024-08-09
    • 무단횡단 70대 치어 숨지게 한 20대 음주운전자 입건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무단횡단을 하던 70대 여성을 치어 숨지게 한 20대가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새벽 5시 50분쯤 서구 치평동의 한 사거리에서 음주 상태로 3차선을 따라 차를 몰다 무단횡단을 하던 70대 여성을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어제(8일)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4-08-09
    • "음주차량에 치여 숨진 30대 환경미화원, 결혼 앞두고 있었다"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진 30대 환경미화원은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8일 충남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새벽 0시 50분쯤 천안시 동남구 오룡동의 한 도로에서 20대 남성 A씨가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달아났습니다. 1km가량을 도주를 이어가던 A씨는 길가에서 쓰레기 수거작업을 하던 30대 환경미화원을 치었습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음주 측정 거부와 도주치사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로 숨진 피해자는
      2024-08-08
    • '킥보드 아닌 스쿠터?' 사건 축소 의혹에 BTS 슈가 측 또 '사과'
      술을 마시고 전동 스쿠터를 운전해 입건된 그룹 방탄소년단 BTS 슈가의 소속사가 '부실 사과' 논란이 일자 재차 사과했습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8일 오전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께 실망감을 드린 데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며 "여러 정황을 세밀하게 살피지 못하고 서둘러 입장문을 발표해 혼란을 야기한 점에 대해서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슈가와 빅히트뮤직은 전날 사과문을 통해 '전동 킥보드'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그러나 슈가가 탄 기기는 사람이 앉을 수 있는 안장이 추
      2024-08-08
    • 주차장 통로 막고 '쿨쿨'..음주운전 20대 입건
      음주운전을 한 뒤 주차장 통로에 차량을 세워둔 채 잠든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새벽 4시 45분쯤 광산구 쌍암동에서 술을 마신 뒤 자택까지 120m를 운전한 혐의를 받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음주 측정을 진행한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에 해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음주운전을 한 뒤 주차장에서 잠든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8-07
    • 보행자 치고 사람 매단 채 도주..오토바이 음주운전 30대 구속
      음주 상태로 오토바이를 몰다 보행자를 친 뒤 달아난 30대가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이 같은 혐의(도로교통법 위반 등)로 3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5월 31일 오전 5시 30분쯤 창원시 의창구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오토바이를 운전하다 보행자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60대 B씨를 치고 달아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사고를 낸 뒤 도주하다 B씨 아내 C씨가 쫓아가 붙잡자 C씨마저 오토바이에 매단 채 약 260m를 달아나기도 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전날
      2024-08-06
    • 음주운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약식기소'
      음주운전한 혐의를 받는 대통령실 소속 선임행정관이 검찰에 의해 약식기소됐습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형사2부(추혜윤 부장검사)는 지난 1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강모씨를 벌금 800만원에 약식기소했습니다. 약식기소는 혐의가 비교적 작은 사건에 대해 정식 공판 대신 서면심리를 통해 벌금이나 과태료를 부과해 달라고 법원에 약식 명령을 청구하는 행위입니다. 강씨는 지난 6월 7일 오후 9시 50분쯤 용산구 한남동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강씨는 당시 음주측정 결과 면허
      2024-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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