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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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조선인 동원 강제성' 빠져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일본 사도광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습니다.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고 있는 제46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27일 일본이 신청한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등재를 컨센서스(전원동의) 방식으로 결정했습니다. 일본은 '전체 역사를 반영해야 한다'는 요구를 수용하고 현장에 조선인 노동자 등과 관련한 전시물을 이미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도섬에 전시 시설을 만드는 성과도 있지만, 일본 정부가 핵심 쟁점인 '조선인 강제동원'의 '강제성'을 인정하지 않았는데도 윤석열 정부가 동의해주면서 2015년 7월
      2024-07-27
    • 이낙연 "尹 정부, 민주화 이후 최악..야당은 참담"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윤석열 정부에 대해 민주화 이후 최악의 정부라고, 민주당에 대해서는 참담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28일 싱크탱크 '연대와 공생' 포럼에 기조연설자로 나서 "윤석열 대통령은 준비와 경험이 부족한 상태로 국정을 맡았다. 국정 비전이나 국가경영 역량이 보이지 않고 과거를 헤집는 일만 두드러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잠재 경제성장률이 1%대로 떨어졌지만 윤 정부가 철 지난 이념에 사로잡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이태원 참사, 태풍피해 확대, 잼버리 파행을 못 막은 '무위 무능의 정부
      2023-11-28
    • 박지원 "국정원 권력 암투, 尹 잘못..인사가 망사, 김정은이 웃어"[여의도초대석]
      후임 국정원장도 구하지 못하고 김규현 국정원장과 국정원 1, 2 차장 등 국정원 수뇌부가 한꺼번에 사실상 경질된 것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윤석열 정부에선 인사가 망사다"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27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국정원 내 인사를 둘러싼 권력 암투 논란 끝에 국정원 수뇌부가 일괄 교체된 데 대해 "대통령이라고 하는 것은 곪아 터지기 전에 경질을 했어야 되는데"라며 "그래서 '윤석열 인사'는 만사가 아니라 망사다. 이번에도 실패한 인사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국정원장이 임
      2023-11-28
    • '文 청와대 출신' 윤영덕 "전 정부·야당 탓, 국민 진절머리..그럴거면 왜"[여의도초대석]
      21대 마지막 국회 국정감사를 맞아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정부 국정운영 난맥을 드러내는 데 화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윤영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국민은 진절머리를 내는데 윤석열 정부는 전 정부 탓 야당 탓만 하는 파렴치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윤영덕 의원은 11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새 정부가 출범한 지 1년 6개월이 지났지 않냐"며 "그럼에도 여전히 본인들이 뭘 하고 싶은지, 어떠한 대한민국을 만들고 싶은지에 대한 비전은 모호하기 그지없고 실정 무능 이런 것을 오로지 전 정부 탓으로 돌리
      2023-10-12
    • "'약자 복지'의 견인차!"..문화·체육·관광 일자리 만들기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예술 서비스와 지역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기 위해 9월 27일(수)부터 10월 23일(월)까지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을 받습니다. 문체부는 2019년부터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하고 사회적기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2023년 9월 현재까지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총 216개 기업을 지정했고, 이 중 30개 기
      2023-09-27
    • 김병민 "이해찬, 尹 헌법파괴 파시즘?..또 이재명 뒷배, 그런다고 엄호 될까"[여의도초대석]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대표 단식 농성장을 찾아 윤석열 정부를 향해 앞서거니 뒤서거니 '헌법파괴, 연성독재, 파시즘'이라고 비판한 데 대해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본인들이 지금 받는 혐의를 감추기 위한 것"이라고 냉소했습니다. 김병민 최고위원은 5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사건을 거론하며 "이해찬 전 대표가 김성태 전 회장, 이화영 전 부지사 등과 모종의 연관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냉소했습니다. "재판 한복판에 이재명 대표의 단식장에 찾아와서 이런
      2023-09-05
    • 금태섭 “내년 총선 30석 목표 신당 12월까지 창당”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신당 창당은 창당준비위원회를 만들어 발기인 대회를 하고 그 다음에 법적으로 6개월 내에 창당을 하게 돼 있다”면서 “저희는 내년 4월에 총선이 있으니까, 9월 경 창당에 돌입해서 연말까지 작업을 마쳐야 유권자들 입장에서도 새로운 당이 무엇을 하려는 당인지 알 수가 있기 때문에 선거 앞두고 급조하거나 그러지는 않을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금 전 의원은 오늘(15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신당 창당
      2023-06-15
    • 이정식 노동부장관 “노란봉투법 야당 단독 의결 안돼”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은 ‘노란봉투법을 야당이 단독으로 상임위에서 의결해 본회의 직회부한 것이 뭐가 문제냐’는 질문에 “이 문제의 심각성은 과거 문재인 정부에서 과반수이상의 의석을 갖고 있고 국민의 압도적 지지를 받는 정권이었는데도 국정과제로 채택을 했었는데도 못했다”면서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으로 정부가 바뀌었다고 그냥 밀어붙이면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25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2023-05-25
    • 이주호 교육부장관 “8분위 소득자 이자면제는 안돼”
      이주호 교육부장관은 "'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도'란 취업 해 일정 소득이 되면 갚게 하는 제도이다"라면서 "이번에 야당이 (개정안을 통과시켜) 8분위까지 월 소득 1000만 원 넘는 소득자들까지 면제해 주자고 한 것인데 이것까지 얹히게 되면 재정 안전성이 과도하게 위협될 수 있다"고 난색을 표했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24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이 제도 자체가 이자를 면제해 주고 또 되갚는 기간도 상당히 유예해 주는 것으로 기초 차상위 계층, 다자녀 경우 이미 (이자를) 면제해 주고 있다
      2023-05-24
    • 강훈식 “尹 정부 1년 평가, 국민들 어퍼컷 3방 맞은 격”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정부 취임 1년 평가에 대해 여론조사 긍정답변 37.5%와 같은 37.5점을 줄 수 있겠다며 ‘거짓말로 보낸 1년, 견디는 국민들’이란 표현으로 총평했습니다. 민주당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여론조사 지지율 30.2%에 근거해 30점으로 평가하고, 제2 창당 수준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늘(10일) 아침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전화 인터뷰에서 “윤석열 정부 1년을 되돌아 보면, 국민
      2023-05-10
    • "포용과 화해로 망국적 지역주의 해소하자"
      망국적 영호남 지역갈등을 포용과 화해의 정신으로 해소하고 국민통합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 가는데 뜻을 같이 한 서울, 광주, 대구 지역 중심의 시민들이 동서화합을 위한 대장정에 나섭니다. '동서미래포럼'은 오는 5월 3일 오후 2시 광화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지역주의 극복과 지방시대의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출범 1주년 기념 정책포럼을 개최합니다. '동서미래포럼'은 지난 수십 년간 국가 발전의 결정적 장애요인으로 작용해 온 영호남 지역갈등의 해소와 국민통합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시민 스스로 실현하기 위해 모인 서울,
      2023-05-02
    • 농림부, 농업 미래산업화 발전계획 발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지난 6일 ‘2023-2027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이하 발전계획)을 발표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힘차게 도약하는 농업,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을 5년 후의 비전으로 제시한 발전계획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시·도 및 시·군·구 발전계획의 상위 계획입니다. 농식품부는 윤석열정부의 국정 기조를 바탕으로 자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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