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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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한규 "이재명, 尹 탄핵 기각돼도 승복..파면 저항 안 돼, 불복할 방법도 없어" [국민맞수]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쪽에서 윤 대통령 탄핵 인용 시 '국민 저항권'을 주장하는 것과 관련해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민 저항권은 국가나 권력기관이 법을 전혀 지키지 않고 자의적으로 권력을 행사할 경우 해당하는 얘기"라며 윤 대통령 탄핵 인용에 대한 불복종과 국민 저항권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김한규 의원은 오늘(16일) 방송된 민방 공동 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법 이론에 시민 불복종, 저항권이 있는데 이거는 권력기관의 자의적 권력 행사에 대해 국민이 다른 수단이 없을 때 저항을 해야 한다는 얘기인데"라
      2025-03-16
    • 광주서 탄핵 촉구 열기 고조..상경 투쟁도 나서
      【 앵커멘트 】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다음 주 이뤄질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광주에서도 탄핵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시민들은 헌법재판소로 향하는 상경 버스에 몸을 싣거나, 5·18 민주광장에서 열린 시민대회에 모여 강하게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 싱크 : -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탄핵하라! 탄핵하라! 탄핵하라! 탄핵하라!" 광주의 상징적 공간인 5·18 민주광장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시민대회가 열렸습니다.
      2025-03-15
    • 서울 종로·광화문 '尹탄핵 촉구 집회'.."내란 제압"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를 앞둔 15일 서울 종로 일대에선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아직 선고일을 지정되지는 않았지만 임박했다는 전망도 나오는 가운데 이들은 선고 전 마지막 주말 집회일 수도 있다고 보고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촛불행동은 이날 오후 2시 헌법재판소와 가까운 종로구 안국역 1번출구 앞에서 윤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는 촛불 문화제를 열었습니다. 참가자들은 "헌법재판소는 지금 당장 윤석열을 파면하라", "내란세력 완전히 제압하자" 등 구호를 외쳤습니다. 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는 "어
      2025-03-15
    • 尹 지지자 서울·TK에서 집회 "탄핵 각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둔 15일 서울 광화문과 여의도, 그리고 TK에서 지지자들의 탄핵 반대 집회가 열렸습니다. 전광훈 목사가 주축인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는 이날 오후 1시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국민대회'를 열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윤석열 즉각복귀', '국회 해산' 등이 적힌 손팻말과 태극기, 성조기를 들고 "탄핵 각하 8대0", "윤석열 대통령" 구호를 외쳤습니다. 집회 장소 옆 인도에는 배경에 윤 대통령 사진 '포토존'이 마련돼 인증사진을 찍기도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
      2025-03-15
    • 살인 예고 글 올려 신고된 유튜버, 헌재 인근서 활보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과 불특정인들을 겨냥한 살인 예고 글을 올려 경찰에 신고된 유튜버가 헌재 앞에서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서울 서부경찰서 등에 문 대행과 불특정인들을 살해하겠다는 협박 글에 대한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협박 글의 글쓴이는 유튜버인 40대 남성 A씨로 알려졌습니다. A씨의 유튜브 채널 정보란에는 "윤석열 대통령님의 직무 복귀를 위해 목숨 걸고 싸우겠다"며 "우리 윤카(윤 대통령)께서 직무 복귀하시면 제 역할은 끝난다. 만약 그게 안 될 시에는 몇몇 죽이고,
      2025-03-15
    • 외국인, 헌재 인근 숙박업체에 "폭동 위험 없나" 문의 잇따라
      한국의 '핫플레이스'였던 종로구 북촌 일대가 헌재의 윤 대통령 탄핵심판이 진행되면서 인근 숙박업체들이 경제적으로 큰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헌법재판소 인근에 위치한 한 '한옥스테이' 업체에 외국인 투숙객들의 "폭동 위험 없느냐"는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업체 관계자는 "한국에 입국하기 전부터 '그곳이 폭동 위험 지역 아니냐'는 등의 메시지를 보내오고 있다"며 "외국인들 입장에서는 시위가 '폭력적이다', '위험하다'라는 인식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인근의 다른 숙박업체 사장 A씨는 "1~2월 매출은 반토막이
      2025-03-15
    • 尹 선고 앞두고 양측, 헌재에 '팩스폭탄'.. 탄원서 수백 건 빗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찬성과 반대측 양 진영이 헌법재판소에 '팩스 폭탄'을 퍼부으며 총력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15일 헌재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윤 대통령 탄핵심판과 관련해 300여 건의 탄원서가 팩스로 접수됐습니다. 평소 헌재는 하루 5건 정도의 팩스를 받았다고 합니다. 헌재 자유게시판에 접속자가 폭주해 마비되고 본인 인증 절차가 강화되자 팩스를 보내는 형태로 압박을 이어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에도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해 헌재에 팩스를 보내는 방법을 알리
      2025-03-15
    • 정부, 尹 탄핵심판 선고일 '갑호비상' 발령
      정부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당일 갑호비상을 발령합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14일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일 대비 치안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침을 밝혔습니다. 경찰청은 선고 전날부터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선고 당일에는 갑호 비상을 발령해 가용 경찰력 100%를 동원해 서울 주요 도심은 물론 전국 치안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헌재 주변에는 안전펜스와 기동대를 배치하고, 전담 경호대와 형사·경찰특공대를 투입해 헌재와 재판관의 안전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헌재를 중심으로 서울 주요 도심권
      2025-03-14
    • 탄핵심판 여론 분수령 될 주말 대규모 집회 예고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늦어지면서 조속한 파면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길거리를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여론의 분수령이 될 이번 주말 지역에서도 대규모 집회가 예고됐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윤 대통령에 대한 파면 요구는 오늘(14)도 계속됐습니다. 지난 10일부터 이어진 철야 농성도 닷새째를 이어가게 됐습니다. 지역의 시민사회단체와 정당들이 단식과 천막 농성 등을 진행중인 광주 금남로 5.18 민주광장에서는 기자회견과 문화제, 시민대회 등이 열렸습니다. 예상했던 탄핵 심판 선고가
      2025-03-14
    • 헌재 尹 대통령 탄핵 선고 다음주로..정치권 기싸움 이어가
      【 앵커멘트 】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가 결국 다음 주로 넘어갔습니다. 아직까지 국회 탄핵추진단에 선고 일정을 알리지 않고 있어 다음 주 중후반 선고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여야 정치권은 아전인수 해석을 이어가며 격돌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 기일 통지는 오늘(14)도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89일째를 맞은 윤 대통령 탄핵 심판은 역대 최장인 91일을 넘길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다음 주 중후반 선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탄
      2025-03-14
    • 박지원 지역구, 尹 즉각 파면 당원결의대회 3,000명 몰려
      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 지역위원회가 14일 전남 해남에서 개최한 '윤석열 파면촉구 및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을 위한 당원결의대회'에 3,000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습니다. 이번 당원결의대회는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즉각 파면을 촉구하고, 주말 야권의 총력투쟁에 함께하기 위해 개최됐습니다. 당초 15일에서 14일로 일정을 변경해 긴급히 개최되었지만, 해남완도진도 당원 3,000명이 참여하는 뜨거운 열기를 보였습니다.  박지원 국회의원은 당원교육 특강에서 "헌법재판소가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파면해야만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되고,
      2025-03-14
    • 尹탄핵 선고 임박..여야, 주말 장외서 여론전 총력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했다는 관측 속에 여야가 이번 주 말 장외 여론전을 벌입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15일 보수 기독교단체인 세이브코리아가 경북 구미역에서 개최하는 대규모 탄핵 반대 집회에 집결합니다. 나경원·구자근·장동혁·강명구 의원 등은 연사로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박덕흠·김정재·송언석 등 의원 10여 명은 지난 11일부터 시작한 헌재 앞 '24시간 릴레이 시위'를 15∼16일에 이어갑니다. 장동혁 의원 등은 윤
      2025-03-14
    • 헌재, 탄핵심판 선고일 당사자 고지 안해..19~21일 예상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을 14일 청구인과 피청구인 양측에 고지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결론은 다음 주 이후로 넘어가게 됐고, 다음 주 19일에서 21일 사이에 헌재가 결론을 내릴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헌재는 금요일인 이날 일과가 끝날 때까지 윤 대통령 탄핵심판의 선고일을 당사자 측에 고지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 진행 당시에는 변론종결 이후 이날께 선고가 이뤄질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돼 왔습니다. 과거 2건의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변론종결 약 2주 뒤인 금요일에 결정이 선고
      2025-03-14
    • 최용선 "검찰 즉시항고 포기? 70년 만에 '유일' 尹 인권 보호" [와이드이슈]
      윤석열 대통령 구속취소에 대한 검찰의 즉시항고 포기는 70년 만에 유일하게 윤 대통령 인권을 보호하는 방식으로 내란 수괴를 풀어주는 결정이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13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최용선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검찰의 이번 즉시항고 포기에 대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부원장은 또 윤 대통령 변호인 측이 검찰의 즉시항고 포기와 관련해 "상급심 판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낸 법원행정처장을 비난한 것과 관련해 "법원도 검찰의 행태(즉시항고 포기)가 도대체 이해되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이야기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025-03-14
    • 세종서 교사가 수업 중 '尹대통령' 동물 비유·욕설까지?..조사 중
      세종시민이 활동하는 일부 SNS에 중학교 교사가 수업 시간 중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와 함께 욕설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교육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측이 해당 학교와 교육청에 SNS 글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하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교사의 욕설 발언을 부인하면서 교육 활동에 대한 부당한 압력을 행사하지 말라고 반발하는 가운데 교육 당국이 나선 것입니다. 14일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의회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복수의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한 중학교 역사 교사가 지난 12일 수업 시간에 윤 대통령을 동물에 비
      2025-03-14
    • '尹 파면' 현수막 걸었다가 고발당한 부여군수 "망설임 없이 목소리 낼 것"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는 현수막을 내걸어 한 유튜브 채널에 고발 당한 충남 부여군수가 "망설임 없이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정현 부여군수는 "감사원으로부터 이미 현수막 제작 사비 사용에 대해 소명하라는 공문을 받았다"며 "개인 명의 영수증이 있으니 차분하게 소명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떤 상황에서도 동요하지 않고 윤 대통령이 파면될 때까지 망설임 없이 목소리를 낼 것"이라며 "군수로서 업무에도 충실히 매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박 군수는 지난 7일 지방자치단체장 중
      2025-03-14
    • 조기대선시 '정권 교체해야' 51%..선호도는 이재명 34%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이 인용된 이후 조기 대선이 치러진다면, '정권 교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정권 유지'보다 10%p 가량 우세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1∼13일 전국 만 18살 이상 성인과 남성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한 결과, '현 정권 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이 51%, '현 정권 유지를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이 41%로 나타났습니다. 8%는 의견을 유보했습니다. 보
      2025-03-14
    • 최 대행, '명태균특검법' 거부권.."헌법·형사법 훼손 우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명태균특검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을 행사했습니다. 최 대행의 8번째 거부권입니다. 최 권한대행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서 명태균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상정, 의결했습니다. 지난달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명태균특검법은 명 씨의 불법·허위 여론조사에 윤 대통령 부부가 관여한 의혹 등을 수사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최 대행은 먼저 "수사 대상 및 범위가 너무나 불명확하고 방대하다"고 재의요구 이유를 밝혔습니다. 최 대행은 "특검법에 따르
      2025-03-14
    • 박지원 "김건희 대선 대망론?..그게 말인가, 尹 부부 곧 구치소 갈 건데 무슨"[여의도초대석]
      정치권 일각에서 나오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여당 대선후보로 세운다는 이른바 '김건희 대망론'에 대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도 그렇고 김건희도 그렇고 두 사람이 가야 할 곳은 구치소"라며 "김건희 대망론은 말도 안 되는 얘기"라고 일축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13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김건희 대망론' 관련해 "글쎄요. 그런 풍문은 있지만, 전두환이 자기 친구 노태우를 대통령 시켜놓고 자기가 상왕 하려고 했는데"라며 "우리 국민이 그걸 용납하나요. 우리 국민이 그런 국민이 아닙니다"라고
      2025-03-14
    • 탄핵 정국 '불경기'에 먹거리 줄인상..빅맥세트 7,400원
      탄핵 정국으로 경기가 위축된 가운데 식품업계가 잇달아 가격 인상에 나섰습니다. 커피, 빵, 과자, 아이스크림, 라면에 이어 햄버거까지 먹거리 가격이 줄줄이 오릅니다. 한국맥도날드는 오는 20일부터 20개 메뉴 가격을 100∼300원 인상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전체 평균 인상률은 2.3%입니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해 5월 16개 메뉴 가격을 100∼400원 올린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또다시 가격을 인상했습니다. 맥도날드는 "환율 및 원자재 비용 상승"이 원인이라면서 "고객 부담을 최대한 줄이고자 대상 메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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