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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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면 尹' 내란 혐의 첫 재판.."국헌문란 폭동 vs 몇 시간 사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가 14일 오전 서울법원종합청사 417호 대법정에서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첫 공판을 진행했습니다. 재판장이 피고인을 확인하는 인정신문을 거처 검찰이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공소사실 요지 낭독을 시작했습니다. 검찰은 먼저 윤 전 대통령을 "피고인으로 칭하겠다"고 한 뒤 국정 상황에 대한 윤 전 대통령의 인식, 비상계엄 사전 모의와 준비 상황을 차례로 언급했으며 "피고인은 국헌문란을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키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피고인은 위헌·위법한 포고령
      2025-04-14
    • '내란 혐의' 尹, 중앙지법 도착..지하로 입장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자신의 첫 형사재판에 출석했습니다. 14일 오전 9시 50분쯤 윤 전 대통령은 형사 첫 정식재판이 열리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나타났습니다. 검게 머리를 염색하고 정장 차림에 붉은색 넥타이 차림의 윤 전 대통령은 법원 일반 출입구가 아닌 지하 주차장을 통해 엘리베이터를 타고 법정으로 올라갔습니다. 앞서 법원은 안전 확보를 위해 지하 주차장을 통한 법정 출석을 허가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법원 출석은 지난 4일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 이후 열흘 만입니다.
      2025-04-14
    • '내란 혐의' 형사법정 서는 尹..오늘 재판 어떻게 진행되나
      12·3 비상계엄 사태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첫 정식 형사재판이 14일 열립니다. 지난 4일 헌법재판소 결정으로 대통령직에서 파면된 지 열흘 만입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법원종합청사 417호 대법정에서 윤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첫 공판을 진행합니다. 피고인은 공판기일에 출석 의무가 있어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직접 출석할 예정입니다. 다만 법원이 경호상 이유로 지하주차장으로 비공개 출석하게 해 달라는 대통령 경호처 요청을 받아들여 윤 전 대통령이 법정으로 이동하
      2025-04-14
    • 尹, 다 이기고 돌아와?..윤석열과 이재명, 사이비 물고기 눈알, 어목혼주(魚目混珠) [유재광의 여의대로 108]
      【 앵커멘트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평범한 사람들의 나라",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대선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서초동 사저로 돌아가며 "다 이기고 돌아왔다"며 "나라와 국민을 위해 새 길을 찾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전직 대통령이 된 사람과 대통령이 되려는 사람 모두 '대한민국'을 강조하고 있는데, 어떻게 봐야 할까요. '여의도 칼럼', 진짜와 가짜, 사이비, 유재광 기자의 논평 보시겠습니다. 【 기자 】 이재명 전 대표의 대선 출사표, 화두는 '진짜 대한민국' 입
      2025-04-13
    • 尹 대선 재출마 불가능한데..전광훈 "5년 후 출마" 선동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참모에게 5년 후 대선에 재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 목사는 13일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 주일예배에서 대통령실 전광삼 시민사회수석에게 들은 내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전 목사는 "윤 전 대통령이 이번 대선에 나올 수 있느냐 물었더니 '불가능하다. 5년 동안은 안 된다'고 했다"며 "5년 후에는 나오냐고 했더니 반드시 나온다고 얘기하더라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 수석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그런 얘기를 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2025-04-13
    • 김한규 "이완규, '9수' 尹과 법대-연수원 동기..특이, 극우 검찰주의자 헌재 투입 붕괴 의도" [국민맞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집사 변호사'라고까지 불리는 이완규 법제처장을 헌법재판소 재판관으로 지명한 것과 관련해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덕수 총리가 스스로 한 건 아니고 윤석열 대통령의 추천이 당연히 있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한규 의원은 오늘(13일)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본인은 인사 검증 마감 하루 전에 신청서를 냈다고 하는데 아마 그것보다는 훨씬 전부터 고려를 했을 거고 탄핵 전이기 때문에 대통령이 추천을 실질적으로 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
      2025-04-13
    • 윤석열, 내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첫 형사재판
      대통령 재임 당시인 지난해 12월 3일 내란을 일으킨 윤석열의 형사재판이 14일 시작합니다. 지난 4일 헌법재판소에서 대통령직이 파면돼 민간인이 된 이후 열흘 만입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 부장판사)는 14일 오전 10시 서울법원종합청사 417호 대법정에서 윤석열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첫 공판을 엽니다. 공판기일 출석 의무가 있는 피고인 윤석열은 이날 법정에 나와야 합니다. 공판에선 먼저 재판부가 윤 전 대통령의 신원을 확인하는 인정신문을 합니다. 법정에 출석한 사람이 피
      2025-04-13
    • '파면 尹' 관저 앞 '과잠' 대학생들.."대통령실 요청"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관저를 떠나면서 포옹과 인사를 나눈 '과잠'(대학교 학과 점퍼) 대학생들은 대통령실 등이 계획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전국 40여 개 대학생 연대 '자유대학' 소속 대학생 중 1명인 한양대학교 김준희 씨는 윤 전 대통령이 관저를 떠난 11일,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관저를 떠나기 1시간 40여 분 전부터 진행한 라이브에서 김 씨는 "대통령실의 배려로 관저 앞쪽에 배치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쪽에 배치해 주신다고 해서 기다리는 중"이
      2025-04-12
    • '尹, 개선장군 퇴거쇼'.. 민주당 "한결같은 진상"
      더불어민주당은 12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관저에서 퇴거하며 지지자들과 인사한 것을 두고 "한결같은 '진상'의 모습에 치가 떨린다"고 비난했습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퇴근 시간 한남동 일대를 틀어막고 퍼레이드를 벌이는 민폐로 지난 3년간의 오만과 불통, 독선을 그대로 재현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미리 세워둔 청년 지지자들을 껴안고 오열하는 장면을 인위적으로 연출했다고 하니 기가 막힌다"며 "마지막까지 국민을 우롱하는 내란 수괴의 파렴치한 모습"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서 조 수석대변인은 "윤석열의 퇴거
      2025-04-12
    • '내란죄 재판' 피고인 尹, 언론 촬영 불허..이명박·박근혜는 허가
      내란 수괴 혐의로 기소돼 본격적인 형사 재판을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법원이 법정 내 모습 촬영을 허가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법원은 앞서 윤 전 대통령이 오는 14일 출석할 때 지하주차장 출입을 허용한 데 이어 법정 내 촬영도 불허했습니다. 이유는 청사 방호와 민원인 안전 확보를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라는 설명입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14일 진행되는 윤 전 대통령의 1차 공판에 대한 언론사의 법정 내 촬영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전날 결정했습니다. 재판부는 촬영
      2025-04-12
    • 尹 재판, 지하 입정 '특혜'..'내란'이 벼슬인가, 아직도 '왕' 노릇, 역천자망(逆天者亡)[유재광의 여의대로 10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KBC 광주방송 서울광역방송센터가 위치한 '파크원'의 도로명 주소입니다. 정치권 돌아가는 얘기, 세상 돌아가는 얘기, 이에 대한 느낌과 단상을 진솔하고 가감 없이 전하고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편집자 주> ◇ 尹, '내란 우두머리' 재판..지하주차장 통해 바로 법정으로, 특혜 논란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14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첫 재판을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통상 다른 피고인들과는 달리 법원 지하주차장을 통해 엘리베이터를 타고 바로 법정으로 올라갑니다. 서울 서초동 서울법원
      2025-04-12
    • 尹 지지자 몰리자 아크로비스타 대혼란..주민들 "나가세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초동 사저인 아크로비스타로 복귀한 11일 몰려든 지지자에 입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남동 관저에서 퇴거한 윤 전 대통령 부부는 오후 5시 33분쯤 서초동 사저에 들어섰습니다. 아크로비스타는 단독주택이 아닌 주상복합으로 757세대가 살고 있습니다. 이삿짐센터 직원들이 짐을 실어 나르는 가운데 단지 곳곳에 배치된 대통령경호처 직원들도 긴장한 모습으로 주위를 둘러봤습니다. 일부 지지자는 주민과 충돌을 빚기도 했습니다. 저녁까지 남은 한 지지자는 단지 내에서 "대통령님 평생 지지하겠다"고 외쳤습니다.
      2025-04-11
    • 풀려난 명태균 "지금은 尹에 도리 아냐..일주일 지나고 얘기"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연루된 공천 개입 및 여론조사 조작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는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11일 "아류 정치인들과 삼류 언론들로부터 내 목숨을 지켜준 것은 창원교도소"라고 말했습니다. 명씨는 이날 창원지검에서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의 출장 조사를 받은 뒤 기자들을 만나 "거기에 없었으면 제가 어떻게 됐겠느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5개월간 구속됐다 9일 법원의 보석 허가로 일단 석방된 명씨는 그간 구속 상태여서 정치적 파장이 큰 자신의 폭로를 막으려는 세력으로부터 신변을 지킬 수 있었다는 취지의 주장을
      2025-04-11
    • '파면 尹', 관저 퇴거.."국민 한 사람으로 돌아가 새 길 찾겠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 이후 일주일만인 11일 서울 서초동 사저로 이주하기 위해 한남동 관저에서 출발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출발 전 관저를 찾아온 참모들과 마지막 인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관저 앞까지 걸어 나온 윤 전 대통령은 시종일관 밝은 미소와 함께 관저 앞에 몰려든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건넸습니다. 5분가량 이어진 인사에서 일부 지지자들과 포옹을 하거나 악수도 나눴습니다. 김건희 여사도 걸어서 관저를 나오는 모습이 화면에 잡혔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관저를 떠나 사저로 돌아가는 건 지
      2025-04-11
    • 한덕수 부인도 김건희과?..박지원 "정치적 야망 상당..이재명, 고개만 안 쳐들면 대통령"[여의도초대석]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아주 가까운 것으로 알려진 이완규 법제처장을 헌법재판관으로 지명한 것에 대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그건 진짜 나쁜 일"이라며 "이건 정말 아니에요"라고 강하게 성토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10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이것은 한덕수 대행이 대권 야망을 가지고 윤석열의 지시를 받고 극우 세력의 신임을 받아서 대권 길로 가려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한 총리와 윤 전 대통령을 싸잡아서 성토했습니다. 박 의원은 "트럼프가 한 총리와 통화에서 '대선 출마하냐' 이렇게 물으니까
      2025-04-11
    • "대통령 내외 수고하셨습니다" 尹 사저 앞 현수막에 화환까지
      윤석열 전 대통령이 거주할 서초동 사저에 환영 현수막이 걸렸습니다. 11일 윤 전 대통령 부부가 거주할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단지 안에 "대통령 내외분 수고하셨습니다"라고 적힌 현수막이 걸렸습니다. 해당 현수막은 해당 아파트 제12기 입주자 동대표 일동이 붙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파트 남문 쪽에도 '윤 어게인!(Yoon Again!), 다시 대한민국!', '다시 윤석열로 뭉쳐서 윤석열로 일어나자' 등 사저 인근 곳곳에 지지자들이 내건 현수막이 부착돼 있습니다. 아파트 인근엔 지지자들이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화환도 20
      2025-04-11
    • '尹 사저 정치' 변수 "범보수 진영 대권주자 尹 지지율 못 따라가".."중도층 역풍에도 보수 끊어내지 못할 것"[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전 대통령이 한남동 관저를 떠나 서초동 사저로 옮길 예정인 가운데, 윤 전 대통령의 이른바 사저 정치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정치 평론가들은 대체적으로 사저 정치가 더 커질 것으로 전망하면서, 국민의힘에서도 중도층의 역풍을 우려하기는 하지만 이를 끊어내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11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탄핵 반대를 외친 보수 지지층이 모두 윤 전 대통령을 지지하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범보수 진영의 대선 주자들 조차도 지금 윤 전 대통령의 지지율을 넘어서는
      2025-04-11
    • 이재명, 진짜 대한민국 만들 것..진짜와 가짜, 사이비, 어목혼주(魚目混珠) [유재광의 여의대로 10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KBC 광주방송 서울광역방송센터가 위치한 '파크원'의 도로명 주소입니다. 정치권 돌아가는 얘기, 세상 돌아가는 얘기, 이에 대한 느낌과 단상을 진솔하고 가감 없이 전하고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편집자 주> ◇'애국애족의 군상'..대한민국 국회에 서양 사람 외모 동상?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번지, 도로명 주소로는 의사당대로 1. '정치 1번지, 국회의사당이 자리 잡고 있는 곳입니다. 국회 경내에 들어가면 의사당 본관 앞에 '애국애족의 군상'이라는 거대한 동상 2개가
      2025-04-11
    • 김이수 "윤석열 파면, 다시 민주주의로"
      【 앵커멘트 】 2017년 박근혜 파면 당시, 세월호 참사의 구조 책임을 방기했다는 내용을 결정문에 담아 국민들을 위로했던 김이수 전 헌법재판관 기억하실 텐데요. 윤석열 탄핵 심판에서도 김 전 재판관은 국회 대리인단에 참여해 파면 선고를 끌어냈습니다. 그는 헌정과 민주주의를 배반한 대통령은 언제든지 파면된다는 평범한 진리를 헌재가 다시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 신대희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국회 대리인단으로 윤석열 파면을 이끌어낸 김이수 전 헌법재판관은 비상계엄 선포와 국회 침탈 행위가 중대한 헌법 위반이라고
      2025-04-10
    • 헌법재판소 앞 도로 9일 만에 통행 재개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일을 앞두고 통제에 들어간 헌법재판소 앞 도로가 9일 만에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4시쯤부터 헌재 앞 북촌로 도로 통제를 풀고 양방향 각 1개 차로의 차량 통행을 허용했습니다. 다만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해 양 끝 각 1개 차로에 경찰버스를 두고 기동대 3개 부대 180명을 배치 중입니다. 앞서 경찰은 헌재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일을 발표한 지난 1일부터 안국역사거리에서 헌재로 향하는 일대의 차량 통행을 통제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에게 파면이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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