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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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위 경력 거짓 해명 의혹 윤 대통령 부부 무혐의
      지난 대선 당시 김건희 여사의 허위 경력 의혹을 거짓 해명한 혐의로 고발된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국민의힘 관계자들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고발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 반부패ㆍ공공범죄수사대는 민생경제연구소가 지난 2월 김 여사의 허위경력 의혹을 해명하는 과정에서 거짓으로 해명했다며 윤 대통령 부부와 김은혜 당시 국민의힘 선대위 공보단장 등 6명을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불송치 결정했습니다. 김 여사는 지난 2001~2004년 동안 한림성심대와 서일대, 수원여대, 안양대, 국민대의 강사직 등에 지원하면서
      2022-09-02
    • "윤 대통령 의원총회 전후 전화, 당 총재 역할..역사의 시계 뒤로"[백운기의 시사1번지]
      현근택 전 민주당 상근 부대변인이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의원총회 전후에 의원들에게 전화를 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직접 당 총재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자 역사의 시계를 뒤로 돌리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JTBC는 최근 윤 대통령이 국민의힘 의총 전후로 두 차례 여당 의원들에게 연락을 취해 의견을 나눴다고 보도했습니다. 현 전 부대변인은 오늘(1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윤 대통령이) 전화를 한 이유가 뭐겠나. 빨리 비대위로 가야 되는데 중진들이 막 반대하고 이러니까 의원들이 흔들릴 것이다. 본
      2022-09-01
    • 尹지지도, 4주 만에 '하락'..국민의힘 사태 "尹 책임"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4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KBC광주방송과 UPI뉴스가 여론조사전문기관 넥스트위크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30~31일 이틀간 8월 5주차 정기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일주일 전보다 1.3%p 하락한 32.4%로 조사됐습니다. 8월 첫째주에 최저치(27.4%)를 기록한 뒤 둘째주 28.6%, 셋째주 30.6%, 넷째주 33.7% 등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오다 다시 한 달 전인 7월 말(32.5%) 수준으로 회귀한 겁니다. 대부분의 계층에서 부정평가가 더
      2022-09-01
    • 윤 대통령 처가 수사 경찰, 취임식 '특별초청'
      윤석열 대통령 장모와 김건희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소속 A경위는 지난 5월 10일 윤 대통령 취임식 특별초청대상자에 포함돼 취임식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경위는 경기도 양평군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을 9개월째 수사하고 있는 수사 담당자입니다. 윤 대통령 처가가 소유한 부동산개발회사는 공흥지구 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시행인가 기한을 넘겼는데도 제재를 받지 않았고, 수백억 원의 이익을 내면서 개발부담금을 한 푼도 내지 않은
      2022-09-01
    • 이병훈, 청와대 화보 논란에 "김건희 여사가 개입했단 합리적 의심"[백운기의 시사1번지]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논란이 된 청와대 한복 화보와 관련해 "특정인이 개입됐다는 합리적 의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30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일제시대 때 창경궁을 창경원으로 만들었던 것과 유사한 일을 했다. 청와대란 공간을 희화해했다"며 청와대 한복 화보 논란에 일침을 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청와대) 개방은 하되 적절한 선을 지켜야 되는데 그 정도를 너무 지나쳤다. 여기에 특정인이 개입됐다는 합리적 의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정인이 김건희 여사를 얘
      2022-08-30
    • 윤 대통령·이재명 대표 전화통화 "민생 법안 협조..빨리 만나자"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선 이후 처음으로 전화통화를 해 이른 시일 내에 만남을 갖기로 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오늘(30일) "빠른 시간 내 만날 자리를 만들어보자"는 전화통화를 했다고 이진복 정무수석과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를 예방한 이 수석이 윤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연결해주는 방식으로 이뤄진 이번 통화는 약 3분 동안 진행됐습니다. 양측은 "민생 법안의 입법과 관련해 서로 협조해서 국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하자"는 말을 나눴고, 이 대표는 "윤 대통령께서 성공한
      2022-08-30
    • 尹, 국힘 혼란 상황에 "중지 모아 내린 결론이면 존중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혼란 상황에 대해 "우리 당 의원과 당원들이 중지를 모아 내린 결론이면 그 결론을 존중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9일) 대통령실 출근길에서 "대통령이 역할을 해야 한다는 얘기도 나온다"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국민의힘이 의원총회를 통해 당헌·당규를 정비한 뒤 새로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한 결정을 당원이 잘 따라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윤 대통령은 또 "충분히 합리적인, 또 당과 국가의 장래를 위해 합당한 결론을 치열한 토론
      2022-08-29
    • 尹대통령 지지율, 3주 연속 소폭 상승..가처분 인용 이슈 미반영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3주 연속 소폭 상승했습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22∼26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2,513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1.4%p 오른 33.6%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부정평가는 2.5%p 하락해 63.3%를 기록했습니다. 긍정평가는 8월 2주차에 하락세를 멈추고 30.4%로 반등한 뒤 3주 연속 상승했지만, 여전히 부정평가보다 30%p 가까이 낮습니다.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30대에
      2022-08-29
    • 이재명, 尹대통령에 영수회담 제안..국정 협력 의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영수회담을 제안하며 국정 협력 의지를 언급했습니다. 이 대표는 28일 당대표 수락연설에서 "국민의 삶이 단 반 발짝이라도 전진할 수 있다면 제가 먼저 나서 정부여당에 적극 협력하겠다"며 "영수회담을 요청해 머리를 맞대고 해법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국민과 국가를 위해 바른길을 간다면 정부여당의 성공을 두 팔 걷어서 돕겠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정책에 대한 비판도 내놨습니다. "슈퍼리치 감세, 서민예산 삭감 같은 상식 밖의 정책으로 양극화는
      2022-08-29
    • "윤석열, 김건희 참수" 살해 암시 SNS 게시물..경찰 내사 착수
      SNS에 윤석열 대통령 내외 살해를 암시하는 글이 잇따라 게시돼 경찰이 경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지난 25일 국가정보원으로부터 SNS에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주요 여권 인사들을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잇따라 게시됐다는 신고를 받고 내사에 착수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해당 SNS 계정에는 "무능한 윤석열, 김건희, 목을 베어 참수", "2022년 8월 28일 윤석열, 김건희, 한동훈, 권성동, 주호영, 주낙영 사망일" 등 살해를 암시하는 내용의 글이 게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해당 계
      2022-08-27
    • 윤 대통령 장모, '잔고증명서 위조'유죄..2심서 패소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가 잔고증명서 위조 사건과 관련된 민사 소송 2심에서 패소했습니다. 서울고법 민사21부는 사업가 임모 씨가 최 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및 수표금 소송에 대해 '피고가 원고에게 4억 9천여만 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습니다. 임 씨는 2014년 최 씨의 동업자로 알려진 안모씨에게 16억 5천여만 원을 빌려주며 담보로 최 씨 명의의 당좌수표 5장을 받았지만 돈을 돌려받지 못했습니다. 임 씨는 담보로 받았던 수표를 은행에 제시했으나 지급이 거절되자 수표 명의자인 최 씨에게 책임이
      2022-08-26
    • 尹 대통령 부부 재산 76억 4천만 원..71억 김 여사 명의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재산이 76억 3,999만 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오늘(26일) 윤석열 대통령을 포함한 고위공무원 49명의 재산을 공개했습니다. 윤 대통령 부부의 재산은 대부분 부인 김건희 여사 소유였습니다. 윤 대통령 명의로 된 재산은 3개 금융기관 예금 5억 2,595만 원이 전부였고, 그 외 토지와 건물 등은 모두 김 여사 명의로 71억 1,404만 원이었습니다. 김건희 여사는 현재 윤 대통령 부부가 살고 있는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와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의 임야 등을
      2022-08-26
    • 尹대통령, 76억 4천만 원 재산공개..대선 때보다 1억 줄어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재산등록에서 본인과 부인 김건희 여사 명의의 재산 76억 4천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지난 2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던 77억 4천여만 원보다 1억여 원 줄어든 금액입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오늘(26일) 이같은 내용의 신고사항을 관보에 게재했습니다. 윤 대통령 부부의 재산 대부분은 예금이었습니다. 윤 대통령 명의의 예금이 5억 2,595만 원, 김 여사 명의 예금이 49억 9,993만4천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거주중인 서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는 김 여사 명의로 돼 있으며, 지난 2
      2022-08-26
    • 尹대통령 "前정권 핑계 더 이상 안 통해..민생만 생각하자"
      윤석열 대통령이 "국제 상황에 대한 핑계, 전 정권에서 물려받았다는 핑계가 이제 더 이상은 국민에게 통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25일 충남 천안시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연찬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며 "지금부터 당정이 하나가 돼 오로지 국민, 오로지 민생만을 생각할 때 모든 어려운 문제가 다 해소되고 정부와 당도 국민의 신뢰를 받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현직 대통령이 여당 연찬회에 참석한 것은 처음입니다. 윤 대통령은 "의원을 한 분 한 분 뵈니 추운 날씨 속에서 신나게 선거운동을 했던 그 시간들이 생
      2022-08-26
    • [여론조사]尹대통령 국정 지지도 33.7%..3주 연속 오름세
      【 앵커멘트 】 30% 선이 무너지며 최저점을 찍었던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7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잘못한다는 의견이 우세하는 등 여전히 30%대를 벗어나진 못하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도가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의 전반적인 직무수행에 대해 '잘한다'는 응답은 33.7%로 지난주보다 3.1%p 올랐습니다. 특히 최저점을 찍었던 8월 첫째 주에 비해 보수층보다 중도층과 진보층에서 상승 폭
      2022-08-25
    • '7시간 녹취' 관련 尹대통령 부부 직권남용 등 혐의 불송치
      이른바 '7시간 녹취록'에 나온 대화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한 사건들이 잇따라 경찰에서 불송치 처분됐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시민단체인 민생경제연구소 등이 윤 대통령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혐의없음'으로 불송치했습니다. 고발단체들은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 재직 때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건을 수사하던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에 조 전 장관 배우자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구속 수사를 지시했다며 직권남용 혐의로 올해 2월 고
      2022-08-25
    • "대통령 취임식 초청자 명단 폐기..대통령기록물법 위반"[백운기의 시사1번지]
      특정 성향의 유튜버와 도이치모터스 회장 아들 등이 참석했다는 보도로 논란을 빚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초청자 명단과 관련해 명단 원본을 삭제했다면 대통령기록물법 위반이란 주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윤경호 MBN 논설위원은 오늘(25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초청자 명단이 대통령 기록물법의 보존 대상이냐 아니냐 우선 이것을 따져야 한다. 보존 대상이라면 다른 정부 전임 대통령들의 경우는 어떻게 했느냐를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논설위원은 "인수위에서 생산된 기록물이나 물품도 보관 대상이다.
      2022-08-25
    • 尹 지지도 회복세..文 사저 경호 강화, 모든 세대·지역서 '긍정적'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KBC광주방송과 UPI뉴스가 여론조사전문기관 넥스트위크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3~24일 이틀간 8월 4주차 정기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33.7%로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는 8월 첫째주 최저치(27.4%)를 기록한 뒤 둘째주 28.6%, 셋째주 30.6% 등 조금씩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특히 보수층(1주차 '잘함' 56.8% → 4주차 '잘함' 59.7%)보다 중도층(23.9%
      2022-08-25
    • "서진정책의 이준석과 손 잡았던 윤 대통령..호남에 진정성 있다"[백운기의 시사1번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해임으로 그가 추진했던 서진정책이 후퇴할 것이란 우려에 대해 민현주 전 새누리당 의원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민 전 의원은 오늘(24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서 이같이 밝히며 "윤석열 대통령이 잘한 일 중 하나가 서진정책의 이준석 전 대표와 손을 함께 잡았던 점"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부터 호남에 가서 많은 활동하고 이런 부분에서는 분명히 진정성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인재를) 중용하는 측면에서도 그 부분은 걱정하실 필요가 없다"고 덧붙
      2022-08-24
    • 尹대통령 대외비 동선, 김건희 여사 팬클럽에 유출
      윤석열 대통령의 대외비 일정이 부인 김건희 여사의 팬클럽 '건희사랑'을 통해 유출됐습니다. 오늘(24일) 팬클럽 '건희사랑' 페이스북에는 한 사용자가 "공지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대구 서문시장 26일 12시 방문입니다. 많은 참석, 홍보 부탁드립니다"라는 댓글을 올렸습니다. 방문 일시와 장소, 집결 장소까지 정확히 기재됐습니다. 통상 대통령의 외부 일정은 경호상 이유로 행사 종료까지 일정 자체가 비공개(경호엠바고)에 부쳐집니다. 출입기자단에 경호엠바고 조건으로 사전공지된 개략적인 일정보다도 세부적인 동선이 팬클럽을 통해 사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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