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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청래 “‘돈봉투사건’ 신속 수사해 진실 밝혀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민주당 돈봉투 사건’과 관련, “이런 일이 벌어져서 당에서는 매우 이례적으로 검찰이 신속하게 공정하게 수사해 달라고 요구했다”면서 “한 점 의혹이 없이 정치적인 관점을 떠나서 액면 그대로 신속하게 수사를 해서 명명백백하게 진실을 밝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오늘(25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지금 정보력을 보면 100 대 0 게임이고, 검찰은 다 모든 걸
      2023-04-25
    • 윤 대통령, 워싱턴DC 도착..국빈 방문 일정 시작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에 도착해 공식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를 타고 출국한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24일(현지시각) 오후에 미국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했습니다. 미국 정부에서는 루퍼스 기포드 국무부 의전장과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등이 영접을 나왔습니다. 윤 대통령 내외는 환영 인사와 애국가 연주 등 간단한 도착 행사가 끝난 뒤 차량을 통해 앤드루스 공군기지를 떠났습니다. 윤 대통령은 워싱턴DC에서 머무르는 3박 4일간의 일정 동안 미국 정부가 외국 정상에게 제공하
      2023-04-25
    • 尹 대통령 "일본이 무릎 꿇어야 한다는 생각 수용 못해"
      윤석열 대통령이 한일 관계와 관련해 100년 전 일어난 일 때문에 일본이 무릎을 꿇고 용서를 구해야 한다는 생각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미국 국빈 방문을 앞두고 미국 언론 워싱턴포스트(WP)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일 관계에 대해 "유럽은 지난 100년 동안 여러 차례 전쟁을 겪었지만, 그럼에도 전쟁을 벌인 국가들은 미래를 위해 협력할 방법을 찾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100년 전에 일어난 일 때문에 (일본과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불가능하다거나 일본이 무릎을 꿇고 용서를 구
      2023-04-24
    • 美 국빈 방문 순방길 오르는 尹..'확장억제ㆍ경제협력' 숙제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4일) 낮 5박 7일간의 국빈 방미길에 오릅니다. 윤 대통령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12년 만에 성사된 이번 국빈 방미를 통해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의 내용과 폭을 더욱 확장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윤 대통령은 순방 둘째 날인 현지시각 25일,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투자 신고식과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한미 첨단산업 포럼을 통해 현지 진출과 투자 유치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또, 같은 날 미 항공우주국(NASA) 고다드 우주센터를 방문해 한국계 전문가들과 만나고 우주 경제 선점을 위한
      2023-04-24
    • 김기현 "중ㆍ러에 굴복적 저자세 민주당..낡은 운동권 인식"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오늘(23일) "당당한 주권국가 인식을 갖지 못한 채 아직도 사대주의적 속국 인식에 빠져 있는 민주당의 낡은 운동권 인식이 우려스럽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날 SNS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중국·대만 문제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놓고 민주당이 '자해외교'라고 비난하는 데 대해 이같이 반박했습니다. 이어 "유독 중국과 러시아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의 굴종적인 대중·대러 저자세는 세계정세 변화를 읽지 못한 채 화석화된 운동권의 심각한 시대착오
      2023-04-23
    • 與, '尹 대만발언' 비판 野에 "중국 심기경호가 우선인가"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의 '힘에 의한 대만해협 현상 변경 반대' 발언을 비판하는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를 향해 "중국 심기경호가 우선인가"라며 역공을 펼쳤습니다. 국민의힘 김민수 대변인은 오늘 (22일) 논평에서 "윤 대통령의 발언은 너무나도 당연했다. 그러나 중국 정부는 '불장난하는 자는 반드시 타 죽을 것'이라는 협박성 막말을 내뱉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더 기가 막히는 것은 우리나라 공당인 민주당 이 대표의 '불개입 원칙 관철' 발언"이라며 "중국 협박에 굴복하자는 민주당은 중국과 '원팀'인가"라고 비판했습니다.
      2023-04-22
    • 우상호, “돈봉투 의혹은 宋캠프 내부의 일…조기귀국해서 진상보고해야”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돈봉투 의혹은 송영길 전 대표의 캠프에서 벌어진 일이어서 당 차원의 조사가 불가능하다”며,“송 전 대표가 조기 귀국해서 스스로 진상을 조사해 당에 보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민주당 현역 의원 20명이 돈봉투 의혹에 연루됐다는 주장은 추정에 불과하고, 부풀려진 얘기가 많아 조사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늘(2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전화 인터뷰에서 돈봉투
      2023-04-21
    • 반발 수위 높이는 러.."韓 우크라 무기 제공, 노골적 적대행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 가능성을 시사한 윤석열 대통령 발언 이후 연일 반발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20일(현지시각) 현지 언론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마리야 자하로바 외무부 대변인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모든 무기 공급은 그것이 어느 나라에 의해 이뤄지든 노골적으로 적대적인 반(反)러 행동으로 간주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로이터 인터뷰에서 "민간인에 대한 대규모 공격이나, 국제사회에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대량 학살이라든지, 전쟁법을 중대하게 위반하는 사안이 발생할 때는 인도 지원이나
      2023-04-20
    • 尹 "장애인에게 공정한 기회를..맞춤형 지원"
      윤석열 대통령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다름없는 공정한 기회를 갖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0일) 페이스북을 통해 "맞춤형 지원을 차질 없이 실행하고 현장과 소통하며 지속해 보완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사람이 자아를 실현할 기회를 가지는 것, 이것이 윤석열 정부가 추구하는 자유의 철학"이라며 "예외가 있을 수 없다. 어떤 이유로 누군가의 자유가 보장되지 않는다면 우리는 연대해서 이를 보장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자신에
      2023-04-20
    • 김병주, “우크라에 조건부 무기지원?…러시아의 적국될 수 있어”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어제(19일) 윤석열 대통령이 로이터 통신과의 대담에서 우크라이나에 조건부 무기지원 가능성을 언급한 데 대해, “러시아로부터 적국으로 간주돼 우리나라 안보에 심각한 위해가 될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아울러, “한국은 지금까지 적대국을 안 만드는 외교정책을 써 왔는데, 진영과 가치 논리에 의해서 너무 한쪽으로 쏠리는 외교를 해서는 국가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4성 장군 출신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늘(20일) 오전 &lsquo
      2023-04-20
    • 대통령실, 러시아 반응에 "코멘트 않겠다".."인터뷰 정확히 읽어볼 것"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가능성을 언급한 윤석열 대통령 인터뷰에 대해 전쟁개입이라며 반발하자 대통령실이 "코멘트하지 않겠다"고 반응했습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언론 공지를 통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의 언급은 가정적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의 로이터통신 인터뷰 내용을 정확히 읽어볼 것을 권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대변인실은 "민간인에 대한 대규모 공격이라든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대량학살 등의 사안이 발생한다면 우크라이나를 어떻게 지원할지 검토할 수 있다고 언급
      2023-04-19
    • 尹, 4·19 기념사.."피로 지킨 민주주의, 사기꾼에 농락당해선 절대 안 돼"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4·19혁명 기념식에 참석해 "4·19혁명 열사가 피로써 지켜낸 자유와 민주주의가 사기꾼에 농락당해서는 절대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9일) 서울 강북구 국립 4·19민주묘지에서 열린 기념식 기념사에서 "거짓 선동과 날조로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세력들은 독재와 전체주의 편을 들면서도 겉으로는 민주주의 운동가, 인권 운동가 행세를 하는 경우를 세계 곳곳에서 저희는 많이 봐 왔다"며 "이러한 거짓과 위장에 절대 속아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2023-04-19
    • 尹 대통령 "여론조사, 과학적이고 공정하지 않으면 국민 속이는 것"
      윤석열 대통령이 일련의 여론조사에 대해 "과학적이고 공정하지 않으면 국민을 속이는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8일)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표본 여론조사는 표본 설정 체계가 과학적이고 대표성이 객관적인지 제대로 공개돼야 한다"며 "나아가 질문 내용과 방식도 과학적이고 공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결국 국민을 속이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정부가 추진 중인 근로시간 유연화와 관련해 정부는 광범위한 여론 수렴을 1대 1 대면조사, FGI(집단심층면접), 표본
      2023-04-18
    • 尹 대통령 "文 정권서 채무 400조 증가..미래 세대 고통 떠넘겨"
      윤석열 대통령이 국가 채무가 처음으로 1천조 원을 넘어섰다며 재정건전성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8일)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 수립 이후 70년간 쌓인 채무가 약 600조 원이었는데 지난 정권에서 무려 400조 원이 추가로 늘어났다"며 "방만한 지출로 감내할 수 없는 고통을 미래 세대에 떠넘기는 것은 미래 세대에 대한 착취"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가채무 증가로 인한 부담은 고스란히 미래 세대가 떠안게 될 것"이라며 "재정건전성 강화는 우리 공동체의 지속 가능성과 미래세대를 위해 반드시 해내야 한다"고 덧
      2023-04-18
    • 尹 "미래세대 기회 박탈하는 고용세습 뿌리 뽑아야"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7일) "미래 세대의 기회를 박탈하는 고용 세습을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지시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한편,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은 민주노총 금속노조와 금속노조 위원장, 기아와 기아 대표이사 등을 시정명령 불이행에 따른 노동조합법 위반 혐의로 최근 입건했습니다. 장기근속 직원의 자녀를 우선 채용하는 '고용세습' 조항을 유지한 기업 관계자를 사법 처리한 첫 사례입니다. 기아
      2023-04-17
    • 尹대통령 지지율, 지난해 10월 이후 최저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지난해 10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성인남녀 2,5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3.6%로 전주보다 2.8%p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32.9%를 기록했던 지난해 10월 3주 조사 이후 최저치입니다. 윤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월 1주째 조사에서 42.9%를 기록한 뒤, 3월 5주째에 한 차례 소폭 반등(3월 4주째 36% → 3월 5주째 36.7%)
      2023-04-17
    • 황교안 “전광훈과 완전결별?…돌아오면 받아줘야”
      황교안 전 국민의힘 대표가 5·18 정신 헌법전문 수록 반대 등 일련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물의를 빚은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에 대해 "당에서 징계처분을 내려야 한다"는 단호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아울러 전광훈 목사가 오늘(17일) 오전 10시 국민의힘과 결별선언을 예고한 것과 관련,"정치적 욕심 때문에 (목회자로서) 변질되어가고 있다"며 "지금은 손절하는 것이 맞지만, 전 목사가 마음을 고쳐먹고 돌아오면 받아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황 전 대표는 오늘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지금
      2023-04-17
    • 대통령실, 尹지지율 20%대 하락 "민심 겸허히..어떤 조사는 의구심"
      대통령실이 14일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하락해 5개월여 만에 다시 20%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대해 "민심에 대해서는 겸허하게 보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민심에 대해서는 늘 귀를 기울이고 겸허하게 받아 들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여론조사는 어떤 경우에는 참고하고 어떤 경우에는 참고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참고하지 않는 경우엔, 하루에 나온 여론조사가 오차 범위가 넘게 틀리면 어떤 여론조사를 믿어야 하는지 굉장히
      2023-04-14
    • 尹대통령 지지율 소폭 하락..4주 연속 36%대 머물러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전주보다 소폭 하락했습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이달 3일부터 7일까지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0.3%p 하락한 36.4%로 집계됐습니다. 긍정 평가는 지난달 초 40%대를 보였으나 이후 하락세를 보이며 최근 4주 연속 36%대(36.8%→36.0%→36.7%→36.4%)에 머물고 있습니다.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0.6%p 내린 61.0%를 기록했습니다.
      2023-04-10
    • 尹, BIE 실사단 환송 만찬 '깜짝' 방문.."원팀으로 부산 지지"
      윤석열 대통령이 6일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 환송 만찬에 '깜짝' 방문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여야, 민관 구분할 것 없이 전폭적으로 부산세계박람회를 지지하고 있다"고 다시 한번 유치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부산 APEC 누리마루에서 개최된 BIE 실사단 환송 만찬에 들러 실사단과 환담을 나눴다"고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실사단에 오세훈 서울시장, 김동연 경기지사, 이철우 충북지사 등을 일일이 소개하며 "오늘 중앙지방협력회의 주된 안건이 17개 시도지사들이 203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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