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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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한동훈 총선 파괴력 언급 참 난감..검사 출신들 그만 왔으면, 별 도움 안 돼"[민방대담]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내년 총선 출마와 파괴력에 대해 "출마는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면서도 중도층 소구력에 대해선 판단을 유보했습니다. 홍준표 시장은 오늘(26일) 방송된 9개 민방 공동대담에 출연해 한동훈 장관 총선 카드 관련한 질문에 "내년 선거는 총동원 체제로 가야 되기 때문에"라며 "그거는 불가피한 측면이 있겠죠"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진행자가 "국민의힘 지지층을 넘어 중도 확보에도 소구력이 있다고 보냐"고 묻자 홍 시장은 "나는 거기에 대해서는 지금 말씀드리기가 참 난감합니다"라고 말을 아꼈습니다.
      2023-11-26
    • 윤석열 대통령, 파리에서 182개국 만나 "부산 이스 레디"
      윤석열 대통령이 2030세계박엑스포 개최지를 결정할 프랑스 파리에서 사흘간의 숨가빴던 부산 유치전을 현지시간 25일 마치고 귀국합니다. 런던 국빈 방문을 마치고 지난 23일 파리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전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제외하고는 모든 일정을 2030엑스포 투표권을 쥔 국제박람회기구BIE 182개 회원국 대표들을 만나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2030엑스포 개최지는 오는 28일 파리 BIE 총회에서 이들 회원국 대표의 익명 투표로 결정됩니다. 부산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이탈리아 로마와 경쟁 중
      2023-11-25
    • 尹, 프랑스 마크롱 정상회담.."북핵 도발 국제사회 공조"
      윤석열 대통령과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한 국제사회 공조 필요성에 공감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프랑스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엘리제궁에서 장상회담을 가졌습니다. 한불 정상회담은 지난 6월 윤 대통령의 프랑스 방문 이후 5개월 만입니다. 두 정상은 이 자리에서 북한 문제 대응과 관련해 전적인 연대와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또, 이스라엘-하마스 무력 충돌에 따른 중동 정세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이차전지·신재생 에너지 분야 투자 등
      2023-11-24
    • 윤석열 대통령, "부산엑스포 각국 문화 확산의 장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현지시간 23일 프랑스 파리 방문 첫 일정으로 국제박람회기구BIE 대표단 초청 만찬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영국 국빈 방문을 마치고 파리로 이동한 윤 대통령은 25일까지 BIE 각국 회원국 대표를 상대로 2030 부산세계엑스포 막판 유치전을 펼칠 예정입니다. 파리의 한 호텔에서 열린 만찬에는 각국의 파리 주재 외교관 및 BIE 대표단이 참석했습니다. 우리 측에서는 윤 대통령 경제사절단에 동행한 기업인들이 자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환영사에서 "K팝, K푸드, 한국 영화 등 한국 문화에 대한 전세계인들의
      2023-11-24
    • 윤석열 대통령, 영국 국빈방문 마치고 프랑스로 떠나
      윤석열 대통령이 현지시간 23일 영국 국빈 방문을 마치고 다음 순방지인 프랑스로 떠났습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런던 스탠스테드 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제박람회기구 BIE가 있는 파리에서 회원국 대표단을 상대로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막판 외교전을 펼칠 예정입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20일 런던에 도착해 찰스 3세 국왕이 주최한 공식 환영식에 참석한 데 이어 리시 수낵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어 '다우닝가 합의'에 서명, 양국 안보와 경제,
      2023-11-23
    • 윤 대통령 처남, 사문서 위조 등 첫 공판서 "처벌 불가" 강변
      양평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사문서위조·행사와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대통령 처남 김진우 씨에 대한 첫 공판이 23일 열렸습니다.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 형사1단독 박종현 판사 심리로 이날 열린 공판에서 김 대표 측 변호인은 "양평군청 담당 공무원이 확인 의무를 다하지 않은 경우로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로 볼 수 없다"면서 "법리상 당연히 처벌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사문서위조·행사 혐의에 대해서는 "토사운반확인서나 토사반입확인서 모두 한신공영 측에서 포괄적으로 위임을 받아
      2023-11-23
    • 박지원 "尹 대통령, 황금마차 타고 시 낭송할 때 아냐"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순방과 강대강 남북관계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23일 페이스북에 "윤석열 정부의 한미일 편중외교는 필연코 북중러 혈맹으로, 그리고 러는 2% 부족한 북의 위성 핵 미사일 등 기술을 전수해 줄 것이라고 수차 경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북의 7차 핵 실험도 미 대선 전에 할 것이며 ICBM도 발사하리라 예측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대통령께서 황금마차 타시고 세익스피어 시를 낭송하실 때가 아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또 "영국 야당
      2023-11-23
    • 박지원 "尹, 한동훈 대통령 만들면 안전?..굉장한 착각, 노태우-전두환 보길"[여의도초대석]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대구행'에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윤석열 따라하기'를 하고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황태자로, 성공할지 안 할지는 모르지만 그 길로 가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20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장관이 돼서 몇 시간씩 KTX 연장하고 사진 찍어준다? 이건 정치 행위예요. 국무위원으로서 할 수 없는 정치 행위를 하고 있는 거예요"라고 한 장관을 비판했습니다. "그렇게 정치하지 마라 이거죠. 장관이면 장관 노릇만 해야지 사진 찍고 돌아다니고 장관 할 일이 있는데
      2023-11-21
    • 한영 정상, 다우닝가 합의 채택..글로벌전략동반자 '격상'
      한국과 영국의 관계가 기존 '포괄적·창조적 동반적 관계'에서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됩니다.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이 기간 리시 수낵 영국 총리와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다우닝가 합의'(Downing Street Accord)를 채택할 예정이라고 20일(현지시간)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양국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한영 간 미래 협력 방향을 담은 다우닝가 합의는 북핵 등 한반도 문제에 대한 양국의 공동 입장을 강조하면서 우크라이나 사태, 인도·태평양, 중동지역 정세 등
      2023-11-21
    • '전산망 마비'에 귀국했던 이상민 영국행..尹 대통령 수행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1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빈 방문에 나선 영국으로 출장을 떠날 것으로 20일 알려졌습니다. 이 장관은 당초 윤 대통령 국빈 방문일정에 동행할 예정이었으나, 정부 행정전산망 마비 사태가 터지면서 사태 수습에 집중해 왔습니다. 이 장관은 이달 12일부터 포르투갈과 미국을 순차 방문해 디지털 정부와 공공행정을 알리는 일정을 소화하던 중 전산망 마비사태가 터지자 18일 조기 귀국했습니다. 그는 당일 오후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신속한 전산망 복구를 지시했습니다. 19일 멈춰 섰던 '정부24'가 재개됐고, 20일에
      2023-11-20
    • 이준석 "한동훈, 윤 대통령에 쓴소리할 가능성 없어"
      광주를 찾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총선 차출설이 제기되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해 정치에 입문하더라도 윤석열 대통령에게 쓴 소리 할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19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이언주&이준석 톡! 톡! 콘서트'에서 한 장관에 대해 "그분이 정치 영역에 들어온다면 어떤 행보를 보일지 (저도 궁금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 장관이) 갑자기 등장하시더니 딱 바뀌어가지고 윤석열 대통령한테 쓴소리 할 수도 있는 것이다. 큰 가능성은 없어 보이지만"이라고 밝혔습니다.
      2023-11-19
    • 민주당 "尹, '나홀로 한중 정상회담 불발' 창피하지 않나"
      더불어민주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한중 정상회담이 이뤄지지 않은 것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나 홀로' 한중 정상회담 불발이 창피하지 않은가"라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19일 브리핑에서 "APEC 정상회의 기간 미중 정상회담과 중일 정상회담이 개최됐다. 하지만 끝내 우리만 회담을 성사시키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시 주석은 APEC 기간 미국 및 일본 정상과 각각 양자 회담을 했습니다. 윤 대통령과는 APEC 회의장에서 만나 서로 악수하고 3분 가량 환담했지만, 공식 양자회담
      2023-11-19
    • 尹 대통령 귀국 하루 만에 다시 순방길..영국 국빈 방문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영국을 국빈 방문합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귀국한 윤 대통령은 하루 만에 다시 순방길에 오를 예정입니다. 이번 순방은 지난 5월 대관식을 치른 영국 찰스 3세 국왕의 첫 국빈 초청에 따라 이뤄진 방문이며 20~23일(현지시각) 기간 동안 공식 일정과 경제 외교 활동이 예정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20일 오후 첫 일정으로 런던에서 동포간담회를 참석한 뒤 이튿날인 21일 영국 왕실의 공식 환영식에 참석합니다. 윌리엄 왕세자 부부가 윤 대통령 숙소
      2023-11-19
    • 民 "권익위에 尹 중앙지검장 시절 업추비 비위 조사 요청"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업무추진비 사용과 관련, 국민권익위원회에 비위 조사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뉴스타파의 검찰총장·서울중앙지검장 업무추진비 증빙 영수증 분석 결과를 인용해 "윤 대통령이 성남시 청계산 자락 유원지에 위치한 유명 한우집에 2017년부터 2019년 사이 6번을 방문해 업추비 총 943만 원을 사용했다"며 권익위에 비위 조사를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윤 대통령이 2017년 10월 방문 때는 49만 원 등 2번에 걸쳐 쪼개기 결제를 했
      2023-11-19
    • 尹 "국제사회서 제일 가까운 분"..기시다 "정상회담 신기록"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중 두 차례 회동을 통해 공조를 재확인했습니다. 한일 정상은 17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찾아 스탠퍼드대에서 좌담회를 갖고, 한일 스타트업 간담회를 진행하며 양국 간 수소·스타트업 분야 협력에 합의했습니다. 두 정상은 16일 올해 7번째 정상회담을 진행한 데 이어 이날 스탠퍼드대 3개 연구소의 공동 초청으로 연달아 마주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이날 좌담회에서 양국 관계를 복원시키고 있다고 강조하며 친밀한
      2023-11-18
    • 尹대통령, APEC 일정 마무리 '귀국길'
      윤석열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참석과 방미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17일(현지시간) 방미 일정을 마무리한 뒤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1호기 편으로 샌프란시스코 국제 공항을 통해 출국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APEC 정상회의 세션2에 참석해 국제 분쟁과 코로나19 확산 등에 따른 공급망 불안정 사태를 해소하기 위한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과 역내 국가들의 연계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스탠퍼드 대학에서 콘돌리자 라이스 전 미국 국
      2023-11-18
    • 인요한 "변화 위해 꿋꿋하게 뚜벅뚜벅 걸어갈 것"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김기현 당 대표와 회동을 앞두고 혁신을 향한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인 위원장은 17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김기현 당 대표와의 회동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변화를 위해서 지금 조금 힘든 길을 걷고 있는데, 꿋꿋하게 뚜벅뚜벅 걸어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16일 김 대표가 "당 대표의 처신은 당 대표가 알아서 결단할 것"이라고 밝힌 입장에 대해서는 "국민이 변화를 원한다. (정치인들도) 다 알고 있다. 머리 좋은 사람들이 다 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소신껏 거침없이 하라'는 윤석열 대통
      2023-11-17
    • 올해만 벌써 7번째 정상회담..尹-기시다 "한일 관계 긍정 환영"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올해 들어 7번째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두 정상은 16일(현지시각) 35분간 회담을 갖고 양국 간 주요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한일관계의 긍정적 흐름을 이어 나가고 있는 것을 환영했으며 외교·안보·경제 등 당국 간 협의체가 복원·재개되며 각급에서 소통이 이어지는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체감할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2023-11-17
    • 尹 장모 유죄 확정 판결..조오섭 "레임덕 시작..남은 건 국민 심판"
      윤석열 대통령 장모 최은순 씨에 대한 대법원의 유죄 확정 판결과 관련해 조오섭 의원(광주 북구갑)은 정권의 레임덕이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조 의원은 16일 페이스북에 "윤석열 대통령 장모 최은순 씨가 대법원에서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 행사, 부동산실명법 위반 혐의 모두 유죄로 인정돼 징역 1년형 최종판결을 받았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사상 초유 현직 대통령의 장모가 법정구속에 이어 대통령 임기 중 실형 확정판결까지 받았다"며 "항소심 재판부는 최 씨를 법정구속하면서 '부동산으로 막대한 이익 실현에 경도돼 법과 제도, 사람
      2023-11-16
    • 尹대통령 "APEC 중심 경제 연결 가속화해야..공급망 강화 핵심"
      윤석열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기조연설에서 APEC 회원국 간 연대와 공급망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현지시각 15일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기조연설에서 "세계 경제가 다시 역동성을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가 중심이 돼 세계 경제의 연결성을 가속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APEC 역내 상호 연결성 제고를 위해 ▲교역·투자·공급망 ▲디지털 ▲미래세대 등 3대 분야 강화를 제시했습니다. 특히 "조기경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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