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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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익표 "최악의 개각..경질 대상 인사들 총선 출마"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이 단행한 개각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난 4일 윤 대통령의 개각 단행을 두고 "시점과 내용에 있어서 최악의 개각"이라며 "민생 포기, 경제 포기 인사"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특히 경제부처와 관련된 장관들은 최근의 경기 침체와 민생 위기를 놓고 책임을 지고 경질해야 할 인사들을 도리어 내년 총선에 출마시키겠다고 그 자리를 깔아주는 것은 도저히 납득이 안 된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이어 "아직 예산안도 국회에서 협의가 마무리
      2023-12-05
    • 조경태 "메가시티, 광주·서울·부산 3축" 제시
      조경태 국민의힘 뉴시티 특위위원장이 광주를 찾아 메가시티 국토의 축으로 광주와 서울, 부산을 제시했습니다. 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 조경태 위원장은 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서남권 메가시티 구축 토론회' 참석에 앞서 강기정 광주시장과 면담을 가졌습니다. 조 위원장은 "서울·부산·광주를 3축으로 지방 소멸·저출산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며 "서울의 세계적 경쟁력뿐 아니라 지방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도 인구 500만 이상의 메가시티(초광역 특별지방자치단체) 조성이 필요하다
      2023-12-04
    • 윤 대통령, 중폭 개각 단행...경제부총리 최상목 등 6개 부처
      윤석열 대통령은 4일 기획재정부과 국토교통부, 중소기업벤처기업부 등 6명의 장관을 교체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신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국토교통부 장관, 국가보훈부 장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해양수산부 장관 등 6명을 지명했다고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밝혔습니다.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에는 최상목 전 대통령실 경제수석이 지명됐고, 국토부 장관에는 박상우 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중기부 장관에는 오영주 외교부 현 2차관이 각각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습니다. 또 농식품부
      2023-12-04
    • 윤석열 대통령, 이관섭 정책실장 등 '용산2기' 임명장 수여
      윤석열 대통령이 이관섭 정책실장과 수석비서관 등 '용산 2기' 참모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격려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4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2층 대접견실에서 임기를 시작한 이 실장과 수석비서관 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습니다. 이 실장과 신임 한오섭 정무수석, 황상무 시민사회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이 대상입니다. 지난 9월27일 임기를 시작했지만 별도의 임명장 수여식을 못 열었던 인성환 국가안보실 제2차장도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임명장을 주
      2023-12-04
    • 이용호 "'엑스포 참패 충격' 尹, 보고 어땠길래..이 와중 용산 승진 인사 맞나, 걱정"[국민맞수]
      윤석열 대통령이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참패에 대해 "제 부족의 소치"라며 고개를 숙인 것과 관련해 전북 출신인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은 "이렇게 즉각적으로 '본인의 부족이다'라고 얘기한 적이 없거든요"라며 "그만큼 엑스포 유치에 실패한 것이 큰 충격으로 다가온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용호 의원은 1일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아마 국민들 못지않게 가장 큰 상처를 받았다고 그럴까, 충격받은 분이 아마 대통령이셨을 것 같아요"라며 이같이 평가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동안 엑스포 유치를 위해서 전
      2023-12-03
    • 尹, 제주 순직 소방관에 1계급 특진 "유족께 깊은 위로"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제주 서귀포시 감귤창고 화재 진압 중 순직한 임성철(29) 소방교에게 1계급 특진(소방장)과 함께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비보를 접한 뒤 고인을 애도하며 "큰 슬픔에 잠겨 있을 유가족과 동료를 잃은 소방관 여러분에게 깊은 위로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장래가 촉망되는 젊은 소방관을 화마에 잃어 안타까운 마음을 가눌 길이 없다"며 "불길이 덮친 화재 현장 최일선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 고인의 헌신을 절대 잊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2023-12-01
    • 尹, 국무위원 절반 이상 '중폭 개각' 이르면 4일 단행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4일 국무위원 절반 이상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적 쇄신을 통해 국정 동력을 끌어 올리겠다는 포석으로 내년 총선 출마가 유력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연말 혹은 연초 '원포인트' 인선을 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달 28일 국무회의 비공개 자리에서 "다음 주부터 떠나는 분들이 있을 것 같다"며 내년 4월 총선을 감안한 개각 방침을 공식화한 바 있습니다. 개각 대상으로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국가보훈부, 중소벤처기업부, 해양수산부, 과학기술정보통신
      2023-12-01
    • 김한길 "尹의 국민통합 의지 제대로 전달해야..지역 소통 중요"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이 국민통합위 지역협의회가 윤석열 대통령의 국민통합 의지를 국민에게 제대로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30일 국민통합위 지역협의회 1차 전체회의에서 "국민통합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의지와 진심 국민께 제대로 전달해야 한다"며 "지역사회의 생생한 목소리를 중앙에 연결하는 '가교' 역할은 물론이고, '지역 간의 소통'으로 통합 기반을 증진해 나가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전국 17개 광역 시도별 지역협의회 구성이 마무리되고 오늘 그 첫 번째 전체회의를 갖게 된
      2023-12-01
    • 尹, 이동관 방통위원장 사의 수용..면직안 재가
      국회 탄핵안 처리를 앞두고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의 사의 표명이 수용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의 사의를 수용해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습니다. 앞서 이 위원장은 윤 대통령에게 자진 사퇴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최근 주요 업무에서 차질이 생긴 데다, 탄핵안 통과 시 수개월간 직무 정지로 방통위 마비 상태가 올 것을 우려해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전날 저녁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동관 #방통위원장 #탄핵 #사의 #윤석열
      2023-12-01
    • 함세웅, 尹정권 향해 "괴물이 정치".."문재인, 추미애보다 못해"
      함세웅 신부가 윤석열 정권을 겨냥해 "괴물이 정치를 하고 있다"고 맹비난했습니다. 함 신부는 30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린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이 같이 발언했습니다. 그는 지난 2020년 12월 추 전 장관이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를 추진하던 때를 언급하면서 "그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총리, 비서관, 장관들이 다 남자들이었다"며 "여성의 결기와 결단을 수렴하지 못해 윤석열 검찰 독재정권을 가져왔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모두 속죄해야 한다"며 "그걸 포
      2023-12-01
    • 尹대통령, 이번엔 네덜란드 국빈 방문..김건희 여사 동행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1일부터 사흘 일정으로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합니다. 대통령실은 우리나라 대통령이 네덜란드는 국빈 자격으로 방문하는 것은 지난 1961년 한-네덜란드 수교 이후 처음이라고 1일 밝혔습니다. 이번 방문엔 윤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도 동행합니다. 윤 대통령 부부는 공식일정 전인 11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도착해 현지 교민이 함께 하는 동포 만찬 간담회에 참석합니다. 12일엔 첫 공식 일정으로 암스테르담 담광장에서 국왕 부부가 주관하는 공식 환영식에 참석하고, 이후 발렘-알렉산더르 국왕과 함께 반도체
      2023-12-01
    • 美 바이든 또 말실수..윤 대통령을 문 전 대통령으로 지칭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에 투자한 한국기업을 방문한 자리에서 한국 대통령을 "미스터 문"(Mister Moon)으로 지칭하며 또 말실수를 저질렀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콜로라도주 푸에블로의 한국 풍력업체인 CS윈드 공장에서 연설하던 중 CS윈드 회장을 지목하며 "최근 우리가 사진을 함께 많이 찍어서 그는 아마 집에 돌아가면 평판에 상처를 입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자신의 국정 지지율이 낮은 점을 의식해 농담을 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은 "하지만 난 당신의 지도자
      2023-11-30
    • 與 혁신위, '지도부·중진 등 희생' 담은 6호 혁신안 논의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당 지도부와 중진, 친윤계 의원들의 희생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은 '6호 혁신안'을 논의합니다. 혁신위는 30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열어 6호 혁신안에 대해 논의하며 험지 출마나 불출마 등 '희생'의 구체적 대상과 방법에 대한 토론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3일, 혁신위는 '2호 혁신안'을 발표해 당 지도부와 중진, 친윤계 의원들의 수도권 등 험지 출마 또는 불출마를 요구했습니다. 이어 혁신위는 지난 23일, 해당 내용을 공식 혁신안으로 의결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혁신위
      2023-11-30
    • 대통령실 정책실 신설 전망..이르면 내일 개편 발표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오는 30일 대통령실 조직 개편과 수석비서관 대거 교체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국정과제 이행과 정책조정 기능 강화를 위해 정책실 신설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9일 "정책을 총괄하는 역할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정책실을 신설하려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신임 정책실장에는 이관섭 국정기획수석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고, 대통령실은 현행 비서실장·국가안보실장의 2실장 체제에서 3실장 체제로 새로 꾸려질 전망입니다. 기존 국정기획수석실은 사라지고,
      2023-11-29
    • 尹 "부산 엑스포 유치 불발로 국민께 죄송..전부 제 부족"
      윤석열 대통령이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 불발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해 "엑스포 유치를 총지휘하고 책임을 지는 대통령으로서 우리 부산 시민을 비롯한 우리 국민 여러분에게 실망시켜 드린 것에 대해 정말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유치에 실패한 원인에 대해선 "저 역시도 96개국 정상과 150여 차례 만났고, 수십 개국 정상들과 직접 전화 통화도 했지만, 민관에서 접촉하며 저희가 느꼈던 입장에 대한 예측이 많이 빗나간 것 같다"며 "이 모든 것
      2023-11-29
    • 이재명 "민생예산 증액할 것..정부·여당 예산심사 논의 막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년도 예산안 심사 지연과 관련해 정부와 여당을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안타깝게도 정부·여당이 서민 삶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예산 심사 논의를 막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민생 예산 증액으로 국민의 삶을 지키겠다. 청년내일채움공제 예산을 반드시 늘리겠다"며 "청년 월세도 특별 지원하겠다. 지역화폐 예산을 늘려서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골목 경제,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은 말로
      2023-11-29
    • "北, 핵공격 운운하며 위협..국제사회 메시지 발신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의 불법 핵·미사일 개발과 인권 착취를 절대 용인할 수 없다는 국제사회의 단합된 메시지를 지속해서 발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28일 오후 북한 인권 분야 권위자들로 구성된 '북한인권현인그룹'을 접견하며 "북한이 소위 '군사 정찰위성'을 발사하고 선제 핵 공격을 운운하며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해외 체류 탈북민들이 본인의 의사에 반하여 강제 북송되는 것은 또 다른 심각한 인권유린"이라며 "강제송환 금지를 규정한 '난민지위협약'과 '고문방지협약
      2023-11-28
    • 성일종 "尹 집권, 눈 떠보니 후진국?..이재명이 할 말 아냐, 본인부터 돌아보길"[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대표가 페이스북을 통해 "눈 떠보니 후진국"이라고 윤석열 정부를 저격한 것과 관련해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이재명 대표가 이런 말씀하실 자격이 있나요?"라고 의아하다는 듯 반문하며 "어느 국민이 동의하겠냐"고 강하게 냉소했습니다. 성일종 의원은 오늘(28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는 자기 비서실장 했던 분이 자살을 하면서 '대표님, 이제 모든 거 다 내려놓으십시오 얘기를 했다. 5명이 세상을 떴어요. 22명이 수사를 받아서 기소되거나 재판 중에 있다"며 이같이 냉소했습니다. "이런 상황이 누구 때
      2023-11-28
    • 이재명 "행정망 마비로 국민 피해..이상민 경질이 온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정부 행정전산망 마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사태에 대해 아무런 언급이 없다"며 "책임자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즉각 경질하는 게 온당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27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행정망 마비로 얼마나 많은 국민이 피해를 입었겠나. 얼마나 많이 불편했겠느냐"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대통령도 온 국민이 겪은 이 불편함에 대해서, 정부 공직자의 안이함, 무능함, 이 행정 잘못으로 인한 국민 피해에 대해 사과하는 게 온당하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국가 행정
      2023-11-27
    • 김병민 "이준석, 국힘 나가면 끝..尹-한동훈, 현재-미래 권력 사이 외줄 타기"[국민맞수]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해 '동지가 될 수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 아바타가 되어선 안 된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이 전 대표가 현재 권력과 미래 권력 사이 외줄 타기를 하고 있다"고 냉소적으로 평가했습니다. 김병민 최고위원은 오늘(26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이준석 진 대표가 현직 대통령과는 대립각을 세우되, 국민의힘의 미래 권력으로 비춰지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늘 여지를 열어놓거든요"라고 이 전 대표를 냉소적으로 꼬집었습니다. "본인
      202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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