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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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석 "尹, 별난 분..맞춰줄 수 있는 당대표는 김건희 여사 뿐"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국민의힘 전당대회와 관련 "김건희 여사가 여당 대표로 되지 않는 한 (윤석열) 대통령이 가만히 안 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2일 출연한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여당의 대표는 어떤 사람이 돼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이 굉장히 별난 분이기에 여기에 맞춰줄 수 있는 당대표는 진짜 김건희 여사가 오지 않는 한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당대표 경선에 나선 한동훈, 나경원, 원희룡, 윤상현 후보에 대해선, "국민의힘 수뇌부 동질성이라는 건 상상을 초월한다"며 "
      2024-07-03
    • '9단' 박지원 "아직은 한동훈 보단 尹이 더 세..원희룡 당대표, 여권 권력 분화"[여의도초대석]
      국민의힘 당대표에 출마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 홍준표 대구시장 등 대구·경북 지자체장에 이어 김태흠 충남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 등 대전·충남 지자체장도 한 전 위원장 비판에 가세한 가운데 '정치 9단'이라는 별명의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번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선 원희룡 전 장관이 당대표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1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모든 선거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죠"라면서도 "그렇지만 제가 볼 때는 그래도 윤석열 대통령이 임기가 3년이나 남았고 대통
      2024-07-02
    • 박지원 "'尹 탄핵 청원' 곧 100만, 적절한 조치할 수밖에..일단 유튜브부터 끊고"[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이태원 참사를 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사고가 특정 세력에 의해 유도되고 조작된 사건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했다는 김진표 전 국회의장의 회고록 내용이 큰 파문을 낳고 있습니다. 이태원 참사가 특정 세력에 의해 유도되고 조작됐을 수 있다. 대통령이 진짜 이런 말을 했을까요? 이걸 어떻게 봐야 할까요?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정치권 현안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김진표 전 국회의장 회고록 '대한민국은 무엇을
      2024-07-01
    • 대통령실 "尹대통령, '이태원 참사 조작' 언급한 적 없어"
      김진표 전 국회의장의 회고록에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조작 가능성을 언급했다는 내용에 대해 대통령실은 그런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도운 홍보수석은 1일 국회 운영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의 관련 질의에 "윤 대통령은 이태원 사건과 관련해 굉장히 많은 의혹이 언론에 의해 제기됐기 때문에 제기된 의혹을 전부 다 수사하라고 말씀하셨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전직 국회의장이 상당히 아름답지 못한 의도로 대통령과 나눈 말씀을 공개했다는 데 대해 개탄스럽다"고 덧붙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임광현 의원이
      2024-07-01
    • 탄핵 국민청원 80만명 "이재명 정계 은퇴도 하면 100만명 넘을 것".."인기투표라도 이대로는 안돼"[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권을 발의해 달라는 내용의 국회 국민동의청원에 80만명 넘게 동의한 데 대해 "정치적인 인기투표일 뿐"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신주호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1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문재인 정부 시절에 국민 청원과 방식은 다르지만 비슷한 것"이라며 "하나의 정치적인 인기투표"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탄핵 사유도 5가지 정도라고 하지만 후쿠시마 원전 대응 문제나 북한과의 전쟁 위기 고조 등은 말도 안 되는 탄핵 사유"라며 "결국 정치적인 인기투표이고 정파적인 방향으로
      2024-07-01
    • '尹대통령 탄핵' 국민청원 80만명 넘어서..1시간 '접속 지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국민 청원 참여자가 1일 오전 8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국회 홈페이지 국민동의청원 게시판 접속이 지연되자, 국회의장실은 서버 증설 등을 약속했습니다. 이날 국회 국민동의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에 관한 청원'에는 오전 9시 45분 기준 80만 900여 명이 동의했습니다. 탄핵 사유로 청원자는 '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및 주가조작 의혹' 등 5가지 법률 위반 혐의를 들었습니다. 해당 청원은 지난 20일 등
      2024-07-01
    • 대통령실, 정무장관직 신설 "국회와 소통 강화"
      대통령실이 정무장관직을 신설합니다. 국회와의 소통을 전담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1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무장관직을 신설해 국회와 정부와의 실효적이고 실질적인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실장은 "앞으로 주요 정책 현안과 국정 현안들에 대해서 의원님들의 의견을 충분히 경청하고 또 충분히 설명해 드리고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무장관은 '무임소(無任所) 국무위원'으로 불렸으나, 전두환 정권 출범 이후 정무장관으로 명칭이 고정됐습니다. 이후 김대중 정부 때
      2024-07-01
    • "尹 탄핵" 국회국민청원 동의 60만 명 넘어
      윤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국회 청원에 동의하는 국민이 6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대한민국 국회 국민동의청원 사이트에 올라온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에 관한 청원'은 29일 오후 5시 현재 총 60만 9,394명이 동의했습니다. 청원 사이트에는 오후 5시 현재 1만 2,000명에 가까운 대기인원이 몰리면서, 예상 대기시간이 1시간에 달하는 등 접속 지연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국민동의청원은 홈페이지 공개 후 30일 내에 동의 인원이 5만 명을 넘어서면 관련 국회 상임위원회에 회부되는데, 해당 청원은 지
      2024-06-29
    • 직접 입장 밝힌 김진표 "대통령 고심 읽을 수 있어..의도와 달라 매우 유감"
      김진표 전 국회의장이 자신의 회고록에서 시작된 윤석열 대통령의 이태원 참사 조작 의혹 제기 논란에 "의도와 달라 유감스럽다"고 해명했습니다. 김진표 전 국회의장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근 회고록에 언급한 이태원 참사 관련 대화에서도 철저한 진상규명을 위해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대통령의 고심을 읽을 수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다만 대통령께 국민 일반의 눈높이가 아니라 정제되지 않은 극단적인 소수 의견이 보고되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를 전달하려는 취지였다"며 "결론적으로 저의 의도와 달
      2024-06-28
    • 이준석 "尹, 이태원 참사 조작 가능성 제기? 그랬을 분. 참 나쁜 대통령"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에 대해 조작 가능성을 제기했다는 주장이 나오자 "참 나쁜 대통령"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준석 의원은 28일 자신의 SNS에 "대한민국 모든 국민은 세월호 참사가 있던 날, 어디서 어떻게 그 뉴스를 접하고 어떤 마음을 가지며 마음 아파했는지 기억할 것"이라며 "마찬가지로 이태원 참사가 있던 날, 저는 누구와 어떤 대화를 하다가 그것을 접했는지까지 생생하게 기억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태원 참사의 소식을 접하고 좌익세력의 공작을 의심해서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은 대통령이 있다
      2024-06-28
    • 김 여사, 정신질환자 간담회 "비슷한 경험한 친구로 여러분 찾겠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는 26일 광진구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정신질환 경험자와 자살 유가족 등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고 대통령실이 전했습니다. 김 여사는 이 자리에서 "누구에게나 인생을 살다 보면 찾아오는 삶의 위기, 어려움이 저에게도 왔었고 그로 인해 저 역시 몇 년 동안 심하게 아팠었다"며 "깜깜한 밤하늘이 나를 향해 무너져 내리는 듯한 불안감을 경험했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고통스러웠던 과거를 이렇게 밝히는 것도 어려운 일이지만, 저를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정신적으로
      2024-06-26
    • "尹대통령 탄핵하자"..국민청원 20만명 동의, 법사위 회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를 요구하는 국회 국민동의 청원에 20만명 이상이 동의했습니다. 26일 국회 홈페이지를 보면, 이날 오후 5시 반 기준 해당 청원에는 20만 5천여 명이 동의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이 청원은 소관 상임위인 법제사법위원회로 회부됩니다. 현재 국민동의 청원제도에 따르면 5만 명 이상이 동의한 청원은 소관 상임위로 회부되며, 상임위에서는 심사 결과 청원의 타당성이 인정될 경우 이를 본회의에 부의할 수 있습니다. 본회의까지 통과한 청원은 정부로 이송되며, 정부에서는 해당 청원
      2024-06-26
    • 신정훈 "용산, 지금 개식용 금지 김건희 홍보할 때인가..국민만 불행, 안타까워"[여의도초대석]
      대통령실이 '국민제안' 개설 2주년 현황 발표를 하면서 '개 식용 목적의 사육 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 이른바 '김건희법' 제정 이후 세계 각국에서 보내오던 개 도살 금지 민원이 오지 않게 됐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은 "여전히 용산이 지금 현재 국민들의 민심을 제대로 못 읽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신정훈 의원은 26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지금 '김건희 특검법' 문제라든가, 지금 정국이 사실은 용산 대통령실의 문제도 있지만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에 관련돼 있는 각종 현안
      2024-06-26
    • 尹대통령, 화성 화재 현장 찾아 "원인 철저히 밝혀야"..25일 합동감식
      윤석열 대통령이 경기도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공장 화재 현장을 긴급 점검했습니다. 대통령실은 24일 윤 대통령이 화재 현장을 찾아 경기도 소방본부장으로부터 화재 수습 상황을 보고 받고 "화재의 원인을 철저하게 정밀 감식하라"고 소방청장에게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건전지와 같은 화학물질에 의한 화재는 기존의 소화기나 소화전으로 진화가 어렵다"며 "전문가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화재 조기 진화를 위한 종합적 대책을 연구하라"고 주문했다고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유사 업체에 대한 안
      2024-06-24
    • 의협 "尹정부, '양아치 짓' 즉각 중단하라..부당 탄압 경악"
      경찰이 집단휴진에 참여한 대학병원 의사 등을 상대로 수사에 나선 데 대해 의사단체가 윤석열 정부 등을 향해 "양아치 짓을 즉각 중단하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24일 '의사 및 의대생 대상 경찰수사 착수 관련 대한의사협회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날 우종우 국가수사본부장이 "집단휴진과 관련해 의료법상 진료 거부 혐의로 보건복지부에서 지난 18일 수사 의뢰한 대학병원 의사 3명과 일반 시민이 고발한 의사 2명 등 총 5명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밝힌 데 따른 것입니다. 수사 대상이 된 의사들이
      2024-06-24
    • 尹, 화성 공장 화재에 "총력 다하라"..22명 사망·7명 부상
      윤석열 대통령이 경기도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 수색 및 구조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24일 윤 대통령이 화재 사고를 보고받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소방청장에게 이러한 긴급 지시를 내렸다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급격히 연소가 확대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소방대원의 안전에도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후 행안부 장관으로부터 1시간가량 화재 경위와 현장 상황을 보고받았다고 김 대변인은
      2024-06-24
    • 박지원 "한동훈, 尹 등에 채상병 비수..김건희엔 일단 '갸륵', 역시 미꾸라지" [여의도초대석]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에서 채상병 특검법 발의와 특별감찰관 추천, 제2부속실 즉시 설치 등을 공언한 것에 대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것은 드디어 한동훈 전 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한테 비수를 꽂아버린 거예요"라며 "'비윤'의 길을 가겠다고 확실하게 선언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오늘(24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한동훈 위원장이 당 대표가 되면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가 짧아진다. 엄청난 레임덕 현상이 일어날 것"이라며 "어떻게 됐든 한 위원장이 채상병 특검
      2024-06-24
    • 조국, 尹-김건희 여사.."천공의 교시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천공의 교시를 받아 무통 주사를 환자 부담으로 하게 바꿨다고 주장했습니다. 조 대표는 22일 자신의 SNS에 "동해 시추 비용으로 5,000억 원을 쓰겠다면서, 분만시 무통주사는 환자 부담으로 바꿨다"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윤석열 정권이 윤-김 부부가 몇 번 직접 만나 교유한 천공의 교시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고 볼 수 밖에 없는 또 다른 악례"라고 전했습니다. 조 대표는 사진 2장도 함께 게시했습니다. 제왕절개 등 분만시 수술 통증을 줄여주는 '페인버스
      2024-06-22
    • '허위 인터뷰로 尹명예훼손 의혹' 김만배·신학림 구속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하는 허위 보도 대가로 억대 금품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는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이 구속됐습니다. 검찰이 수사에 착수한 지 약 9개월 만입니다. 김씨는 대장동 개발 비리 혐의로 두 차례 구속됐다 지난해 9월 구속 기간 만료로 풀려났는데 또다시 구치소 신세를 지게 됐습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김석범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배임증재·수재,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범죄수익 은닉 등 혐의를 받는 김씨와 신 전 위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
      2024-06-21
    • 한동훈, 윤석열 대통령 통화 "이기는 당 만들겠다"
      국민의힘 차기 대표 경선에 출마하는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통화를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전 위원장 캠프 관계자인 정광재 전 대변인은 20일 언론 공지를 통해 "한 전 위원장이 윤 대통령에게 어제(19일) 전화를 드렸다"고 밝혔습니다. 한 전 위원장은 통화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이기는 정당을 만들어보겠다"며 대표 출마 결심을 말했다고 정 전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 전 위원장에게 '열심히 하라'는 취지의 격려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통화를 두고 한 전 위원장이 윤 대통령과의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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