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별·이]'인생 2막' 시인 박노식 "생이 다하는 날까지 시를 쓸 겁니다"(1편)
'인생 2막' 시인 박노식 "생이 다하는 날까지 시를 쓸 겁니다"(1편)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시는 발버둥 칠수록 빨려드는 늪과 같습니다. 생이 다하는 날까지 시를 쓸 겁니다." 잘 나가는 학원을 접고 쉰 살이 넘은 나이에
2024-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