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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김씨 후손이 쓴 '하서 김인후 선생 일대기' 출간
      전남 장성의 필암서원에 모셔진 한국의 대표 유학자 하서 김인후 선생의 일대기가 후손에 의해 책으로 엮어져 나왔습니다. 하서 선생의 후손으로 울산김씨 35대손인 김양수 전 장성군수가 1년여의 집필과정을 거쳐 최근 '하서 김인후 선생 일대기'(대동문화재단 刊)를 출간했습니다. 이 책은 총 3장으로 구성해 하서 김인후(1510~1560)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재조명한 이 책은 하서 김인후 선생의 생애를 돌아보는 평전 형식으로 쓰여졌습니다. 특히 요즘 독서 실태를 고려해 활자는 키우고 분량은 줄여서 독자들의 가독성을 높여 집
      2024-09-11
    • [전라도 돋보기]고추 널어놨는데..알고보니 '평범한 바위' 아닌 '돌무덤'
      전북 고창·인천 강화도와 더불어 우리나라 청동기시대 선사문화를 한눈에 보여주는 전남 화순 고인돌 유적. 화순 고인돌은 2,000~3,000년 전에 축조됐으며 청동기시대 문화가 집약된 대표적인 유적입니다. 이를 통해 선사시대 문화상을 파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사회구조, 정치체계는 물론 당시 사람들의 정신세계를 엿볼 수 있습니다. 화순 고인돌 유적은 도곡면 효산리와 춘양면 대신리를 잇는 보검재 계곡을 따라 5㎞에 걸쳐 596기가 밀집 분포하고 있습니다. ◇ 이영문 목포대 교수, 첫 발견 1995년 12
      2024-08-21
    • "'강제동원' 빠진 사도광산 전시...尹 굴욕 외교 규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일본 사도광산 전시 공간에 ‘강제성’ 표현이 담기지 않았다는 논란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한국 정부의 ‘굴욕 외교’라며 규탄했습니다.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은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사도광산 등재를 둘러싸고 일본 정부와 협의한 외교 교섭 과정의 내용을 모두 밝히고 외교 실패에 대해 사죄하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한국 정부가 일본의 선제조치로 평가한 ‘한국인 노동자에 관한
      2024-07-31
    • 무안갯벌 세계유산 등재 첫 관문 통과
      무안갯벌이 최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누리집에 기재됨에 따라 등재를 위한 중요 관문을 통과했습니다. 무안갯벌 세계유산 등재는 한국 갯벌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문화생태자원을 활용해 무안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자 하는 취지로 추진됩니다. 무안갯벌은(해제면·현경면 일원)은 2001년 해양보호구역 1호로 지정돼있으며 250종 저서생물과 칠면초, 갯잔디 등 56종의 염생식물, 혹부리오리, 마도요 등 52종의 철새들이 찾는 곳으로 자연 그대로 보전된 갯벌 생태관광지입니다. 2024년 국내 절차 이행 후 신청서 제출하게 되면 자
      2023-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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