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40% "국내 원자력발전 확대해야"...64% "안전하다"
국민 10명 중 4명은 국내에서 원자력발전을 확대해야 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갤럽은 지난 14∼16일 전국 유권자 1,001명에게 '국내 원자력발전 정책이 다음 중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보는지'를 묻자 응답자 40%가 '확대'라고 응답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현재 수준 유지'는 37%, '축소'는 11%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이는 윤석열 정부 출범 초기인 2022년 6월 시행한 조사와 비교하면 '확대'라고 답한 비율은 1%포인트(p), 현재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는 응답은 7%포인트가 각각 상승
2025-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