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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진하던 90대 운전자, 노인 4명 덮쳐..1명 숨져
      90대 고령의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행인을 덮쳐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22일 오전 11시 50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노인종합복지관 주차장에서 91살 A씨가 몰던 차량이 후진 중에 80대 여성 B씨 등 노인 4명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B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70∼80대인 다른 부상자 3명과 운전자 A씨도 골절 등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후진을 하던 A씨의 차량은 주차장에 설치된 철제 안전봉을 넘어뜨리며 피해자들을 덮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
      2024-04-22
    • 졸음운전 우려해 경고해 줬는데..."뒷차 운전자 폭행 60대 입건"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고속도로에서 위협 운전을 하고 뒷 차량 운전자를 폭행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6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2시 40분께 김포시 대곶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 구간(인천김포고속도로)에서 위협 운전을 하고 뒷 차량 운전자인 40대 남성 B씨를 한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B씨 차량을 여러 차례 가로막다가 고속도로 1차로에 차를 급정거하고는 욕설을 하고 B씨를 때
      2024-04-17
    • [영상]"왜 끼어들어!" 운전 시비 붙자 야구방망이 휘두른 20대
      차를 몰다 시비가 붙은 운전자에게 야구방망이를 휘두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31일 낮 1시 40분쯤 제주시 노형동의 한 도로에서 50대 운전자를 폭행한 혐의로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운전 중 시비가 붙자, 차량을 갓길에 세운 뒤 트렁크에서 꺼낸 야구방망이를 수차례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50대 운전자는 팔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상대방 차량이 갑자기 끼어들고 위협적으로 운전해 화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2024-04-01
    • "인도로 돌진해 10대 여학생 2명 숨져"...70대 운전자 항소심도 금고 4년
      길을 걷던 10대 여학생 2명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70대 운전자가 항소심에서도 금고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청주지법 제22형사부 오상용 부장판사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78살 A씨 항소심에서 검찰과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금고 4년을 유지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5월 음성군 감곡면의 한 사거리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던 중 인도를 걷던 중학생 B양과 고등학생 C양을 잇달아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숨진 학생들은 학교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2024-02-25
    • "아직도 반려동물 안고 운전하세요?"..위험도 4.7배↑
      반려동물을 안고 운전하면 교통사고 위험이 4배 이상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21일 발표한 '2024년 개인택시 양수요건 교육분석결과'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안고 운전할 경우 그렇지 않을 때보다 사고 위험이 평균 4.7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능주차 코스에서는 외부 경계 침범이 9.7배 높아졌고, 코스운행 기준시간은 6.3배 증가했습니다. 복합 주행과 제동 코스에서도 위험도가 높아졌습니다. 공단은 반려동물을 동반해 운전할 때 이동형 케이지나 운반상자 전용 안전벨트 등을 이용하고, 반려
      2024-02-21
    • '칼치기' 피하다 사고 낸 혐의 운전기사...법원 판단은?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않은 채 급히 끼어드는 이른바 '칼치기'를 피하려다 뒤따라오던 차와 사고를 내고 도주했다며 약식기소된 운전기사가 정식 재판을 청구해 혐의를 벗었습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44살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K9 승용차를 몰던 A씨는 2022년 12월 22일 밤 10시 50분께 서울 중구 편도 3차로 도로에서 남산1호터널 방면 2차로를 따라 시속 55㎞로 달리고 있었습니다. 회사 대표이사를 귀가시키는 길이었습니다. 사고는 1차로를 달리던 택시가 갑자기
      2024-02-11
    • 80대 운전자 "브레이크 밟으니 급발진" 안경원으로 차량 돌진
      80대가 몰고 가던 차량이 안경원으로 돌진했습니다. 1일 낮 12시 50분쯤 인천 남동구 논현동의 한 도로에서 80대 A 씨가 몰던 차량이 안경원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가게 외벽과 진열대가 파손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주차 중 브레이크를 밟는데 급발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차량 사고기록장치 등을 통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급발진 #인천 #운전
      2023-12-02
    • 관광버스 훔쳐 30km 운전한 10대 법원서 영장 기각
      관광버스를 훔쳐 30㎞가량을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10대의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이규훈 인천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22일 상습절도와 도로교통법상 무면허 운전 등 혐의를 받는 16살 A군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이 부장판사는 "소년인 피의자를 구속해야 할 부득이한 사유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A군은 지난 5일 오전 3시쯤 인천시 부평구 버스 차고지에서 45인승 관광버스를 훔쳐 30㎞가량 무면허 운전을 하다가 주차된 덤프트럭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23-09-22
    • 운전 중 시비로 폭행하고도 "억울하다"..정식 재판 요구 60대
      운전 중 시비가 붙어 상대방을 폭행하고도 벌금 형 약식명령에 불복한 60대가 더 큰 벌금형을 받게 됐습니다. 춘천지법 형사2단독 김택성 부장판사는 모욕, 폭행 혐의로 기소된 A(62)씨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6월 춘천시의 한 아파트에서 택시를 몰고 빠져나가던 중 다른 운전자 68살 B씨와 시비가 붙어 욕설을 퍼붓는 등 모욕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자신에게 욕하며 되받아치는 B씨의 뺨을 때리는 등 폭행을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당초 재판부는 A씨에게 벌금형 약식명령을 내렸지만, A씨가
      2023-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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