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발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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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세영 태영 창업회장 "우발채무 2조 5천억 원..기회 주면 사력 다해 살릴 것"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이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과 관련해 "기회를 주면 사력을 다해 태영을 살려내겠다"고 호소했습니다. 3일 윤 회장은 산업은행 본점에서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채권단 400여 곳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설명회에서 "어떻게든 정상적으로 사업을 마무리 짓고 제대로 채무를 상환할 기회를 주면 임직원 모두 사력을 다해 태영을 살려내겠다"며 의지를 밝혔습니다. 윤 회장은 "최근 일부 보도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규모가 9조 원으로 나왔지만, 실제 문제가 되는 우발채무는 2조 5천억 원 정도"라고 설명했습니다.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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