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룸·명품백' 외신도 조명하는 韓 과시용 프러포즈
미국의 유력 경제 매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한국의 고가의 화려한 프러포즈 문화를 조명했습니다. WSJ은 현지시간 14일'결혼식에 앞선 고가의 장애물 : 과시용 4,500달러(약 574만원)짜리 프러포즈'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혼인 건수가 역대 최저를 기록한 한국에서 고가의 프러포즈 트렌드가 커플들에게 압박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WSJ은 "한국에서 인구가 줄어든 데다 결혼을 필수로 생각하는 이들이 감소하면서 혼인 건수 자체가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고급 호텔에서 큰돈을 들여 프러포즈 이벤트를
2023-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