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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유라시아 위협 경고…"모든 대응 준비 완료"
      북한 외무상 최선희는 28일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열린 제3회 유라시아 안보 회의에서 북한이 유라시아 지역을 향한 어떤 위협에도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 외무상은 미국과 한국, 일본의 협력이 지역 긴장을 높이고 있으며, 한반도와 동북아에서 핵 충돌 가능성까지 존재한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또, 북한이 국방 잠재력 강화를 주저하지 않으며, 주권과 근본적 이익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최 외무상은 또 정의와 독립의 이름으로 모든 국가와 우호적 관계를 유지하고, 다극 세계 건설에도 기여할 준비가 돼 있다
      2025-10-28
    • "핵 절대 포기 안 한다"…北 외무성 부상, 유엔총회 연설
      북한 김선경 외무성 부상은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80차 유엔총회에서 "우리의 핵은 절대로 내려놓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어떤 경우에도 이 입장을 철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며 핵보유는 자위권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부상은 북한의 핵보유를 주권과 생존권의 문제로 설명하며, 미국과 동맹국들의 군사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자위권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다만 북미 대화 재개 가능성에 대해서는 직접 언급하지 않았지만, 북한을 존중하고 우호적으로 대하는 국가와의 다방면 협력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2025-09-30
    • 日외무상 국회 외교연설서 '독도는 일본땅' 망언
      일본 외무상이 연례 외교연설에서 12년 연속으로 한국 고유 영토인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24일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은 정기국회 외교연설에서 독도와 관련해 "역사적 사실에 비춰 봐도, 국제법상으로도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기본적 입장에 근거해 의연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야 외무상의 독도 관련 언급은 지난해 가미카와 요코 전 외무상이 했던 발언과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전 총리가 2014년 외무상 시절에 했던 외교연설에서 "일본 고유의 영토인 시마네현 다케시마(竹島·일본이
      2025-01-24
    • 日 "한국 시찰단, 안전성 확인은 안한다..이해 깊어지길"
      일본 외무상과 경제산업상이 후쿠시마 원전 시찰단 파견으로 오염수 안전성에 대한 한국 내 이해가 깊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은 오늘(9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한국 시찰단 파견, 국방급 협의 등을 통해 오염수 해양 방류 안전성에 대해 한국의 이해가 깊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시찰이 한국 여론에 미칠 영향에 대해선 "계속해서 높은 투명성을 갖고,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성실히 설명해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니시무라 야스토시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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