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관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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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기시다 총리, 관례 지키지 않은 한일 정상회담 발표에 "만나지 말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한국 측의 일방적인 한일 정상회담 개최 발표에 대해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15일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유엔총회에서 한일 정상회담을 하기로 합의하고 시간을 조율중"이라고 말했고, 대통령실도 이후 "상황 변동 없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같은 날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이 "아무것도 결정된 바 없다"고 밝히며 한국 측의 '일방적 발표'가 논란이 됐습니다. 정상회담은 개최 사실이 확정되면 양국이 동시에 발표하는 것이 외교 관례이기 때문입니다. 아사히 신문은 21일(
      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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