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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리 6개, 성기 2개" 영국 '에리얼', 전세계 온정으로 새삶
      영국에서 다리가 6개인 기형 유기견이 전 세계에서 모여든 온정의 손길로 수술을 받아 새 삶을 찾을 수 있게 됐습니다. 20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면 검은색 암컷 코커스패니얼 '에리얼'은 지난 17일 잉글랜드 남서부 서머싯주 브리스틀의 한 동물병원에서 불완전한 다리 2개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이 개는 생후 11주이던 작년 9월 웨일스 남서부 펨브로크셔의 한 소매 체인점 주차장에서 비쩍 마르고 고통스러워하는 상태로 버려진 채 발견됐습니다. 동물구조 단체 '그린에이커스 레스큐'가 개의 상태를 정밀 진단한
      2024-01-21
    • '사랑의 좀도리 쌀 나눔행사'..세밑 온정 '훈훈'
      동광주새마을금고가 '사랑의 좀도리쌀'을 관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는 나눔행사를 가졌습니다. 나눠준 쌀은 백미 20kg짜리 520가마로, 무게는 10.4톤에 이릅니다. 이번 나눔행사는 차상위계층과 우선 돌봄 대상자, 독거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좀도리'는 옛날 가정에서 밥을 지을때마다 미리 한술을 덜어내어 항아리에 모아뒀다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였던 유래를 바탕으로 IMF때부터 시작된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입니다. 지난 200
      2023-12-22
    • 허리케인 휩쓴 현장서 아기 안고 모유 먹인 멕시코 경찰 승진
      초강력 허리케인 피해 현장에서 굶주린 젖먹이를 안고 자신의 모유를 먹인 멕시코시티 경찰이 특별 승진했습니다. 멕시코시티 치안부(SSC)에 따르면 현지시각 8일 , 파블로 바스케스 카마초 멕시코시티 치안장관은 게레로주 아카풀코에서 허리케인 피해자를 헌신적으로 지원한 공로로 아리스베스 디오니시오 암브로시오 경찰관을 진급시켰습니다. 암브로시오는 초급 관리자에 준하는 계급(Suboficial)을 달았습니다. 카마초 치안장관은 자신의 SNS에 "그는 시민에 대한 봉사의 소명을 충실히 이행해 국격을 드높였다"며 "그의 활동은 모두를 위한
      20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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