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도매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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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T 온라인도매시장 올해 거래액 1조 원 돌파...'역대 최대'
      전국 단위 비대면 거래가 가능한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의 올해 거래 실적이 1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aT)에 따르면, 지난해 거래액 6,737억 원을 기록했던 온라인도매시장은 올해 목표였던 1조 원을 조기에 달성하며 역대 최대 거래실적을 세웠습니다. aT는 1조 원 달성을 위해 △부류별 MD(상품기획자)를 통한 거래 알선 △맞춤형 컨설팅 및 팸투어를 통한 산지 직거래 활성화 △성출하기에 맞춘 특화상품 개발 △카카오톡, 롯데온 등과의 협력을 통한 영향력 있는 구매자 유치 등을 추진했습니다. 그
      2025-11-07
    • 온라인 도매시장 비중 확대해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나선다
      【 앵커멘트 】 국내 농산물 가격 가운데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유통비용을 낮추기 위해, 정부가 온라인 도매시장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판매자 요건을 완화하고, 지원 예산을 늘려 더 많은 판매자와 구매자를 유입한다는 계획입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나주배를 포함한 원예작물을 수매해 판매하는 나주배원예농협은 지난해 온라인 도매시장을 통해 8,900만 원의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올해는 그보다 10배 이상 많은 9억 2천만 원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도매 방식이 다양해 제값을 받을 수 있고, 운송비도 절감할 수 있어 농가
      2025-09-21
    • 고물가 잡는 '온라인 도매시장'..관련법 정비 절실
      【 앵커멘트 】 연일 농수산물 가격이 폭등하면서 장 한 번 보기 참 부담스럽죠. 물가 안정을 위해서는 소비자 비용의 절반을 차지하는 유통비용 효율화가 절실한데요. 하지만 관련법이 발목을 잡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해 11월 전남의 한 농협은 무안 양파 9.6톤을 서울 가락시장 대신 온라인 도매시장을 통해 충북의 한 대형마트에 판매했습니다. 무안에서 서울, 충북으로 이동하는 대신 무안에서 충북으로 직송해 유통비용이 10.2%나 줄었고 농가가 받는 돈도 2.4% 올랐습니
      2024-01-19
    • '고삐 풀린 물가'…유통구조 개선 통해 해법 모색
      국제유가 변동성, 겨울철 기온 변화 등 물가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에서 정부는 최근 물가 개선조짐이 확산될 수 있도록 품목별 가격·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현장·업계의 애로 요인들을 신속히 해결해 나갈 방침입니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오늘(24일)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제3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먼저 이번 주 물가 동향을 보면 국제유가가 2개월 연속 하락한 영향이 시차를 두고 나타나면서 석유류 가격이 6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기온 하락으로 일부 채소류 가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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