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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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옥중서신 "내란에 맞서 싸운 국민의 승리..검찰 독재 봉쇄해야"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 취임에 대해 "내란에 맞서 싸웠던 국민의 승리"라고 평가했습니다. 혁신당 황현선 사무총장은 4일 SNS를 통해 현재 수감 중인 조 전 대표가 보내온 서신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서신에서 조 전 대표는 "드디어 정권교체가 이뤄졌다"며 "민주당의 승리만이 아니라 원내 3당이지만 독자 후보를 내지 않은 혁신당의 승리이기도 하다"고 말했습니다. "내란 세력과 수구 기득권 세력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재명 정부의 앞길을 막을 것"이라며 "혁신당 전 대표로서, 국민의 한 사람으
      2025-06-04
    • 尹, 옥중 메시지 "국민들이 알아주면 나의 '고초'는 아무것도 아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 반대 집회 참가자들을 향해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윤 대통령 측 석동현 변호사는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열린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해 "오늘 아침 대통령을 뵙고 이 자리에 와서 인사를 전하겠다고 말씀드렸다"며 윤 대통령의 옥중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석 변호사는 "대통령께서는 정말 한없는 고마움의 표정을 지으시고 '나는 건강하다. 잘 있다'는 인사를 꼭 전해달라고 하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서울대 법대 79학번 동기인 석 변호사는 윤 대통령 국민변호인단장을 맡고 있습니다. 석 변호사는
      2025-03-02
    • 조국, 옥중서신.."서울구치소에서 '尹 만나겠구나' 기대했는데^^"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가 옥중서신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서울구치소에서 만나겠구나 '기대'하고 있었는데"라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정춘생 조국혁신당 의원은 9일 자신의 SNS에 조 전 대표가 지난 4일 당 의원들에게 보낸 새해인사 편지를 공개했습니다. 조 전 대표는 이 편지에서 "저는 이곳 생활에 잘 적응해 살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어제 1월 3일은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뉴스를 보느라 아무 일도 못했다"면서 "서울구치소에서 윤을 만나겠구나 '기대'하고 있었는데 무산돼버렸더군요"라고 했습니다. 웃음 이
      2025-01-09
    • 철창서 하루 보낸 조국, 옥중 서신 눈길 "저 대신 열심히 해달라"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지 하루 만에 자신의 변호사를 통해 지지자들에게 옥중 서신을 보냈습니다. 앞서 조 전 대표는 징역 2년형을 확정받은 뒤 16일 서울구치소에 들어갔습니다. 철창서 하룻밤을 보낸 조 전 대표는 다음날 접견 온 변호인을 통해 지지자들에게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그의 가족과 혁신당이 편지 형태로 정리한 서신에서, 조 전 대표는 "사랑하고 존경하는 조국혁신당 의원 및 당원 여러분께"라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조 전 대표는 "서울구치소에 입감 된 前 대표 조국입니다"라며 "16일 아침
      2024-12-18
    • DJ 서거 13주기 맞아 못으로 눌러쓴 추가 옥중서신 공개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를 맞아 추가 옥중서신이 공개됐습니다. 연세대 김대중도서관은 17일 김 전 대통령이 1978년 7월 22일 서울대병원 병실에서 부인 이희호 여사에게 쓴 서신을 공개했습니다. 당시 김 전 대통령은 3·1 민주구국선언 사건으로 수감돼 있었습니다. 서신은 이 여사가 병실 면회를 통해 메모지를 몰래 전달하면 김 전 대통령이 못으로 누르는 방식으로 작성됐다고 도서관은 설명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서신을 통해 "가을 이후 우리나라 정치 정세에 큰 변화가 올 것"이라며 "그 성격과 범
      202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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