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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폭 KF-16 조종사 2명, 공중근무 자격정지 1년.."다시 자격심사"
      공군은 지난 6일 경기도 포천 지역에서 민가 오폭 사고를 일으킨 KF-16 조종사 2명에 대해 각각 공중근무 자격정지 1년을 결정했습니다. 공군은 21일 공군본부에서 KF-16 조종사 2명에 대해 공중근무 자격심사를 진행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공중근무 자격심사는 조종사 자격을 유지하면서 계속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지 심사하는 절차로, 자격정지부터 해임까지 결정할 수 있습니다. 공군 관계자는 해임 결정이 내려지지 않은 이유에 대해 "아직 사고 조사가 끝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이라며 "우선 자격정지를 한 이후 국방부 조사본부의
      2025-03-21
    • 국방부, '43명 부상' 전투기 오폭 조종사 2명 형사 입건
      초유의 전투기 민가 오폭 사고를 낸 조종사 2명이 형사 입건됐습니다. 국방부 조사본부는 지난 6일 발생한 포천 전투기 오폭사고와 관련해 조종사 2명을 업무상 과실치상 등의 혐의로 형사입건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조사본부는 "현재까지 수사를 통해 조종사의 표적 좌표 오입력이 사고의 직접적 요인임을 확인했다"며 "직·간접 원인 등에 대해 계속 규명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6일 포천 승진훈련장에서 실시한 한미 연합 실사격 훈련 중 KF-16 전투기 2대가 폭탄 8발의 좌표를 잘못 입력해 민가에 폭탄을
      2025-03-13
    • '민가 오폭사고' 전말은? 좌표입력 실수·확인절차 불이행
      지난 6일 경기도 포천 지역에서 민가 오폭 사고를 일으킨 KF-16 전투기 조종사는 최초 폭격 좌표를 잘못 입력한 뒤 3차례 표적을 확인하는 절차도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공군은 10일 전투기 오폭 사고 중간 조사결과를 발표하면서 사고 발생 원인은 조종사의 좌표 입력 실수 때문이라고 재확인했습니다. KF-16 전투기 2대가 공대지 폭탄 MK-82 8발을 사격장이 아닌 민가에 투하해 수십 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 당일에도 공군은 조종사의 좌표 입력 실수를 사고 원인으로 꼽은 바 있습니다. 조종사는 지상에서 비행 준
      2025-03-10
    • 포천 '오폭 사고' 피해 주택 계속 늘어..58가구에서 142가구로
      경기 포천의 전투기 오폭 사고 피해를 본 민가가 당초 58가구에서 142가구로 늘었습니다. 9일 포천시 등에 따르면 처음 58가구로 파악됐던 피해 민가가 전날 오전 99가구로 증가한 뒤 2차 조사가 진행되면서 142가구로 늘었습니다. 이 조사에서 건물 피해는 전파 1건, 반파 3건, 소파 138건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대피 중인 가구는 13곳 27명으로, 인근 콘도나 모텔, 친척 집에서 각각 머물고 있고, 임시 복구를 마친 9가구 17명은 귀가했습니다. 전날 오전 17명이던 민간인 부상자도 2명 증가한 19명으로 늘었고,
      2025-03-09
    • 포천 오폭 사고 피해 가구 늘어..안전 진단 지속 진행
      포천 전투기 오폭 사고와 관련한 1차 피해 조사 결과, 피해를 본 민가가 기존 58가구에서 99가구로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8일 포천시 등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민가 피해 조사에서 건물 피해는 전파 1건, 반파 3건, 소파 95건으로 기존에 알려진 58가구에서 99가구로 늘었습니다. 현재 대피 중인 가구는 20곳으로, 7가구 15명은 인근 콘도, 2가구 5명은 모텔, 4가구 7명은 친인척 집에서 각각 머물고 있으며, 임시 복구를 마친 7가구 14명은 귀가했습니다. 민간인 부상자는 기존보다 2명 증가한 17명으로, 이 가
      2025-03-08
    • 폴란드 "오폭 조사 참여하겠다"…이스라엘 대사 초치
      폴란드 정부는 이스라엘군의 구호차량 오폭사건으로 자국민이 사망했다며 이 사건 조사에 자국 검찰이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안제이 셰이나 폴란드 외무차관은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이 살인에 책임이 있는 군인들의 형사·징계 절차에 (폴란드) 검찰이 참여하길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폴란드 검찰은 지난 3일 구호단체 월드센트럴키친(WCK) 대원인 자국민 다미안 소불(35)이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의 오폭으로 숨진 사건에 대해 자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폴란드 외무부는 이
      202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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