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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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반기 물가 2% 대로"..정부, 물가안정에 11조 원 투입
      정부는 상반기 중 3%대로 예상되는 물가상승률을 2%대로 낮추기 위해 올해 11조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기획재정부는 5일 오전 김병환 1차관 주재로 비상경제차관회의 겸 제7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부처별 물가안정 대응상황, 설 민생안정대책 주요 과제, 예멘 반군 사태에 따른 국적선사 및 국내 수출입물류 영향 등을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물가안정 일환으로 4일부터 과일·채소류 총 13개 품목에 대한 할인 지원을 시작한데 이어, 저온에 취약한 원예시설작물에 대해 1월부터 면세유 유가보조금 70
      2024-01-05
    • 예멘반군 공격에 해운기업 머스크 홍해 운항 중단..."전쟁 여파"
      홍해에서 민간 선박을 겨냥한 예멘반군의 공격이 이어지면서 글로벌 해운기업 머스크 Maersk가 홍해 운항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AP 통신은 현지시간 15일 미국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날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장악한 예멘 영토에서 발사된 탄도미사일이 바브엘만데브 해협 인근 홍해에서 라이베리아 선적 화물선을 공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 선박이 MSC의 팔라티움Ⅲ호로, 라이베리아 선적의 다른 화물선 알자스라호가 공격받은 지 불과 수 시간 만에 또 공격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영국 보안업체 암브레이 대변
      2023-12-16
    • "구호물품 받으려다"..예멘 압사사고로 최소 80여 명 숨져
      9년째 내전이 이어지고 있는 중동 예멘에서 압사사고가 발생해 80여 명이 숨지는 등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20일(현지시각) AFP, AP통신 등에 따르면 어제(19일) 예멘의 수도 사나의 한 학교에서 빈민들을 대상으로 구호 물품을 전달하다 수십 명이 주변 사람들에게 눌리거나 밟혀 숨졌습니다. 사나를 통치하고 있는 반군 후티 측은 지금까지 사망자는 총 85명, 부상자는 33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유가족들이 사고 현장에 도착했지만, 사고 직후 반군이 현장을 봉쇄해 사망자 신원 확인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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