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날짜선택
    • 광주광역시·전남 나주·순천·화순·영암·구례·강진·장흥 홍수특보 발령
      전남 도내 하천 곳곳에 홍수특보가 내려지면서 광주광역시와 전남 7개 시군이 홍수특보 대상지역에 포함됐습니다. 영산강홍수통제소는 21일 오후 7시 30분 현재 나주시 남평교·동곡리·우산교, 순천시 용서교, 화순군 주도교 지점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한 상태입니다. 국가하천인 지석천이 지나는 나주 남평교 지점과 동곡리 지점 홍수주의보로 광주광역시 전역과 나주시, 화순군, 영암군이 모두 특보 발령 대상 지역에 포함됐습니다. 지방하천인 황전천의 순천시 용서교 홍수주의보로 구례군과 순천시가 홍수특보 발령 대상 지역입
      2024-09-21
    • 영산강 뒤덮은 '녹조'..불볕더위에 확산 우려
      【 앵커멘트 】 올해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영산강에서도 녹조 현상이 관찰되고 있습니다. 더위가 꺾일 기미가 없는 데다 한동안 큰 비도 없어 녹조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나주 영산강 죽산보 인근입니다. 강물이 초록빛으로 물들었고, 곳곳에 초록색 띠가 길게 늘어집니다. 영산강에서는 이번주 초 첫 녹조가 관찰됐고 녹조 원인균의 개체 수가 예년보다 늘었습니다. 영산강 죽산보 인근 유해남조류 수치는 지난주 1ml당 1만4천 셀에서 이번주 7만7천 셀로 5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2024-08-16
    • 전남도 ‘영산강 물빛 자전거길’ 비전 선포
      영산강 물빛 자전거길 비전 선포식이 오늘 나주 영산강 둔치체육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전라남도는 담양댐에서 영산강 하굿둑까지 122.5km에 이르는 자전거길을 영산강 물빛 자전거길로 새롭게 명명하고 자전거 페달을 힘차게 밟는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습니다. 전남도는 선포식을 계기로 해당 지자체와 영산강유역환경청과 협력을 통해 노후 노면과 난간 등을 신속히 정비하고 휴게시설과 자전거 거점센터등 편의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입니다.
      2024-05-31
    • '122.5km' 영산강 물빛 자전거길 비전 선포
      전라남도는 31일 나주 영산강 둔치체육공원에서 담양댐~영산강 하굿둑 122.5㎞에 이르는 자전거길을 '영산강 물빛 자전거길'로 새롭게 명명하고 '미래를 위한 힘찬 페달, 영산강 물빛 자전거길'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행사 참가자들은 그동안 추진한 영산강 자전거길 정비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영산강 자전거길의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자전거 페달을 힘차게 밟는 퍼포먼스 등을 진행하고 일상 속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뜻을 함께 했습니다. 2012년 조성된 영산강 국토종주 자전거길은 담양댐에서 영산강 하굿둑까지 122.5㎞에 이르는 구
      2024-05-31
    • 광주ㆍ전남 시도의원들 영산강 수질 개선 방안 모색
      광주시의회와 전남도의회가 영산강 수질 개선 모색을 위해 머리를 맞댔습니다. '영산강 수질개선 광주-전남 시·도의회 협의회' 소속 의원들은 지난 24일 울산 태화강을 방문해 지난 1996년 6등급이었던 수질이 2020년에 1등급으로 개선된 방법과 비결을 둘러봤습니다. 태화강 수질 개선은 대표적인 환경 개선 모범 사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2024-05-27
    • "하얀 벚꽃 아래 노란 유채꽃..절정에 오른 남도의 봄!"
      "이제야 봄이 절정인 것 같아요. 올봄엔 유독 봄비가 자주 왔는데 이렇게 날씨가 개이고 황사도 없어 온갖 봄꽃들이 활짝 피어나 정말로 봄의 계절감을 실감합니다. 세상이 항상 봄날 같았으면 합니다." 지난 7일 휴일을 맞아 가족과 함께 봄나들이를 나왔다는 54살 A씨(광주광역시 남구)는 봄날을 즐기는 소감을 이렇게 밝혔습니다. 올해 잦았던 봄비가 그치고 만물이 생명력으로 꿈틀대는 남도는 지금 봄볕이 한창입니다. 한낮 기온이 20도를 훌쩍 넘는 포근하고 따뜻한 날씨를 이어 가면서 곳곳에 봄꽃이 만개하여 행락객들을 집밖으로
      2024-04-08
    • 공원 지키고 즐길거리 늘리고..광주, 브랜드 가치 높인다
      【 앵커멘트 】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등 광주 지역 민간공원 특례사업지들이 전체의 90% 이상을 공원으로 지켜내며 공공성을 높였는데요. 여기에 영산강의 수질을 개선하고 즐길거리를 채워 넣는 Y프로젝트 사업도 광주시가 역점 추진하면서, 생태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두 차례의 협약 변경을 끝으로 사전 행정 절차를 마무리 한 광주 중앙공원1지구 민간공원 특례사업.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결국 풍암호수를 포함한 244만㎡ 부지에 공원 조성사업이 본격화하게 됐습니다. 2천7백여 세대 아
      2024-04-03
    • "새싹 움트는 강변 정자에서 시 한수 읊어 볼까!"
      조선시대 중기에 영산강을 끼고 펼쳐졌던 시가문학의 보금자리로 손꼽히는 나주 장춘정에 대한 재조명 사업이 추진됩니다. 장춘정(藏春亭)은 전남 나주시 다시면 죽산리 화동마을 언덕배기에 영산강을 끼고 있는 절경에 자리 잡은 조선시대 목조 정자입니다. 이 정자는 2002년 4월 19일 전라남도의 기념물 제201호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곳은 인근 영산포 등대와 황포돛배 나루터, 백호문학관, 죽산보, 나주종합드라마촬영장 등으로 연계돼 영산강 중류의 물길을 따라가는 문화유산 답사와 트레킹 나들이 코스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2024-02-21
    • 광주 영산강서 30대 남성 숨진 채 발견..20일 전 실종신고
      광주 도심 하천에서 3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6일 오전 8시쯤 광주 서구 덕흥동 덕흥대교 인근 영산강 변에서 숨진 지 수일이 지난 것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이 소지품과 지문을 확인한 결과 지난해 12월 18일 경찰에 실종 신고됐던 A씨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사망자의 생전 동선과 시신 상태를 토대로 광주 서구 덕흥동 광신대교 인근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영산강 #실종 #추락
      2024-01-07
    • 영산강, 활기 넘치는 공간으로..Y프로젝트 본격 추진
      【 앵커멘트 】 광주시가 새해 초부터 강기정 시장의 공약사업인 Y프로젝트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영산강 일대를 여가와 레저로 즐길 수 있는 활기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 시키는 사업인데요. 오는 2026년쯤이면 영산강이 즐길거리 가득한 생태 친화적인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이는 Y프로젝트 결과물은 옛 서창포구에 들어서는 조망대입니다. 올해 서창 억새축제 기간에 맞춰 완공되는 조망대에서는 노을과 억새, 바람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산동교와 송산
      2024-01-06
    • 영산강·섬진강유역, 홍수 예경보체계 강화키로
      영산강과 섬진강 유역의 홍수 예·경보 체계가 대폭 강화됩니다. 영산강·섬진강유역물관리위원회는 홍수예보 확대를 위해 올해 수위관측소를 136곳으로 늘리고 내년에 41곳을 추가로 짓는 등 총 177곳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홍수특보 지점을 확대하는 한편 도심침수예보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물관리위원회는 유관기관과 정책토론회를 열어 재난 상황을 대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2023-11-07
    • "영산강 수질 2등급?" 영산강 Y밸트 사업 과대포장 질타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는 영산강의 수질을 2등급으로 올리고 자연형 물놀이장 등을 조성하는 영산강 와이벨트 사업의 밑그림을 발표했습니다. 3천억 원대의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인데 실현 가능성을 놓고 시작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국 4대강 중 하나인 호남의 젖줄 영산강은 광주 하수 오염원으로 인해 수질이 3~4등급 수준에 머물러 식수가 아닌 농업용수로 사용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영산강의 수질을 2등급으로 개선하고 생태습지와 친수시설 등을 만들어 시민들의 휴식공
      2023-11-07
    • 영산강 강변도로 최종 연결 구간 기공식 열려
      영산강 강변도로 최종 연결 구간 개설공사 기공식이 무안군 일로읍에서 열렸습니다. 나주 영산동에서 함평을 거쳐 무안 남악까지를 잇는 영산강 강변도로 구간 가운데 이번에 착공한 2-2 구간은 무안 일로 복룡리에서 오룡지구까지 13.2킬로미터입니다. 공사에는 앞으로 5년 동안 도비 1,523억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영산강 강변도로는 총 연장 52㎞의 지방도 825호선 구간입니다. #영산강#강변도로#최종연결#기공식#일로읍#남악#무안군
      2023-10-25
    • 새 영산강시대 열어갈 강변도로 마지막 구간 첫 삽
      전라남도가 새로운 영산강 시대 개막을 위해 나주 영산동에서 무안 오룡지구까지 명품 강변도로 건설을 추진해 25일 무안 일로에서 마지막 구간인 2-2단계 개설공사 기공식을 가졌습니다. 영산강 강변도로는 총 연장 52㎞의 지방도 825호선 구간으로, 나주 영산동, 함평 학교, 무안 몽탄, 오룡지구까지 영산강 강변을 따라 교통망을 연계하는 도로입니다. 지난 2020년 3월 나주 영산동에서 무안 몽탄까지 1단계 34㎞ 구간을 우선 개통하고, 지난해 8월 무안 몽탄에서 일로 복룡리까지 4.7㎞ 구간도 완료했습니다. 이번 2-2단계 구
      2023-10-25
    • 영산강 죽산보 해체·승촌보 상시개방 결정 취소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가 문재인 정부 때 이뤄진 영산강 죽산보 해체와 승촌보 상시개방 결정을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국가물관리위원회는 오늘(4일) 회의를 열고 2021년 1월 위원회가 확정한 금강·영산강 보 처리 방안을 취소하는 안건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위원회는 과거 보 처리 결정에 있어 방법론과 위원회 구성에 문제가 있음을 확인했고 이에 결정을 취소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달 20일 전 정부의 보 해체·개방 결정이 '국정과제로 설정된 시한에 맞춰 무리하게 추진됐다'
      2023-08-04
    • 국가물관리위, 금강·영산강 보 해체·개방 결정 취소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가 문재인 정부에서 결정한 금강과 영산강 보 해체 및 상시 개방 결정을 취소하고 보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국가물관리위원회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금강·영산강 보 처리방안'을 취소하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문 정부 시절인 2021년 보 처리 방안 결정에 방법론과 의사결정을 위한 위원회 구성에 문제점 등이 있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달 20일 보 해체와 개방 결정이 부당하게 내려졌다고 발표했습니다. #금강
      2023-08-04
    • '영산강 죽산보 등 文 정부 4대강' 감사 결과 공방
      영산강 죽산보를 비롯한 4대강 보 해체 사업에 대한 감사원의 최근 감사 결과를 두고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26일 전체회의에서 최근 감사원이 내놓은 '문재인 정부 시절 4대강 보 해체와 상시 개방 과정에서 위법이 있었다'는 내용의 감사 결과에 대한 논박이 이어졌습니다. 국민의힘 박형수 의원은 인명 피해가 발생한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태를 언급하며 "4대강 사업 중 하나였던 금강지류가 범람한 것인데, 그만큼 치수 사업이 중요하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말해 준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의원은 "보 해체 결정 과정이
      2023-07-26
    • [남도의풍경]영산강 굽이 흐르는 한반도(느러지 전망대)
      전남 나주의 느러지전망대는 수국 시즌이 되면 관광객들이 발길이 끊이지 않는 전라도의 대표 명소입니다. 담양 용추봉에서 시작된 영산강이 목포 하구언으로 흘러나가기 전 U자 모양으로 크게 굽이치는 곳에 자리한 느러지 마을은 그 모습이 한반도 지형을 닮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전망대는 4층 높이로 3층과 4층까지 올라가면 영산강의 아름다운 비경과 한반도 형상을 관망할 수 있는 벤치가 있어 잠시 앉아 쉬어가기에 좋습니다. 또한, 6월 중순에서 7월이 되면 느러지 전망대 주변의 자연공원이 아름다운 수국으로 둘러싸여 형형색색의 꽃길이 장관
      2023-06-27
    • 영산강에 670m 길이 기름띠 둥둥..원인 조사 중
      광주광역시 도심을 관통하는 영산강에 기름이 유출돼 관계 당국이 방제 작업을 벌였습니다. 광주광역시 북구 등에 따르면, 오늘(15일) 오전 8시 10분쯤 오룡동 일대 영산강 본류에서 기름띠가 보인다는 내용의 민원이 접수됐습니다. 이에 북구청은 영산강유역환경청, 한국환경공단 등과 함께 40m 길이의 오일펜스를 설치해 기름 확산을 막고, 흡착포와 흡착롤을 이용해 기름 제거 작업을 실시했습니다. 오염 구간은 약 670m로, 악취와 어류 폐사 등의 특이사항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환경당국은 북구 드론공원 인근 배수암거에서
      2023-05-15
    • [김옥조 칼럼]‘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건립의 의미
      관심을 모았던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가 전남 영암에 새롭게 들어서게 되었다. 이 센터는 고대 마한의 역사와 문화를 복원·연구하는 국가 문화재 기관이다. 문화재청이 추진하는 이 사업은 단순히 과거의 역사를 연구, 복원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또한 역사의 베일 속에 있었던 ‘마한’을 21세기의 세상 밖으로 다시 복원하여 그것이 갖는 역사적·문화적 의미와 가치를 재발견하는 국가적 정책 사업으로써 가치가 있다. 당연히 역사적 배경과 지리적 위치를
      2023-04-27
    1 2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