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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여신도 성폭행 혐의 '인면수심' 목사 구속 기소
      교회 여신도들을 성폭행 한 인면수심의 목사가 구속기소됐습니다. 25일 수원지검 안양지청 형사2부는 준강간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전직 교회 담임목사 69살 김 모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또,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청구했습니다. 김 씨는 군포의 한 교회에서 목사로 재직할 당시인 2008년부터 2021년까지 여성 신도 9명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교회 안에 여성 신도로 구성된 단체를 만들고, 각종 규율을 통해 이들을 심리적으로 지배한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2024-07-25
    • JMS 정명석, 또다시 '법관 기피' 신청..이달 재판 불투명
      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총재 정명석 씨 측이 또다시 법관기피 신청을 했습니다. 앞서 정씨 측이 제기한 법관기피 신청이 대법원에서 최종 기각됐지만, 정씨 측이 다시 기피 신청을 하면서 이달 중순 재개될 예정이었던 재판 일정도 불투명해졌습니다. 법조계는 14일 정씨 변호인단이 정씨의 준강간 등 혐의 사건을 심리하고 있는 나상훈 재판장에 대해 법관기피 신청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법관기피 신청은 법관이 불공정한 재판을 할 우려가 있을 때 검사 또는 피고인 측에서 해당 법관을 직무집행에서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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