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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즈 숨겨 청소년 성착취한 40대 "전파 가능성 낮아"
      감염성 성병에 걸린 사실을 숨기고 청소년에게 성범죄를 저질러 기소된 40대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전파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고상영)는 6일 302호 법정에서 미성년자의제강간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49살 A씨의 첫 재판을 열었습니다. A씨는 지난 7월 채팅 앱을 통해 알게 된 여자 중학생을 불러내 성적 학대 행위를 하고 대가로 현금 5만 원과 담배 2갑을 건네거나 성매매 목적으로 청소년을 꾀어낸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감염성 성병인 후천성면역결핍증(에이즈)
      2024-11-06
    • 에이즈 숨긴 40대가 청소년 성착취.."강력 처벌해야"
      광주 여성 인권 단체가 성병 사실을 숨기고 청소년에게 성범죄를 저질러 구속기소 된 40대 남성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광주여성인권지원센터는 15일 성명을 내고 "40대 후반 성착취범 A씨에 대한 여죄를 수사하고 강력 처벌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단체는 "A씨는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에 걸린 사실을 숨기고 청소년을 유인해 성 착취했다. 지난 2011년에도, 5년 전에도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성범죄를 저질러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채팅앱을 통해 성범죄를 저
      2024-10-15
    • '삼성 여직원이 HIV 확산?' 가짜뉴스 퍼뜨린 베트남 현지직원 체포
      베트남에서 삼성전자 여직원이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를 전염시켰다는 가짜뉴스를 퍼뜨린 현지 직원이 붙잡혔습니다. 13일(현지시각)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북부 타이응우옌성 공안은 삼성전자 현지 여직원이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에이즈)을 유발하는 HIV를 옮겼다는 가짜뉴스와 관련해 삼성전자 베트남인 남성 직원 등 4명을 체포했습니다. 이 직원은 지난달 하순 페이스북과 카카오톡 단톡방에서 삼성전자 여직원이 HIV를 확산시키고 있으며, 그 여직원의 이름 이니셜이 어떻다는 내용의 게시물들을 접했습니다. 그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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