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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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고낸 뒤 피해자 매달고 도주 10대 오토바이 운전자 입건
      차량과 접촉사고를 낸 뒤 막아서는 피해 여성을 매달고 달아난 1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남 양산경찰서는 특수상해 등 혐의로 10대 A군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군은 26일 오후 1시 10분경 양산시 중부동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몰다가 50대 B씨가 운전하는 차량과 접촉사고를 냈습니다. A군은 B씨가 112에 신고하자 오토바이를 몰고 도주하려다 오토바이를 붙잡는 B씨를 매단 채 그대로 주행해 부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오토바이에 매달려 10여 m를 끌려갔고, A군은 이를 본 다른 운전자
      2024-07-27
    • 문 전 대통령, "칠십 평생 이렇게 못하는 정부는 처음"
      문재인 전 대통령은 1일 "칠십 평생 이렇게 못하는 정부는 처음 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더불어민주당 이재영 양산갑 후보와 함께 경남 양산 물금읍 벚꽃길을 찾은 뒤 "지금 정부가 너무 못한다. 정말 무지하고, 무능하고, 무도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번에 꼭 우리 민주당 또 조국혁신당, 새로운미래 등 야당들이 함께 좋은 성적을 거둬서 정말 이 정부가 정신을 차리도록 해줘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아마 우리 양산 시민들께서 함께해 주리라 믿는다. 그 힘으로
      2024-04-01
    • 대진표 윤곽 경남 '낙동강 벨트'..열기 후끈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경남 동부권, 이른바 '낙동강 벨트'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내며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퍼즐에서 채워 넣어야 할 마지막 조각",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반드시 지켜야 할 영남권 최전선이자 교두보"란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낙동강 벨트는 낙동강이 지나는 지역이면서 보수정당 지지 성향이 강한 영남권에서 드물게 선거 때 민주당 후보가 승리하거나 접전을 벌이는 경남 동부권과 부산 서부권을 일컫는 말입니다. 경남 16개 선거구 중 김해갑·김해을·양산갑
      2024-02-18
    • 양산 국민템 등극?'…역대급 폭염 속 인기
      낮 기온이 40도에 육박하는 역대급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구매 연령층이 늘어나며 양산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고령층 중심이던 양산 소비자 연령층은 30~40대로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3일 현대백화점은 무더위가 이어진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양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7%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롯데백화점에도 지난달 21일부터 31일까지 양산 매출이 지난해에 비해 45%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령대별로는 30~40대의 양산 구매가 지난해보다 11% 증가하며, 전체 매출 신장세를 이끈 것으
      2023-08-03
    • 문재인 전 대통령 동네 책방 완공..이름은 '평산책방'
      문재인 전 대통령이 사비를 들여 조성하는 책방의 이름이 '평산책방'으로 정해졌습니다. 지난 2월 초 공사가 시작된 지 약 두 달여 만입니다. 평산책방은 문 전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에 위치해 있습니다. 책방은 사저에서 걸어서 불과 몇 분 걸리는 경호구역(사저 반경 300m) 내 1층짜리 건물입니다. 기존에 지어져 있던 단독주택을 8억 5천만 원에 매입해 리모델링하는 방식으로 책방을 만들었습니다. 양산시는 지난 13일 책방 건물에 대한 사용승인을 내줬습니다. 제1종 근린생활시설로 용도변
      2023-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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