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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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동률 시집 『발끝에 돋는 나비의 꿈』..인고의 세월, 꽃으로 '치환'
      전라남도 진도 출신 양동률 시인이 시집 『발끝에 돋는 나비의 꿈』(시산맥刊)을 펴냈습니다. 2016년 《열린시학》으로 등단한 양 시인은 자연과의 교감을 바탕으로 정제된 언어로 결 고은 서정을 노래해 왔습니다. 이번 시집은 2019년 초판에 이은 2쇄판으로 시산맥 감성기획 시선공모 당선으로 재출간됐습니다. 그만큼 시적 형상화가 단단하고 사유의 깊이가 느껴지는 완성도 있는 시집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번 시집은 표제 『발끝에 돋는 나비의 꿈』에서 알 수 있듯이 자유로운 사색가의 미적 탐구 여행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시적 화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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