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향자 "해킹·외부인 숙박·무단출입..'자동문' 가스공사"
국가 안보와 국민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국가보안시설'인 한국가스공사의 보안이 '자동문' 수준으로 취약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중위) 양향자 의원(한국의희망, 광주서구을)은 가스공사가 2014년 이후 지난 10년간 노조 요구를 이유로 보호지역의 출입 기록을 매일 삭제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스공사는 '보안업무규정(대통령령)' 제34조에 따라 본사와 기지본부 및 지역본부의 모든 시설을 보호지역으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또 가스공사 본사, 기지본부 및 지역본부는 각각 국가보안시설 나급,
2023-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