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현대, 준공 42년 만에 63빌딩 높이로 재건축
서울 강남구 압구정 현대아파트가 준공된 지 42년 만에 63빌딩 높이(250m)로 재건축할 수 있게 됐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25일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소위원회를 개최해 압구정2구역 정비구역·정비계획과 서초진흥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방배신삼호아파트 일대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변경, 성수전략정비구역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가결했습니다. 압구정 2구역 재건축 사업을 통해 압구정동 434일대 현대아파트와 주변은 용적률 300% 이하, 12개 동 1,606가구(공공주택 321세대 포함) 주거단지로 재건축됩니다.
2024-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