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최소화 위해.." 하마스 땅굴에 사람 대신 개·로봇 투입
하마스 궤멸을 목표로 지상작전 중인 이스라엘군(IDF)이 병력 대신 개와 로봇을 하마스 지하터널에 투입하고 있습니다. 총길이 500㎞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땅굴의 구조를 정확히 알지 못하는 데다, 하마스가 부비트랩 등으로 함정을 파놓았을 가능성이 큰 만큼 인력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서입니다. 블룸버그통신은 16일(현지시각) IDF가 알시파 병원을 포함해 지하터널을 수색·파괴하고 하마스 지도부를 추적하기 위해 첨단기술을 사용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공중에서 숨겨진 구조물을 탐지하는 드론과 단단한 구조물을 뚫을
2023-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