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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순방..아세안+3 참석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6∼11일 필리핀과 싱가포르, 라오스를 잇달아 방문한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필리핀과 싱가포르를 각각 국빈 방문해 무역과 투자 확대 등을 중심으로 양국 협력을 강화하고, 라오스에서는 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윤 대통령의 이번 순방 외교를 통해 우리나라는 아세안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합니다. 윤 대통령은 또 아세안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리는 '아세안+3'(한국·중국·일본) 정상회의에도 참석합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이시바 시게루
      2024-10-03
    • 아세안·걸프협력회의 정상들 "휴전 촉구..민간인 공격 규탄"
      아세안과 걸프협력회의 정상들이 가자지구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과 관련해 민간인에 대한 공격을 규탄하며 휴전을 촉구했습니다.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국 정상들과 걸프협력회의(GCC) 6개국 정상들은 20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고 있는 GCC·아세안 정상회의에서 공동 성명을 내고 "(가자지구에서) 민간인에 대한 모든 공격을 규탄하고 지속 가능한 휴전을 촉구한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성명에 참여한 정상들은 가자지구 전역에 전기와 수도 복구, 연료와 식량, 의약품 전달을 위해
      2023-10-21
    • 尹 대통령, 아세안·G20 정상회의 일정 마치고 귀국
      윤석열 대통령이 인도네시아 아세안과 인도 G20 정상회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11일 새벽 부인 김건희 여사와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장호진 외교부 1차관,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윤 대통령 부부를 맞이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트랩에서 내려와 이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눴습니다. 윤 대통령은 감색 정장에 붉은색 넥타이를 맸으며 김 여사는 흰색 재킷 아래 검정색 치
      2023-09-11
    • 尹대통령, 아세안·G20 정상회의 참석 차 오늘 출국
      윤석열 대통령이 아세안 정상회의와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합니다. 윤 대통령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 차 인도네시아와 인도를 순방하기 위해 5일 출국합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부터 오는 8일까지 조코 위도도 대통령의 초청으로 인도네시아를 공식 방문합니다. 이어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정상회의'와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 '동아시아정상회의' 등에 참석하며, 조코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오는 8일
      2023-09-05
    • 尹, 중·일 정상 만나 "北도발, 단호히 대응해야" 강조
      윤석열 대통령이 중·일 정상과 만난 자리에서 연이은 북한의 도발에 단호히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호텔에서 열린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에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 등과 만나 "북한이 또다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하고 7차 핵실험을 감행한다면 국제사회는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북한이 비핵화의 결단을 내리고 우리가 제안한 '담대한 구상'에 응한다면 한국
      202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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