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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 부탁합니다" 아령 묶인 시신..고시원에 10만 원과 메모
      팔에 아령이 묶인 채 한강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남성의 메모가 생전 지내던 고시원에서 발견됐습니다. 고시원 책상 위에는 현금 10만 원과 함께 '청소를 잘 부탁한다'는 내용의 메모가 놓여있었습니다. 방에 있던 달력에는 '몸이 너무 아파서 살고 싶지 않다'는 글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지난 28일 낮 1시쯤 고양시 덕양구 행주나루터 인근 선착장 근처에서 60대 남성 A씨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월 20만 원 고시원에서 살아온 A씨는 평소 가족이나 친지와 교류 없이 고시원에서 혼자 살아온 것으로 확인됐습
      2024-07-30
    • 팔에 5kg 아령 묶인 60대 시신 한강서 발견..경찰 수사
      한강 하구에서 팔에 아령이 묶인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고양경찰서는 28일 낮 1시쯤 경기 고양시 덕양구 행주나루터 선착장 인근에 시신이 물에 떠 있다는 신고를 접수받았습니다. 발견 당시 시신의 오른쪽 팔목에는 신발 끈으로 5kg 아령이 묶여 있었습니다. 경찰의 신원 확인을 한 결과, 서울에 홀로 사는 60대 남성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유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7-28
    • 가게 주인에게 시비 걸고 말리는 시민 아령으로 때린 40대
      가게 주인에게 행패를 부리다 이를 말리는 시민을 아령봉으로 때린 4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동부지법 형사12단독은 지난 7월 2일 새벽 1시쯤 서울시 강동구의 한 가게 앞에서 33살 행인의 얼굴을 아령봉으로 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8살 A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당시 가게 앞을 지나다 가게 주인과 눈이 마주치자 "뭘 봐!"라고 소리지르며 욕설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가게 주인이 항의하자 가지고 있던 34cm 길이의 아령봉을 들어 주인을 때리려 했고, 주변에 있던 행인이 이를 말리자 "죽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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