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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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가포르서 아이오닉5 탄 프란치스코 교황 '눈길'
      아시아·오세아니아를 순방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싱가포르에서 현대차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를 탄 장면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3일 주요 외신과 싱가포르 매체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4개국 순방 마지막 목적지인 싱가포르에 2박 3일간 머물며 아이오닉5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싱가포르 내 이동 수단이자 의전 차량으로 현대차 첫 순수 전기차인 아이오닉5를 선택한 것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흰색의 아이오닉5를 탄 채 창문을 열고 싱가포르 시민을 향해 손을 흔드는 장면도 목격됐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싱
      2024-09-13
    • 싱가포르, 전 세계 도시 중 '사치품 쇼핑' 가장 비싸
      전 세계 도시 중에서 사치품을 사거나 교육·의료 등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가장 큰 비용이 드는 도시가 싱가포르로 나타났습니다. 24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스위스의 자산관리 기업 줄리어스 베어 그룹은 이같은 평가가 포함된 '글로벌 자산·라이프스타일 보고서 2024'를 발간했습니다. 줄리어스 베어 그룹은 보석, 가방, 시계, 위스키 등 사치품과 외식비, 비즈니스석 항공료, 의료보험비, 사립학교 비용 등 서비스를 포함한 총 20개 품목의 가격 변동을 토대로 세계 25개 도시의 '라이프
      2024-06-25
    • [영상] 싱가포르항공 여객기..난기류 비상착륙 1명 사망·71명 부상
      영국 런던에서 싱가포르로 향하던 여객기가 난기류를 만나 비상착륙 하면서 1명이 숨지고 70여 명이 다쳤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영국 런던발 싱가포르행 싱가포르항공 SQ321편 여객기가 비행 중 난기류를 만나 현지시각 21일 오후 3시 45분 태국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 비상착륙했습니다. 해당 여객기는 약 3분 만에 고도 1만 1,300m에서 9,400m까지 1,900m 가까이 급하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잉 777-300ER 기종의 여객기에는 승객 211명과 승무원 18명이 탑승하고 있었고, 이 사고로 73세 영국인
      2024-05-22
    •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한국 교원 임용제도'에 물음 던진다
      대한민국 교원 임용제도에 근본적 질문을 던지는 논의의 장이 열립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탄운셍 전 싱가포르 국립교육원(NIE) 총장이 참석해 '교원 양성, 교원 전문성 개발'을 주제로 강연한다고 밝혔습니다. 싱가포르 유일의 교원 양성대학인 국립교육원 NIE(National Institute of Education)는 세계 최고 수준의 교사 양성 시스템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NIE는 단순히 교사 양성에 머물지 않
      2024-05-06
    • 안전성 입증 안 된 '사슴 태반 줄기세포' 밀수입 일당 징역형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은 수십억 원 상당의 사슴 태반 줄기세포 캡슐 제품을 밀수한 일당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대전지법 형사7단독 박숙희 판사는 관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41살 A씨에게 징역 2년에 벌금 3천만 원을 선고하고 32억 3천600만 원 추징을 명령했습니다. 다만 징역형과 추징에 대해서는 3년간 집행을 유예했습니다. B(44)씨 등 나머지 4명에 대해서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1천만 원을, 2명에게는 벌금 700만 원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9년 싱가포르에서 국제우편을 통해 282
      2024-04-26
    • '나라 망신' 한국인 男, 싱가포르서 음료에 '발기부전' 약 탔다가 실형
      자신에게 불쾌감을 표시한 여성에게 발기부전 치료 약물을 탄 음료를 마시게 한 한국인 남성이 싱가포르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현지시각 14일 채널뉴스아시아(CNA) 등 싱가포르 매체에 따르면, 싱가포르 법원은 발기부전 치료제로 사용되는 타다라필 가루를 피해자가 마시던 버블티에 탄 혐의로 33살 한국인 김 모 씨에게 징역 4개월을 선고했습니다. 공소장에 따르면 사진을 취미로 하던 김 씨는 지난해 11월, 실내 스포츠 시설에서 서핑을 하던 피해자를 촬영했습니다. 김 씨는 자신이 찍은 사진을 보여주려 피해자에게 다가갔지만 피해
      2024-03-14
    • 싱가포르, 올해 첫 사형 집행..약혼자 살해한 방글라데시 男
      싱가포르가 살인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방글라데시 남성에 대한 사형을 28일(현지시각) 집행했습니다. 29일 AFP통신에 따르면 전날 싱가포르 경찰은 약혼자 살인 혐의로 2020년 12월 사형을 선고받은 아흐메드 살림(35)을 교수형에 처했습니다. 싱가포르 당국이 올해 사형을 집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싱가포르는 코로나19가 확산한 2019년 사형 집행을 중단했다가 2022년 3월부터 집행을 재개했습니다. 이후 사형 집행 건수는 최소 16건에 달합니다. 아흐메드를 제외하면 이 기간 사형수들은
      2024-02-29
    • "유자 캔들·산수유 양갱, 싱가포르 플리마켓 첫 선"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이 육성한 관광창업자와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상품 10종이 싱가포르의 '아트박스 애비뉴 2024(Artbox Avenue 2024)'를 통해 전 세계에 K-전남 관광콘텐츠의 위상을 높입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사흘간 싱가포르 엑스포홀에서 열리는 '아트박스 애비뉴 2024'는 매년 전 세계 유명 로컬 관광상품을 전시하는 플리마켓입니다. 전 세계 300여 개 업체가 참여하고 평균 8만 명이 방문합니다. 전남 관광창업자와 주민사업체가 생산한 관광상품인 미식먹거리와 관광기념품 등 9개 업체 10종도
      2024-01-24
    • "횡단보도 건너는데 주먹으로 때려"..유학생 무차별 폭행범 '검거'
      한국으로 유학을 온 싱가포르 국적 여학생을 길거리서 무차별로 폭행한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6일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15일 동대문구 이문동에서 싱가포르 국적의 24살 여성 A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남성을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일 오후 4시 반쯤 동대문구 휘경동의 한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일면식 없는 남성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했습니다. 인근 대학에 다니는 유학생 신분의 A씨는 가해자가 처음 보는 남성이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당시 가해자는 주변인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A씨의
      2024-01-16
    • 전남 수산 가공식품 싱가포르 시장 교두보 마련
      전라남도의 수산 가공식품이 싱가포르 시장에서도 인정받았습니다. 전라남도와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는 싱가포르에 수출개척단을 파견해 전복과 김 가공식품 등 총 135만 달러(USD)의 수출협약(MOU) 성과를 거뒀습니다. 수출개척단은 도내 대표적인 양식 수산물인 김, 미역 등 해조류와 전복을 가공·생산하는 수산 가공식품 수출 유망기업 6개 사로 구성됐습니다. 이들은 30명이 넘는 싱가포르 현지 바이어에게 가공품을 소개하고 시식 행사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번 수출상담회로
      2023-10-13
    • "부드럽게~달달하게~” 싱가포르 입맛 사로잡은 韓 복숭아
      제철을 맞은 우리나라 복숭아가 높은 당도와 부드러운 과육으로 싱가포르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수출길을 확 뚫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수확한 지 3일 만에 싱가포르 현지 소비자에게 복숭아를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수출방식을 시범 도입해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싱가포르 현지 구매자(바이어)와 싱가포르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 커머스) 방송팀, 국내 복숭아 생산 전문가(마이스터)를 연계하는 ‘선주문 후수출’ 방식을 기획해 방송 시작 30분 만에 130상자를 완판 했습니다. 싱가포르
      2023-08-08
    • 한국 여권 파워지수, 세계 3위..1위는 싱가포르
      한국 여권이 전 세계 여권 파워 순위 3위를 차지했습니다. '헨리 여권 지수'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파워를 가진 여권은 싱가포르 여권으로 나타났습니다. 전 세계 227개 국가 중 192개 국을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습니다. 싱가포르의 인기가 날로 치솟으면서 홍콩을 대신해 아시아 허브 국가로 발돋움함에 따라 여권 파워도 세진 것으로 보입니다. 2위는 190개 국을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는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여권이 차지했습니다. 한국 여권은 189개 국가를 무비자로 여행할 수 있어 3위에 올랐습니다. 한국 여
      2023-07-19
    • 싱가포르 ‘K-관광’ 세일즈 “눈길 끄네”
      여름 여행시즌은 앞두고 동남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해외홍보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와 함께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여름 성수기 한국 관광 수요를 겨냥해 ‘K-관광 로드쇼’를 개최했습니다. 싱가포르는 올해 3월 기준 19년 동월 대비 방한 관광객 회복률이 150%를 돌파해 동남아 주요 6개국 중 유일하게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어 성장하고 있는 시장입니다. 특히 이번 행사가 열리는 싱가포르 최대 통합 비즈니스 지구인 템퍼니스
      2023-05-14
    • 싱가포르, SNS 규제 강화..당국이 유해 콘텐츠 삭제 나선다
      싱가포르 정부가 유해 콘텐츠를 삭제 하라고 SNS 업체에 지시할 수 있게 됐습니다. 9일(현지시각) AFP통신에 따르면 싱가포르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틱톡 등에 테러, 증오 등과 관련된 내용을 삭제하라고 지시할 권한을 당국에 부여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SNS 업체가 규제기관인 정보통신미디어개발청(IMDA)의 삭제 지시를 따르지 않으면, 최대 71만 5천달러(9억 8천만 원)의 벌금을 내야합니다. 싱가포르가 지정한 유해 콘텐츠에는 테러, 자살 및 자해, 폭력, 아동 성착취 등의 내용이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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