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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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직도 179명 실종인데..' 지진 골든타임 지난 日, 안타까움 더해
      새해 첫날 강진이 발생한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179명의 안전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지진 인명 구조의 '골든타임'으로 보는 72시간이 지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일본은 1995년 한신대지진 때 지진 현장에서 72시간이 지나 구조한 피해자들이 탈수, 저체온증 등 문제로 생존율이 크게 낮아진 경험을 근거로 72시간을 지진 인명구조의 '골든타임'으로 여깁니다.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이시카와현은 이날 오후 3시 현재 84명의 사망자가 확인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지역별 사망자 수는 와지마시 48명, 스즈
      2024-01-04
    • 강추위ㆍ폭설 속에 실종 80대 치매 노인 숨진채 발견
      한파와 폭설이 이어진 가운데 실종됐던 80대 노인이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17일 오전 11시 10분쯤 전북 무주군의 한 야산에서 80대 여성 A씨가 숨진 상태로 소방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전날 저녁 A씨의 가족들로부터 실종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소방은 주거지 주변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였고 다음날 오전 자택 인근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습니다. 이날 오전 무주군의 아침 최저기온은 -14.4도였습니다. 경찰은 치매를 앓고 있던 A씨가 집 밖으로 나섰다가 길을 잃어 사고를 당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2023-12-17
    • 업무 중 사망 언론인 올해 45명..23명은 전쟁 취재
      올해 전 세계에서 45명의 언론인이 직무 수행 중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프랑스 파리에 있는 국경없는기자회(RSF)는 14일(현지시간) 이달 1일을 기준으로 한 연례 보고서를 발간해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업무 관련 사망자 61명보다 16명 적습니다. 숨진 45명 가운데 전쟁 지역에서 취재 중 사망한 언론인은 23명입니다. 전쟁 취재 중 사망한 23명 가운데 17명은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에서 사망했는데, 13명은 가자지구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직무 관련성이 입증되지 않은 사망자까지 포함하면 총 63명의 언론인이 전
      2023-12-14
    • 교도통신 "홍콩 유력 영자지 기자, 中 출장 갔다 실종"
      홍콩의 유력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기자가 중국 베이징으로 출장을 갔다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SCMP 군사 전문기자 미니 찬은 지난 10월 29~31일 베이징에서 열린 다자안보회의 행사인 제10회 샹산포럼을 취재하러 갔다 연락이 끊겼습니다. 찬 기자 친구들은 찬 기자가 중국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을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지난달 1일 찬 기자의 SNS에는 게시글이 올라왔지만 찬 기자는 해당 게시물에 대한 댓글에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으며, 지인들은 해당 게시물을 찬 기
      2023-12-01
    • 무등산국립공원서 성인 추정 유골 발견..경찰 수사
      무등산 탐방로 인근에서 유골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29일 오전 10시 25분쯤 광주광역시 금곡동 무등산 탐방로 인근에서 성인으로 추정되는 유골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장에서는 두개골과 하악골, 옷가지 등이 발견됐고, 다른 부위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측이 실종사 수색 훈련을 하던 중 유골을 발견하고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유골을 보내 유전자 감식을 의뢰하는 한편, 실종자 명단과 대조해 신원을 확인하고 있습니
      2023-11-29
    • 무등산서 70대 숨진 채 발견.."실족사 추정"
      광주 무등산에서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27일 오후 2시 20분쯤 광주광역시 무등산 국립공원 내 장원정 정자 인근 산비탈에서 7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지난 23일 A씨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동사무소의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섰습니다. A씨는 홀로 생활하는 기초생활수급자로, 평소 동사무소 등에서 도움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등산국립공원 관리사무소 등과 공동 수색해 장원정 정자 인근에서 A씨를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등산 중 실족해 사
      2023-11-27
    • 그리스 섬 근처서 화물선 침몰..1명 숨지고 12명 실종
      그리스 레스보스섬 근처에서 코모로 국적의 화물선이 침몰해 배에 타고 있던 선원 1명이 숨지고 12명이 실종됐습니다. AP·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침몰한 배는 소금 6천 톤을 싣고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출발해 튀르키예 이스탄불로 향하던 중 사고를 당했습니다. 배에 타고 있던 선원은 총 14명으로 8명은 이집트인이며 4명은 인도, 2명은 시리아인이라고 해안경비대는 전했습니다. 배는 이날 오전 7시께 그리스 해안경비대에 엔진 결함 사실을 알려왔으며 8시 20분께 구조 신호를 보낸 직후 레스보스섬에서 남서 방향으
      2023-11-27
    • 인천 연안부두 남성 2명 바다에 빠져 실종
      새벽 시간대 인천 연안부두에 사람이 빠져 실종돼 수색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24일 새벽 1시쯤 인천 중구 연안부두 1잔교 부근에서 "남자 2명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신고자는 부두 관리자로 CCTV를 통해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2명이 바다로 추락하는 장면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을 통해 이들이 출입문이 잠긴 1잔교 인근 담을 넘어 부두에 진입했으며, 0시 6분쯤 바다에 추락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신고 직후 2차례에 걸쳐 사고 현장 인근 수중과
      2023-11-24
    • 경주 앞바다 어선 뒤집혀 2명 실종..해경 수색 중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이 뒤집혀 2명이 실종됐습니다. 22일 새벽 2시 35분쯤 경북 경주시 감포항 동쪽 200km 해상에서 6명의 승선원을 태운 9톤급 어선이 전복됐습니다. 사고 현장 인근을 운항하던 다른 어선이 이를 발견해 구조작업에 나섰고 승선원 6명 중 4명을 구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이 경비함정과 항공기 등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시작했지만 아직 나머지 2명은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실종된 2명은 한국인 선장과 선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는 해경함정과 어업지도선, 일본 해상보안청 경비함과 일본
      2023-11-22
    • 숨진 주인 곁에서 시신 70일간 지킨 반려견 '피니'
      숨진 주인 곁에서 72일간이나 시신을 지킨 반려견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뭉클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14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미국 콜로라도주 남부의 한 산악지대에서 지난 8월 19일 실종된 남성 리치 무어(71)의 시신이 지난달 30일 발견됐습니다. 발견 당시 무어의 시신 곁에는 그의 반려견 '피니'가 70일이 넘게 죽은 주인 곁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앞서 무어는 해발 약 3,800m의 산후안산 블랙헤드 피크 정상에 오르기 위해 피니와 함께 집을 나섰습니다. 그러나 얼마 후 연락이 끊긴 뒤 실종됐고, 10주가
      2023-11-16
    • 충북 옥천서 불에 탄 차량ㆍ시신 발견..경찰 수사
      충북 옥천의 한 야산에서 불에 탄 차량과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3시 반쯤 충북 옥천군 동이면의 한 야산에서 불에 탄 차량이 발견됐습니다. 차량 내부 조수석에서 백골화된 시신도 발견됐습니다. 차량은 도로변 배수로에 빠져 옆으로 뒤집혀 있었습니다. 경찰은 15일 오전 대전에서 실종 신고된 60대 남성을 찾기 위해 그의 마지막 휴대전화 위치 추적지 인근을 수색하던 중 시신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발견된 차량은 A씨의 차종과 같은 것으로 파악됐지만 번호판이 녹아내린
      2023-11-16
    • "50대 여성 원단에 깔려 숨져"...실종 6시간 만에 발견
      경기도의 한 섬유공장에서 50대 여성이 원단에 깔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2시 15분쯤 경기 양주시의 한 섬유공장 원단 보관 창고에서 공장 직원 5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A씨는 원통 형태로 된 20kg 원단 수십 개에 깔려 있었습니다. 이 여성의 남편은 "아내가 출근 뒤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지난 11일 오후 8시쯤 포천경찰서 소흘지구대에 실종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중국 국적 50대 여성 A씨의 근무지인 양주시 회암동의 한 섬유공장
      2023-11-14
    • "나 없이 잘 살아달라" 50대 여성, 강변 공원서 실종
      나주의 한 강변 공원에서 50대 여성이 실종됐습니다. 지난 2일 오전 11시쯤 전남 나주시 영산강둔치체육공원에서 59살 여성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실종 직전 A씨는 남편에게 "나 없어도 잘 살아달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변 공원에서는 A씨의 소지품과 반려견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조대원 20명과 장비 6대를 투입해 수색에 나서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실종 #나주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2023-11-03
    • 일본서 실종된 윤세준 씨가 미국서 발견?..."사실무근"
      지난 6월 일본서 실종된 27살 윤세준씨가 미국에서 발견됐다는 소문이 온라인상에서 퍼졌으나 사실 무근으로 확인됐습니다. 22일 언론 등에 따르면 최근 SNS에서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보건당국이 공개한 신원불명의 아시아계 남성이 윤 씨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LA 보건당국은 지난 9일 LA 해안 지역에서 머리를 다친 채 발견된 후 의식불명 상태로 입원 중인 아시아계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얼굴 사진 등을 공개했습니다. 네티즌들은 남성의 외모 등을 근거로 들며 윤씨와 동일인이라고 주장했다. 엑스(옛 트위터)에
      2023-10-23
    • '동반자살 시도했다가 홀로 빠져나왔다?' 의혹 더한 '노부부 사망' 아들 진술
      추석 연휴 갯벌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70대 노부부 실종 사망 사건과 관련해 동반자살을 시도했다는 아들 진술이 나와 의구심을 더하고 있습니다. 지난 1일 오전 9시 40분쯤 충남 태안의 한 갯벌에서 70대 여성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갯벌체험객이 발견한데 이어 지난 6일 오전에는 전북 군산 연도 인근 해상에서는 A씨의 남편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오후 1시 30분쯤 태안의 한 갯벌에서 실종된 상태였습니다. 숨진 부부의 시신에서 외관상 타살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CCTV에 아들 B씨가 실종
      2023-10-09
    • 저수지서 30대 여성 숨진 채 발견..이틀 전 실종 신고
      전남 함평의 한 저수지에서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1일 오후 2시 10분쯤 함평군 엄다면의 한 저수지에 빠져있던 차량에서 3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추석 연휴 둘째날인 지난달 29일 "딸이 차량을 몰고 사라졌다"는 A씨 부모의 신고를 받고 수색을 진행해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CTV 확인 결과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우울증 등을 진단받은 A씨가 최근 약을 줄인 뒤 힘들어했다는 가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
      2023-10-02
    • 부산 도심하천서 불어난 물에 1명 실종..밤샘 수색
      부산 도심하천에서 불어난 물에 휩쓸린 여성 1명이 실종돼, 12시간 넘게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일 오후 5시 50분쯤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곡동 온천천에서 "여성이 물에 빠져 기둥을 붙잡고 있다"는 내용의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이 여성은 폭우에 하천물이 불어나 고립되자, 기둥을 붙잡고 버티며 시민들에게 살려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19 구조대는 신고 접수 5분 뒤쯤 현장에 도착했지만, 구조 준비작업을 벌이던 중 여성이 기둥에서 손을 놓치며 강물에 떠내려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3-09-21
    • 빙하에 묻혀 실종된 산악인 유해 잇따라 발견...'기후변화'
      지구 온난화로 빙하가 줄어들면서 고산을 오르다 실종된 산악인들의 시신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습니다. 최근 스위스의 마터호른(4,478m)에서 2019년 3월 28일 스키를 타던 중 실종된 당시 63세의 남성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지난 7월 29일에는 스위스 체르마트에서 1986년 실종됐던 독일인 유해가 발견됐고, 2022년 9월에는 스위스 발레주 코흐바시 빙하에서 1974년 실종된 당시 32살의 영국인 시신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1925년부터 2017년까지 스위스 발레주 일원에서 실종된 사람은 총 306명, 몽블랑산 일대에서
      2023-09-06
    • 꽃게 잡다 실종된 50대..5일 만에 숨진 채 발견
      전북 군산 앞바다에서 꽃게를 잡다가 실종됐던 50대가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6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경은 전날 오후 5시 26분쯤 군산시 옥도면 흑도 남쪽 11㎞ 해상에서 조업하던 선원으로부터 '사람으로 보이는 물체가 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해경이 시신을 인양해 지문을 채취해 본 결과 지난달 31일 실종된 50대 남성 A씨와 일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A씨는 저녁 8시 반쯤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해수욕장 인근에서 일행 4명과 함께 꽃게를 잡다가 실종됐습니다. 해경은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
      2023-09-06
    • 신안 앞바다서 선원 실종..헬기 등 동원해 수색 중
      새벽시간 전남 신안 앞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선원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1일 새벽 4시 40분쯤 전남 신안군 자은도 북서쪽 18km 해상 위 어선에서 60대 선원 A씨가 바다에 빠져 사라졌습니다. A씨는 12t급 어선에서 동료 선원 5명과 함께 작업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목포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헬기 등을 동원해 인근 바다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신안 #선원 #실종 #수색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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