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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물 캐러 갔다가..'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나물을 캐러 산에 올랐던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경기 가평군에서 나물을 캐러 간다며 외출한 60대 남성 A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의 실종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수색 당국은 가평군 서리산 일대를 수색해 전날 밤 9시 20분쯤 7부 능선 인근 낭떠러지 아래에서 숨져있던 A씨를 발견했습니다.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9-04
    • 실종된 딸 25년 찾아다닌 아버지..교통사고로 별세
      실종된 딸 송혜희 씨를 찾아 25년간 전국을 헤맨 아버지 송길용 씨가 끝내 딸을 찾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향년 71세. 28일 '전국미아실종가족찾기 시민의모임' 관계자는 "송 씨가 지난 26일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습니다. 송 씨의 딸 송혜희(당시 17살)씨는 1999년 2월 13일 경기 평택 집 근처 버스정류장에서 내린 뒤 행방불명됐습니다. 송 씨는 딸이 실종된 직후 '실종된 송혜희 좀 찾아주세요'라고 적힌 현수막을 전국 곳곳에 설치했습니다. 전국에 있는 아동 보호 시설도 수소문하고 트럭에 딸의 사진을
      2024-08-28
    • 저수지서 40대 노동자 2명 실종..수색 작업 중
      저수지에서 건설 작업을 하던 노동자들이 실종돼 소방이 수색에 돌입했습니다. 27일 소방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4분쯤 강원 홍천군 북방면 성동리 대룡저수지에서 40대 작업자 2명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실종된 작업자들은 저수지에서 건설 작업을 하던 중 로프가 풀린 보트를 잡으려다 저수지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 당국 등은 실종자 수색을 마치는 대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2024-08-27
    • '3월 실종' 50대 남성, 저수지 빠진 차량서 숨진 채 발견
      충북 음성의 한 저수지에 빠진 차량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4일 오전 9시 40분쯤 음성군 원남면의 한 저수지에 "차량이 물에 잠겨 있다"는 시민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차량 앞좌석에서 숨져 있는 50대 남성을 발견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숨진 남성은 음성 거주자로, 지난 3월 가족에 의해 실종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차량을 인양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4-08-24
    • "청소 의뢰했는데.." 방에서 10년 전 실종된 모친 유골 나와
      일본의 한 남성의 집에서 10년 전 실종된 어머니의 유골이 청소업체 직원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20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일본의 한 청소업체는 최근 자신의 집을 청소해달라는 남성의 의뢰를 받았습니다. 이 남성은 교토시에 살고 있었는데, 이사를 앞두고 대청소를 할 목적으로 청소 전문 업체에 의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모두 4개의 방으로 이뤄진 이 남성의 집은 악취가 심하고 각종 해충이 서식하는 이른바 '쓰레기 집'이었습니다. 때문에 해당 청소 업체는 7시간 안에 청소를
      2024-08-21
    • [영상]"오빠 찾아주세요" 길 잃은 3살 여아, 이웃 도움으로 삼남매 상봉
      길 잃은 '세 살배기 여아'가 이웃과 경찰의 도움으로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20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오후 2시 50분쯤 경기 평택시 안중파출소에 "3살 아이를 데리고 있다"는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길 잃은 3살 A양이 길에서 울고 있자, 이곳을 지나던 50대 여성 2명이 사연을 묻고 경찰에 신고한 겁니다. 이웃 여성들은 편의점으로 A양을 데려가 음료수를 사준 뒤,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함께 기다렸습니다. 잠시 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양의 지문이 등록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
      2024-08-20
    • 동해서 실종된 80대 관광객, 숨진 채 발견
      강원 동해시 해상에서 실종된 80대 관광객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15일 오전 7시경 해상을 수색하던 중 묵호동 수변공원 앞 테트라포드 사이에서 전날 실종됐던 80대 관광객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14일 오후 3시 47분경 "아버지가 연락이 안 된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 소방 당국과 수색 작업을 벌여왔습니다. 해경은 A씨가 테트라포드에서 추락했는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8-15
    • 직장 회식 뒤 실종된 20대,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
      인천에서 직장 회식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실종된 20대 남성이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5분쯤 인천시 서구 골프장 내 물웅덩이에서 숨져 있는 20대 A씨를 경찰 드론이 발견했습니다. 앞서 A씨는 지난 9일 직장 회식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서구 청라동 일대에서 실종돼 경찰에 신고가 접수된 상태였습니다. A씨의 지인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절대 이유 없이 사라질 친구가 아니다"라며 "가족과 친구들이 애타게 찾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토대로
      2024-08-13
    • "회식 마치고 귀가중이었는데.." 20대 직장인, 나흘째 실종
      회식을 마치고 귀가하던 20대 남성이 실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2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새벽 인천 서구 청라동에서 20대 남성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습니다. 당시 A씨는 직장에서 회식을 마치고 귀가하던 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의 지인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글에서 "절대 이유 없이 사라질 친구가 아니다"라며 "회식 전까지도 평소와 같이 연락하고 있었다"라고 밝혔습니다. "가족과 친구들이 애타게 찾고 있다"며 A씨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도움도 요청했습니다. A씨는
      2024-08-12
    • 인천 해안가서 중학생 2명 바다 빠져..1명 '실종'
      인천 소무의도 해안가에서 중학생 2명이 바다에 빠졌다가 1명이 실종돼 해양경찰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11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분쯤 중구 소무의도 해안가에서 A군 등 중학생 2명이 바다로 떠내려가고 있다는 신고가 119를 통해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해경이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중학생들 가운데 한 명은 인근에 있던 목격자에 의해 별다른 부상 없이 구조됐으나 나머지 한 명은 실종된 상태였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 등을 투입해 실종된 중학생을 찾고 있으며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추가로 조사할 예정입니다. 해경
      2024-08-11
    • 홍천강서 실종된 4살짜리 아동 발견..치료 중
      강원 홍천군 홍천강 인근에서 실종됐던 4살 아동이 30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3일 오후 1시쯤 홍천군 북방면 장항리 홍천강 인근에서 "강가에 아기들이 없어졌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신고가 접수된 지 30분 만인 오후 1시 반쯤 구명 조끼를 착용한 채 강가의 콘크리트 시설에 걸려있는 아동을 발견하고 구조했습니다. 아동은 의식이 없는 채로 발견됐지만 이후 맥박을 회복하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8-03
    • '산속 물 마시며 버텨' 치매노인 실종 6일 만에 극적 구조
      치매를 앓는 70대 남성이 실종된 지 엿새 만에 산속에서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지난달 28일 오전 부산 동래구에서 70대 남성 A씨가 실종됐다는 아내의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아내는 전날 남편을 기다렸지만 돌아오지 않자, 다음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CCTV 150여 개를 뒤져 27일 밤 10시 15분쯤 A씨가 금정산 산성로로 걸어가는 모습을 확인했습니다. 형사와 과학수사팀 등 78명과 수색견을 투입한 경찰은 1일 A씨가 신고 나갔던 슬리퍼를 찾았습니다. 이후 일대를 집중 수색한 경찰은 이날 아침 7시
      2024-08-02
    • 수해 구호 중 실종됐던 中 부시장..시신으로 발견
      지난주 수해 구호활동에 나섰다가 연락이 두절됐던 샤쿤(夏琨) 중국 지린성 린장시 부시장 겸 공안국 국장이 일주일 만에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중국중앙TV(CCTV) 등 현지 매체들이 1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린장시 정부 홍수·가뭄 방지 지휘부는 전날 샤 부시장을 찾았으나 '활력징후'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매체들은 직무상 사망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샤 부시장은 지난달 24일 운전기사가 모는 차를 타고 수해 지역으로 이동하다 차가 도로 붕괴와 함께 물에 빠진 뒤 실종됐습니다. 당국은 함께 실종된 운전기
      2024-08-01
    • '실종' 8살 아이, 67살 노인 되어 가족 품으로..57년 만 '극적 상봉'
      8살 때 가족을 잃어버린 남성이 경찰의 수사 끝에 57년 만에 가족의 품을 되찾았습니다. 지난 2022년 60대 남성 김영수 씨는 어릴 적 잃어버린 가족을 찾아달라며 여수경찰서를 찾았습니다. 김 씨는 1965년 여수시장에 친형과 함께 나섰다가 길을 잃은 뒤 여수시 광무동에 있는 고아원에 입소하게 됐습니다. 이후 한 가정에 입양돼 성장한 뒤 67살의 노인이 되자 그동안 생활고로 바빠 찾지 못했던 가족을 찾기로 결심했습니다. 경찰의 도움을 받아 아동권리보장원에 유전자를 등록했지만 '일치하는 자료'가 없다는 통보를 받기도
      2024-07-31
    • 해수욕장서 실종된 20대, 10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
      충남 태안의 한 해수욕장에 물놀이를 갔다가 실종된 20대 여성이 10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태안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23일 저녁 8시 16분쯤 태안 몽산포 해수욕장 모래사장에 20대 A 씨가 숨진 채 쓰러져 있는 것을 다른 관광객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A 씨는 발견 지점에서 3~4km가량 떨어진 청포대해수욕장으로 물놀이를 갔다가 연락이 끊겨 이날 오전 10시 3분쯤 가족으로부터 실종 신고가 접수된 상태였습니다. 당시 태안 등 충남 북부 서해안에는 호우주의보와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었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2024-07-24
    • 불어난 하천 건너다 급류 휩쓸린 50대..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
      불어난 하천에 휩쓸려 실종됐던 50대가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충북 옥천소방서는 19일 오전 9시 반쯤 옥천군 청산면 보청천 인근에서 숨져있던 50대 남성 A 씨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실종 지점과 1.5k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 17일 저녁 6시 20분쯤 A 씨는 하천이 불어 통행이 통제됐던 보청천의 세월교를 건너다 미끄러져 급류에 휩쓸렸습니다. 실종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120여 명의 인력과 드론 등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벌여왔습니다.
      2024-07-19
    • 태국 여행 중 실종된 중국인 여성...땅 속에 묻혀 숨진채 발견
      태국을 방문한 중국인 여성 관광객이 실종된 뒤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14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태국 경찰은 방콕 인근의 차층사오주 지역의 한 풀밭에서 땅속에 묻힌 여성 시신을 찾아냈습니다 시신은 실종된 38세 중국인 여성 관광객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앞서 실종 신고된 중국인 여성 관광객의 친척은 몸값 100만위안(약 1억9000만원)을 요구하는 협박전화를 받았습니다. 이후 실종자의 가족은 주태국 중국대사관을 방문해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태국 경찰은 즉각 수사에 나섰고, 실종 과정이 방콕 시내 CCTV에 고스란히 남아
      2024-07-14
    • MT 갔다 새벽에 사라진 의대생 시신 발견..실종 사흘만
      전북 익산으로 MT를 갔다가 실종된 의대생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전북경찰청은 12일 오전 11시 11분쯤 익산시 왕궁면 익산천 창평교 후방 200m 인근에서 20대 의대생 A씨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전날 A씨의 우산과 신발을 발견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익산천부터 만경강까지 범위를 확대해 실종 지점에서 약 2.7㎞ 떨어진 곳에서 시신을 발견해 인양했습니다. 전북 지역의 한 의과대학 신입생인 A씨는 지난 10일 익산시 금마면의 한 펜션으로 노래동아리 MT를 왔습니다. 이후 새벽 4시쯤 편의점에 간다며 밖으로 나간 뒤 연락이
      2024-07-12
    • "폭우 속 새벽 배송 나섰다 숨진 여성 택배기사, 쿠팡 카플렉스였다"
      경북 경산에서 폭우로 불어난 하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택배기사가 11일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배달을 못 하겠다"는 연락을 끝으로 실종된 지 이틀만입니다. 경북 경산소방서는 11일 오후 5시 5분쯤 실종 지점으로부터 2.7㎞ 정도 떨어진 문천지에서 40대 여성 택배기사 A씨의 시신을 소방드론으로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저녁 6시쯤 시신을 수습해 유가족들의 확인 절차를 거쳐 영천 영남대병원에 안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 9일 새벽 5시 10분쯤 폭우로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A씨
      2024-07-12
    • 익산으로 동아리 MT 온 의대생, 새벽에 외출했다 '실종'
      전북 익산으로 MT를 온 대학생이 실종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11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쯤 "친구가 새벽 4시쯤 밖으로 나갔는데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실종된 22살 A씨는 지역의 한 의과대학 학생으로, 익산시 금마면의 한 펜션으로 동아리 MT를 와 술을 마시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와 함께 온 대학생 20여명은 술을 마시다가 잠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가 외출했던 당시 금마면 인근에는 시간당 60~80mm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었습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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