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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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 나온 청년 백수' 13개월 만에 최다..."일자리 미스매치 심각"
      4년제 대학교 졸업 이상 고학력인 20∼30대 장기 백수가 13개월 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그 영향으로 6개월 넘게 구직하는 실업자가 4년 만에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16일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구직 활동을 6개월 이상 했는데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장기 실업자는 지난달 기준 11만 9천명으로, 2021년 10월(12만 8천명) 이후 4년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6개월 이상 장기 실업자(이하 장기 실업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절인 2020년 5월∼2021년 1
      2025-11-16
    • "실업자들, 노동시장 참여보다 구직급여 의존" 실업급여 230억 부정수급
      올해 들어 230억 원가량의 실업급여가 부정 수급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환수율은 60%대에 그쳤습니다. 5일 국회예산정책처의 '2026년 예산안 위원회별 분석 -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실업급여 부정수급 건수는 1만 7,246건으로, 부정수급액은 230억 1,400만 원입니다. 추가 징수액을 포함한 반환 명령액은 437억 원인데, 이 중 289억 원이 환수돼 환수율은 66.3%였습니다. 실업급여 부정수급액은 △2021년 282억 원 △2022년 268억 원 △2023년 299억 원 △2024년 32
      2025-11-06
    • 실업자 20% "6개월 이상 일자리 못 구해"..외환위기 이후 '최고'
      실업자 5명 가운데 1명은 반 년 이상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환위기 이후 가장 높은 비중입니다. 1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실업자 수는 56만 4천 명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6개월 이상 장기 실업자는 11만 3천 명으로 전체의 20.0%에 달했습니다. 외환위기 여파가 있던 1999년 8월(20.1%) 이후 2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장기 실업자는 코로나19가 확산한 2020년 10월부터 2021년 7월까지 증가세를 이어가며 10만 명을 웃돌다가 이후 감소
      202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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