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천일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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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정부, 강제노동 이유로 한국 최대 염전 소금 '수입금지'
      미국 정부가 한국의 최대 단일 염전에서 생산되는 소금 제품에 대해 강제노동을 이유로 들어 수입금지 조치했습니다. 미국 국토안보부 산하 관세국경보호청(CBP)은 지난 3일(현지시각) 한국의 태평염전에서 생산되는 소금에 대해 장애인 강제노동으로 생산된 제품이라고 규정하고 수입을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관세국경보호청은 세관, 이민, 국경 보안, 농업 보호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미국의 통합 국경관리기관입니다. 태평염전과 관련해 조사를 벌인 결과 "취약성 악용, 속임수, 이동 제한, 신분증 압수, 열악한 생활 및 근무 조건, 협박 및
      2025-04-06
    • 신안 '2023 소금박람회' 오는 16일 코엑스에서 개막
      전남 신안군은 서울 코엑스에서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하늘아래 다양한 소금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2023 소금박람회'를 개최합니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소금박람회는 6가지 테마관에 총 81 부스로 운영이 되며, 천일염이 식품을 뛰어넘어 미용, 건강 및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성을 선보입니다. 특히 최근 화제가 되는 안정성에 대한 과학적인 자료 등을 제공해 홍보할 계획입니다. 이번 박람회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브랜드관에서 천일염 생산단체와 관련 업체 등 15개 업체가 참여해 중소기업, 유통업체
      2023-08-10
    • 긴 장마 끝 신안 천일염 생산 재개..예년 생산량 웃돌듯
      길었던 장마가 끝나면서 전남 신안의 천일염 생산이 재개됐습니다. 신안군은 지난 27일부터 장마 후 첫 천일염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매년 4월부터 9월까지 천일염을 생산하고 있는 신안군은 올해 장마가 사실상 끝남에 따라 본격적인 여름철 천일염 생산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봄 강우일수가 평년보다 많았고 7월 장마가 길어 생산량 감소가 우려되기도 했지만 상반기 기준 12만여 톤을 생산해 평년과 비슷한 생산량을 보였습니다. 현재 상황이 이어진다면 기상 여건이 좋아 10월 말까지 예년보다 많은 생산량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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