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의 맛' 간재미 회무침의 맛에 빠지다
'제6회 섬 간재미축제'가 오는 11~12일 이틀간 신안군 도초도 수국정원 일원에서 진행됩니다. 2013년부터 시작된 간재미축제는 매년 못자리 시기를 전후해 개최되며 신안 1004섬 11종 수산물 축제의 시작을 알립니다. 간재미는 정식 명칭이 '홍어'로 전라도와 충청도 지역에서는 간재미라 불립니다. 홍어삼합으로 잘 알려진 참홍어(흑산도 홍어)와는 분류학적으로 같은 홍어목 홍어과에 속하지만, 어종은 다릅니다. 간재미는 수심이 얕은 서해와 남해 연안의 모래질 지역에 서식하며 서해에서 주로 어획되고 최대 수명은 3년, 체반폭은
2025-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