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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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사동 반지하서 홀로 살던 50대 시신 발견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빌라 반지하에서 50대 남성 세입자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20일 서울 강남경찰서와 소방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쯤 '세입자가 연락이 안 된다'는 집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집 안에서 50대 남성 A씨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숨진 A씨는 해당 빌라 반지하에서 홀로 살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앞서 3∼4개월가량 월세와 공과금이 연체된 점 등으로 미뤄 A씨가 숨진 이후 상당한 시일이 지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시신을 부검할 계획입니
      2025-03-20
    • 만취해 강남서 차량 훔친 주한미군, 경기 오산서 '체포'
      술에 취해 정차된 차량을 훔쳐 달아난 주한미군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9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주한미군인 20대 A씨는 이날 새벽 1시 반쯤 강남구 신사동의 한 골목에서 정차된 승용차를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를 받습니다. A씨는 차를 몰고 다니다 약 1시간 반 뒤인 새벽 2시 50분쯤 경기 오산에서 경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검거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일단 주한미군에 A씨의 신병을 넘겼고, 조만간 불러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도주
      2024-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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