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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송하려면 10만 원"...택배기사에 통행료 걷는 아파트
      【 앵커멘트 】 전남 순천의 한 대단지 아파트에서 택배 기사에게 통행료를 요구해 논란입니다. 공동 현관문도 드나들고 엘리베이터도 타니까 일종의 통행료를 내라고 했다는 겁니다. 누리꾼들은 공분하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1,600여 세대가 거주하는 전남 순천 신대지구의 한 아파트입니다. 이 아파트 단지 택배 배송 업무를 담당하는 A씨는 한 달 전 이른바 '통행료'를 냈습니다. 아파트 공동현관문 출입카드 보증료 5만 원에 5만 원을 추가로 더 부담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니까 전기료 명목으로 1년 치를
      2025-08-18
    • "배송해 주세요. 통행료는 10만 원입니다"...택배기사에 통행료 부과한 전남 순천 아파트
      전남 순천 신대지구의 한 대단지 아파트에서 만난 택배 기사 A씨. 그에게 최근 이 아파트에서 논란이 됐던 택배 기사 '통행료 부과'에 대해 묻자, 대뜸 휴대폰 뒷면을 보여줬습니다. 이 아파트 공동현관문 출입카드가 붙어 있었습니다. 언제부터, 얼마를 냈는지, 어떤 이유로 이른바 '통행료'를 내게 됐는지. 한낮 기온 30도를 훌쩍 웃도는 무더위 속 땀으로 흠뻑 젖은 A씨의 걸음을 자꾸 멈춰 세우며 질문을 이어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공동현관문 카드) 보증금 5만 원, 1년 (전기) 사용료 5만 원. 1년 사용료를 5만 원 미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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