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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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섭 전 장관, 尹과 통화.."수사 은폐 중대 변곡점" vs "민주당 지나치게 정쟁화"[박영환의 시사1번지]
      해병대 수사단이 채 해병 조사 결과를 경찰에 이첩한 당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종섭 전 국방장관이 세 차례 통화한 사실을 두고 여야간의 거친 정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배종호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은 30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통화 자체가 뭐가 문제냐라고 여권에서 반응하는 것은 논점 흐리기 작전"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과 이 전 국방장관의 통화 날짜가 굉장히 중요하다"며 "지난해 8월 2일은 채 해병 순직과 과련해 박정훈 수사단장이 경찰에 서류를 넘긴 날"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024-05-30
    • 채해병 특검법 부결 "민주당 이탈표가 오히려 최대 6명" vs "국민의힘 회생불능" [박영환의 시사1번지]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채 상병 특검법 재의결이 부결된 데 대해 "민주당 이탈표가 오히려 최대 6표가 나왔다"는 분석과 "국민의힘은 마지막 기회를 놓쳤다"는 평가가 엇갈렸습니다. 서정욱 변호사 29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국민의힘에서 찬성표를 던지겠다고 했던 5분은 모두 찬성했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21대 국회 4년 동안 투표해 본 의원들이 고의로 무효표를 만들거나 실수로 무효표를 던질 수는 없다"며 "무효표는 곧 반대표로 보면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그렇다면 최악의 경우
      2024-05-29
    • 국민연금 개혁 "국회 특위안 미래세대에 범죄".."협상안 안받으면 신뢰의 문제" [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22대 국회에서 추가 논의를 해야 한다는 국민의힘 입장과 합의안을 지금이라도 통과시키자는 더불어민주당의 의견이 맞서는 가운데 "국민연금 개혁안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진수희 전 국민의힘 의원은 28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보건복지부장관으로 연금 정책을 다뤘던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지금 연금특위에서 통과시키려고 하는 안을 절대 찬성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진 전 의원은 "모든 복지 정책이 그렇지만 지속 가능성이 확보돼야 한다"며 "지금 특위에서 통과시키려고 하
      2024-05-28
    • 이재명 갑자기 꺼낸 '영수회담' 왜? "외부의 새로운 전선 필요".."야권 대표주자 부각"[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4일 최고위에서 국민연금 개혁안의 21대 국회 처리를 주장하면서 원포인트 영수회담을 제안을 한 데 대해 '정치적 승부수'라는 분석이 이어졌습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이날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의 급발진에는 정치적인 이유가 많이 더해지다 보니 우려 내지는 비판의 시각이 나온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민주당이 내민 연금 개혁안 자체는 국민의힘도 협상을 해서 타결 지어볼만 하고 기본적으로 반대하지 않는 의견이다"며 "그런데 갑자기 영수회담을 제안한다는 점에서 여권의
      2024-05-24
    • 채 상병 특검법 재의결.."국민의힘 낙선자 변수" vs. "민주당은 100% 찬성일까?"[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해 국회가 재의결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여당 낙선자들의 표심이 변수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여선웅 전 청와대 행정관은 22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국민의힘에서 낙천, 낙선, 불출마를 더하면 55명에서 58명의 의원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분들이 만약에 투표장에 나타나지 않는다면 이탈표가 17표보다 더 적게 필요할 수도 있다"며 "민주당에서도 낙선한 의원들이 안나오면 찬성을 위한 분위기는 더 쉽게 마련될 수
      2024-05-22
    • 진수희 "채상병 특검 거부권 매우 유감"..신인규 "권한 있다고 다 쓸 수 있나? 한계 벗어나" [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이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 행사 수순에 들어간 가운데 여야 모두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진수희 전 국민의힘 의원은 21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재의 요구를 하더라도 대통령이 직접 거부의 이유를 국민들 앞에서 육성으로 설명하는 과정을 밟았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다시 한 번 대통령께서 후보 시절에 참모 뒤에 숨지 않겠다고 하셨던 말씀을 떠올리지 않을 수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에서도 바이든 대통령의 11번의 거부권 행사가 있었다는 말
      2024-05-21
    • '당원권 강화' 이재명에 "당원 목소리 반영 기준 있어야".."개딸에 몸 숨기기"[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주말 사이 광주와 대전에서 당원들을 만나 당원권 강화 방침을 꺼낸 것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박원석 전 국회의원은 20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국회의장 선거 결과에 당원들의 비판과 탈당이 이어지니 당원 달래기 차원으로 이해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심이 있어야 그것을 기반으로 민심을 얻고 확장해 나가는 것이긴 한데 당원들의 의견이 반영돼서 의사결정을 내려야 될 그런 사안과 그렇지 않은 사안을 구분할 수 있어야 또한 그게 진정한 의미의 대중 정당"이라고 꼬
      2024-05-20
    • '이변' 우원식 국회의장 "이재명 입장에서는 잘된 일".."추미애 리스크 견제"[박영환의 시사1번지]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를 뽑는 민주당 당선자 총회에서 우원식 의원이 추미애 당선인을 꺾은 데 대해 "이재명 대표 입장에서는 잘된 일"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17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추미애 당선인이 국회의장이 됐다고 한다면 이재명 대표 입장에서는 또 다른 강적이 하나 더 생기는 셈이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추미애 당선인이 국회의장 이후에는 차기 대권에 도전하겠다고 나설 분"이라며 "이 대표 입장에서는 그런 인물을 한 명 더 키우는 것이 부담스럽다"고 설명했
      2024-05-17
    • 검사장 인사 '김건희 여사 방탄'? "홍준표도 도망간다"vs "수사와는 별개"[박영환의 시사1번지]
      최근 갑작스러운 검찰 인사가 김건희 여사 의혹 수사에 영향을 줄 것이란 전망에 대해 야권에서는 "대통령 보호에 앞장섰던 홍준표 시장도 도망가는 형국"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배종호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은 16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홍준표 대구시장같은 경우도 지금 탄핵을 이야기해버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채 상병 특검법 경우도 대통령이 이미 거부권 행사가 사실시 되지만 재의결을 하면 기각이 될지 통과가 될지 변곡점에 서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현실적으로 20명 이상이 이
      2024-05-16
    • 民 국회의장 경선 "결선투표까지 도입했는데 결국 明心 대로".."秋 어디로 튈지 몰라" [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내 국회의장 후보 경선에서 정성호 후보와 조정식 후보가 사퇴하면서 추미애·우원식 양자 대결로 좁혀진 데 대해 "이렇게 간단히 조율이 돼 버린 데 대해 민주당은 이재명 당이 됐다는 것을 다시 느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정군기 동국대 객원교수는 13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정성호 의원은 부드러움 속에 강함이 있을 줄 알았는데 그냥 이재명 대표 한마디에 사퇴를 하는 모습에 아쉬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역설적이게도 이재명 당으로 계속 자리매김하는 것은 민주당이 망하고
      2024-05-13
    • 尹 기자회견 "채상병 특검법 거부가 핵심".."기자회견 이어져야"[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 2주년 기자회견을 두고 여야의 평가가 엇갈리는 가운데 "'채상병 특검법'에 대한 사실상 거부로 윤 대통령이 결정적 계기를 놓쳤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10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어제 윤석열 대통령이 최상병 특검법 받겠다라고 이야기를 했더라면 아마 오늘 모든 매체의 헤드라인을 장식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특검을 수용하면서 정치적 돌파구를 만들고 윤석열 대통령이 지금 본인이 변화했다고 하는 것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2024-05-10
    • 대통령 2주년 기자회견 "실망스럽다"vs "민생을 위한 협치는 진심"[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두고 야권에서는 "실망스럽다"는 지적이 나온 반면 여권에서는 "민생을 위해 협치 하겠다는 진심이 담긴 기자회견"이었다며 평가가 엇갈렸습니다. 배종호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은 9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국민들도 굉장히 실망했을 것 같고 윤 대통령의 앞으로 국정운영을 힘들어지겠다"고 우려했습니다. 배 부위원장은 "이번 대통령 기자회견은 마지막 기회였다"며 "지난 2년 동안 국정운영이 너무 일방적이어서 총선에서 국민들이 심판한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
      2024-05-09
    • 영수회담 비공식 특사 가동? "99% 거짓이라도 논란 자체가 대통령실 신뢰 문제" [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과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영수회담에서 비공식 특사가 가동됐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거짓이더라도 이런 논란 자체가 신뢰 문제를 낳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서정욱 변호사는 8일 KBC 광주방송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1%의 진실과 99% 과장 거짓이 섞여있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의제 조율하는 공식 과정이 있었는데 특사가 있고 밀사가 있다는 것은 과장으로 보여진다"며 "내용적 측면에서도 전달을 여러번 하다 보니 본 뜻이 왜곡된 것이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거짓이라고 하더
      2024-05-08
    • '여의도 대통령' 호칭까지 등장 "25만원 지원금을 법으로? 정부 기능 사라지는 것"[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재명 대표 체제가 공고화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입법을 통한 독주를 이어가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데 대해 여야 모두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진수희 전 국민의힘 의원은 7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지금 민주당에서 박찬대 신임 원내대표를 보면 여의도 대통령실의 핵심 관계자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지금 모든 것을 다 특검으로 또 법률안은 민주당이 원하는대로 하겠다고 이야기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 관계자들은 이렇게 하는 것이 총선 민의라고 이야기하고 있다"며 "차라리 22
      2024-05-07
    • 집권 2년 영수회담 "차려놓은 밥상에 비해 먹을 것 없는 빈손 회담" [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집권 2년만에 만남을 가진 데 대해 '큰 성과는 없는 회담이었다'는 평가가 이어졌습니다. 신인규 정당바로세우기 대표는 30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역사적인 영수회담이라 관심이 높았지만 차려놓은 밥상에 비해 먹을 건 하나도 없었던 빈손 회담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굳이 의미를 부여하자면 이재명 대표가 대통령에게 직접 국민의 의사를 전달했다는 점과 앞으로 국회에서 좀 더 강한 드라이브를 걸기 위한 명분 쌓기 정도"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그 명분에
      2024-04-30
    • '지리멸렬' 與 원내대표 선거 "총선 민의는? 이대로라면 희망 없다" [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 선거 유력 후보인 이철규 의원에 대한 비토 여론이 커지는 가운데 "이대로가면 국민의힘의 희망이 없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박원석 전 국회의원은 29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집권당의 원내대표는 국회의원 의정활동의 꽃 중의 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입법권과 예산권을 총괄하는 자리에 있는 여당 원내대표 선거가 이렇게 파리 날리는 모습은 처음"이라며 "압도적인 여소야대 상황에서 독이 든 성배처럼 여겨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렇게 다시 도돌이표 처럼 돌고도는 것은 문제"라고
      2024-04-29
    • 이-조 전격 회동 "친구는 가깝게 적은 더 가깝게" [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전격 회동을 한 데 대해 "전략적인 만남"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원영섭 전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장은 26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영화 대부의 명대사 '친구는 가깝게 적은 더 가깝게' 같은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원 전 단장은 "두 분은 경쟁자가 될 수 밖에 없고 대선 후보"라며 "대선 후보급이 어떻게 그 친구가 될 수 있고 협력만 할 수 있겠냐"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결국은 경쟁하는 걸로 가긴 가는데 그게 지금부터 경쟁하는 게 맞느냐
      2024-04-26
    • '더 내고 더 받는' 연금 개혁안 "국민의 뜻 통과 될 것"vs "미래세대 착취" [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회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가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13%로 올리고 소득대체율은 42.5%에서 50%로 늘리는 방안으로 가닥을 잡은 것에 대해 정치권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배종호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은 25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결과적으로 통과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의석 수의 과반 이상을 민주당이 가지고 있고 숙의과정을 통한 결론이라는 명분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21대 국회에서 이걸 처리를 못하면 22대 국회에서도 어렵다"며 "
      2024-04-25
    • 영수회담 마지노선은 5월 2일 "채상병 특검법 대통령실 입장이 최대 관건" [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회동에 앞서 사전 협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회동 마지노선은 5월 2일"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24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날짜를 실무진한테 빨리 정하라는 신호가 나오지 않는다면 국민들을 속이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서 부대변인은 "대통령이 지난 2년간 굴 안에서 나오지 않았다"며 "지난해 재보궐선거 때 한번 민심의 연기가 강하게 굴 속으로 들어갔고, 이번 총선의 민심이 결국 대통령을 끄집어 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
      2024-04-24
    • 영수회담 언제 가능? "합의안 기대는 접어야".."첫걸음 떼는 것 정례화 관건" [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만남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국회에서 대화와 타협이 작동되지 않는 상황에서 영수회담에서 합의안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신인규 민심동행 창당준비위원장은 23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국민들께서는 지난 2년동안 윤석열 대통령 스스로 인정했듯이 정치를 안 했기 때문에 이제 다행스럽게 여기는 것 뿐"이라며 "어떤 의제가 올라온다 한들 그것이 해결될 것이라고 기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영수회담은 마지노선에서 결정을 하는 것인데,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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