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노세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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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보 사랑해" 선원 먼저 대피시킨 60대 선장의 마지막 문자
      일본 해상에서 한국 선적 선박이 전복돼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선장이 배가 기우는 상황에서 아내에게 마지막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21일 일본 당국 등에 따르면 20일 오전 시모노세키시 앞바다에서 전복된 한국 선적 화학제품 운반 수송선 탑승자 가운데 한국인 선장과 기관사 등 9명이 숨졌습니다. 사고 선박에는 한국인 선장과 기관사 등 2명, 인도네시아인 8명, 중국인 1명 등 모두 11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유족에 따르면 마지막까지 배를 지킨 선장은 선박이 기울어지던 아침 7시
      2024-03-22
    • 日바다서 전복된 한국 선박..시신 1구 인양, 한국인 '확인'
      일본 시모노세키 앞바다에서 전복된 우리나라 선적 선박에 타고 있던 우리나라 선원 2명이 모두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1일 일본 NHK 방송 보도에 따르면 전복 사고로 실종됐던 선원 2명 중 1명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시신의 국적은 한국으로 파악됐으며, 나머지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도 계속 진행 중입니다. 사고 선박은 한국 선적의 화학제품 수송선으로 선장과 기관장 등 한국인 2명과 인도네시아인 8명, 중국인 1명 등 총 11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일본 해상보안청은 전날 아침 7시쯤 "배가 기울고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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