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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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행 끝난 시내버스 '쾅'..음주 트럭 운전자 입건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시내버스를 들이받은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어제(28일) 밤 11시쯤 광주광역시 북구 매곡동 호남고속도로 서광주 나들목 인근에서 56살 A씨가 몰던 1톤 트럭이 앞서 가던 시내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시내버스는 운행이 끝나 탑승한 승객은 없었으며, A씨는 이마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 농도 0.159%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6-29
    • 목포시 시내버스 안정화 '안간힘'
      【 앵커멘트 】 목포시가 시내버스의 중단 없는 운행을 위한 대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일단 7월부터 매달 10억 원을 투입해 임시방편으로 운영하며 태원ㆍ유진운수의 노선권 인수에 나설 예정입니다. 목포시의 시내버스의 안정적인 운영 방안을 찾기 위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운영 중단이 반복된 목포시내버스는 운영사인 태원ㆍ유진운수가 재정난을 이유로 6월까지만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운행 중단을 막기 위해서는 7월부터 목포시의 재정이 투입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한철 대표가 올해
      2023-05-26
    • 목포시 시내버스 노선개편 설명회 마무리..다음달 개편안 확정
      목포시가 7차례에 걸친 시내버스 노선개편 권역별 순회 주민설명회를 마무리했습니다. 목포시는 전면개편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시민들의 의견이 많았고, 교통약자를 고려한 버스노선 운행, 학생 통학 노선 연결, 정류장 간격 조정 등의 의견을 제시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시는 교통 빅데이터 분석과 노선실사 등 현장조사, 운전종사자 등의 의견을 반영해 다음 달 중 노선 개편방안을 확정하고 준공영제 와 공영제 용역 결과를 종합해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입니다.
      2023-05-25
    • 목포시, '시내버스 노선 개편' 주민 설명회 개최
      목포시가 '시내버스 노선개편'과 관련해 권역별 순회 주민설명회를 엽니다. 이번 설명회는 시민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최적의 노선 개편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오늘(19)부터 5개 권역으로 나눠 의견을 청취합니다. 이번 노선 개편안은 지난 2015년 이후 8년 만으로, 출퇴근ㆍ통학 민원 등 이용자 불편 사항과 교통 빅데이터 분석, 승강장 조정 등을 반영해 전면 개편안과 부분 개편으로 나눠 구성했습니다. 목포시는 6월까지 최적안을 도출할 계획입니다.
      2023-05-19
    • 목포시, '시내버스 노선개편' 권역별 순회 주민설명회 개최
      목포시가 19일부터 '시내버스 노선개편'과 관련해 권역별 순회 주민설명회를 엽니다. 이번 설명회는 시민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최적의 노선 개편안을 도출하기 위한 것으로, 5개 권역으로 나누어 개최됩니다. 19일 오후 3시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 설명회를 시작으로 22일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23일 목포시 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열립니다. 이번 노선 개편안은 지난 2015년 이후 8년 만에 진행하는 작업으로 출퇴근 및 통학 민원 등 이용자 불편 사항과 교통 빅데이터 분석, 사고 예방을 위한 운행 환경 개선, 승강장 조정,
      2023-05-18
    • 정의당 "부채변제 못하면, 폐업 선언하고 노선권 반납하라"
      정의당 목포지역위원회가 적자난을 이유로 버스운송사업을 접겠다고 밝힌 태원ㆍ유진 이한철 대표에게 부채를 변재 하지 못할 경우 폐업을 선언하고 노선권을 반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정의당은 오늘(2일) 태원여객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내버스를 불과 두 달여의 시간을 남겨둔 채 사업정리를 선언한 이한철 대표는 마지막까지 목포시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조차 외면했다"고 질타했습니다. 또, "시내버스 적자운영의 1차적 책임을 목포시와 목포시의회에 떠넘기는 태도는 현 사태를 바라보는 이한철 대표의 인식이 어떠한지를 보여주고
      2023-04-26
    • 목포시 "시내버스 사업자 자산 매입 검토하겠다"
      목포시가 20일 시내버스 사업자인 태원여객ㆍ유진운수의 운영 포기와 관련해 "시내버스 정상 운행을 위해 버스회사가 제안한 자산 매입을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한철 대표이사가 경영 포기 의사를 밝히고 시내버스 중단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단기적으로 시내버스에 필요한 차량 등 인프라 사용 협조, 안정화 대책으로 버스회사의 유·무형 자산을 목포시가 매입할 것으로 제안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양도·양수를 위해 변호사와 회계사, 교통 전문가 등의 조언을
      2023-04-20
    • 목포 시내버스 또 멈춰서나?..대안 없는 목포시
      【 앵커멘트 】 지난 6개월 동안 2차례나 멈춰 섰던 목포 시내버스가 또다시 중단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목포 시내버스 회사인 태원ㆍ 유진운수 이한철 대표가 7월부터 사업 포기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문제는 목포시가 뚜렷한 대안이 없다는 데 있습니다. 조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목포 시내버스를 운영하고 있는 이한철 대표가 7월 1일부터 사업을 포기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운행을 할수록 매년 적자가 쌓여 더 이상 재정적 부담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게 그 이윱니다. ▶ 인터뷰 : 이한철 / 태원ㆍ유진운수 대
      2023-04-18
    • 태원ㆍ유진 '사업 포기'..목포시내버스 또 운행 중단 위기
      두 차례 멈춰 섰던 목포시내버스가 또 운행 중단 위기에 처할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목포시내버스 운영사인 태원ㆍ유진운수가 어제(17일) 목포시에 공문을 보내 적자 누적에 따른 운영 부담으로 시내버스를 6월 30일까지만 운행하겠다며 사업 포기 입장을 밝혔습니다. 태원ㆍ유진 측은 300억 가량의 부채는 이한철 대표가 개인 부동산 등을 처분해 정리하고, 차고지와 정비소 등 버스 운영과 관련된 시설은 연말까지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시는 갑작스런 사업 포기 통보에 난색을 나타내며, 공문 내용을 검토해 태원ㆍ유진운수 측과 협의하겠
      2023-04-18
    • 목포 태원ㆍ유진운수 "시내버스 사업 포기..6월까지만 운행"
      두 차례 멈춰 섰던 목포 시내버스가 또 운행 중단 위기에 처할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목포시내버스 운영사인 태원ㆍ유진운수는 오늘(17일) 목포시에 시내버스 사업 포기에 따른 운행 중단 입장을 담은 공문을 발송했습니다. 공문에는 '시내버스를 6월 30일까지 운행하겠다. 7월 1일부터는 목포시가 교통대책을 수립해 달라'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차고지와 정비동 등 시내버스 운행과 관련된 시설은 연말까지 제공한다는 방침이며, 300억 가량의 부채는 이한철 대표가 개인 부동산 등을 처분해 정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태
      2023-04-17
    • 하남권 등 7개 지구 광역교통 편리해진다
      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오늘(17일) 하남권(감일, 미사), 위례, 양주권(옥정, 회천), 과천 지식정보타운, 수원 광교 등 모두 7개 집중관리지구에 대한 광역교통 단기 보완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대광위가 이번에 마련한 각 지구별 단기 보완대책에 따르면, 하남 감일ㆍ미사 지구에 시내버스를 확충하고, 마을버스 노선을 신설하는 등 교통서비스를 개선합니다. 감일 지구는 인근 도시철도를 연계하는 시내버스 33번(5호선 거여역 연계)과 시내버스 35번(5,9호선 올림픽공원역, 2,8호선 잠실역 연계)을 각
      2023-04-17
    • 조선대병원 바로 앞에서 광주 시내버스 하차
      광주 시내버스가 조선대병원 바로 앞에 정차하게 됐습니다. 조선대병원은 광주광역시와 버스운송사업조합 등과의 논의 끝에 지난달 30일부터 매월61번과 석곡87번 등 광주 시내버스 2개 노선이 조선대병원을 경유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시내버스를 타고 조선대병원에 가려면 조선대 캠퍼스 안에 위치한 버스정류장에서 내린 뒤 500m 가까이 오르막길을 올라야 했습니다.
      2023-04-05
    • 시내버스 부딪친 승용차, 재래시장 인도와 상점 덮쳐..19명 경상
      퇴근시간대 광주의 한 재래시장에서 추돌 사고를 당한 승용차가 인도와 상점을 덮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어제 (27일) 저녁 6시쯤 광주광역시 북구 우산동 말바우시장 앞 사거리에서 교차로 인근 편도 3차선에 정차하려던 승용차가 뒤따라오던 시내버스에 추돌된 뒤 대각선 방향으로 튕겨 나가 인도를 덮치고 상점으로 돌진했습니다. 사고 당시 인도 위에는 노점상이 여러 명 영업 중이었지만,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18명과 승용차 운전자 1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
      2023-03-28
    • 목포시, 버스회사에 재무관리단 파견…"경영 투명성 확보"
      목포시가 태원여객과 유진운수의 경영 투명성 확보와 시내버스 운행 중단 재발 방지를 위해 재무관리단을 파견했습니다. 재무관리단은 시 주무과장을 단장으로 시민단체와 공인회계사 등 외부자문단으로 구성됐으며, 버스회사의 수입과 지출, 배차 관리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시민 신뢰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목포시는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준공영제, 공영제 연구용역에도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할 예정입니다.
      2023-03-03
    • '부채 얹은 기부채납 불가' 목포시, 기업회생신청 요구
      목포시가 운행을 중단한 시내버스 회사의 기부채납을 거부하기로 했습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오늘(19일) 담화문을 통해 "부채를 포함한 모든 재산과 장비, 인력을 목포시에 기부채납하겠다는 태원·유진운수 이한철 대표의 제안을 수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변호사 등 전문가 자문을 거쳐 검토한 결과 해당 제안이 관련 법령에 저촉되고 시의회·시민의 요구에도 부응하지 못해,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박 시장은 이한철 대표이사에게 운행중단의 직접적인 원인인 '연료비 체납액 자력 해결
      2023-01-19
    • 목포 시내버스 회사 "경영 포기하고 기부채납 하겠다"
      【 앵커멘트 】 임금체불에 이어 가스 연료비 체납으로 운행을 중단했던 목포시내버스 회사가 모든 재산과 인력, 장비를 목포시에 기부채납하겠다고 통보했습니다. 경영을 포기한다는 선언인데요. 목포시는 버스회사의 부채가 300억 원으로 추정되는만큼 진짜 속내를 파악하기 위한 법적 행정적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목포 태원여객ㆍ유진운수가 시내버스 운영을 포기를 선언했습니다. 태원ㆍ유진은 목포시에 공문을 보내 보유한 모든 재산과 장비, 인력을 목포시에 기부채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위기 극복을
      2023-01-10
    • 목포 태원ㆍ유진운수 "모든 재산 기부채납하고 경영 포기"
      임금체불에 이어 가스 연료비 체납으로 시내버스 운행을 중단 중인 목포 태원여객ㆍ유진운수가 회사가 보유한 모든 재산을 목포시에 기부채납하겠다고 돌연 선언했습니다. 태원ㆍ유진은 오늘(10일) 목포시에 공문을 보내 모든 재산과 장비, 인력을 기부채납하기로 결정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시설과 장비를 인수해 시민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연료비 상승 등 최악의 상황에서도 위기극복을 위해 노선 통ㆍ폐합과 대표이사 급여 일부 반납 등 대대적인 쇄신을 위한 경영개선안을 내놨지
      2023-01-10
    • '세금 먹는 하마' 광주 시내버스 준공영제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에 '시내버스 준공영제'가 도입된 지 17년이 지났습니다. 지금까지 지원된 금액이 최소 9천억 원을 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지난해에만 무려 1천3백억 원이 넘는 혈세가 투입됐습니다. 지원금이 눈덩이처럼 늘어나면서 광주 시내버스 준공영제가 세금 먹는 하마가 되고 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006년부터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지자체가 버스업체의 적자를 보전해 주는 대신, 수익성이 낮은 취약 지역까지 노선을 확대 운영하게 하는 시스템입니다. 200
      2023-01-09
    • 멈춰선 벽지노선 마을버스..주민 "시내버스라도 달라"
      광주 광산구의 벽지노선을 오가는 마을버스가 재정난으로 운행이 중단되면서 주민들이 광산구에 시내버스 대체 배차를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지정동을 비롯한 인근 마을 주민들은 오늘(9일) 광산구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기존 마을버스 운행을 폐지하고 시내버스로 대체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대체 배차가) 적자 노선을 유지하느라 힘들었다는 운수업체에게도 차라리 이득일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앞서 벽지노선을 오가던 마을버스는 승객 수 감소와 연료비 상승 등으로 인한 재정 악화를 들며 지난달 12일부
      2023-01-09
    • 목포시민단체, 운행중단 시내버스 대표 고발 "보조금 부정 수령"
      목포지역 시민단체들이 연료비 체납으로 다시 멈춰선 목포시내버스의 회사 대표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목포경실련과 목포문화연대, 목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늘(9일) 기자회견을 열고 태원여객과 유진운수 이한철 대표이사를 지방자치단체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과 사기 혐의로 목포경찰서에 고발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23억원의 가스비 체납으로 시내버스가 이날 현재 29일간 운행이 중단된 상태인데도 이한철 대표는 뼈를 깎는 자구책을 마련하지 않은 채 오직 시민의 혈세인 보조금에 의존해 시내버스를 운영하려는 모습을 보인다"고 성토했습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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