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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수록 더워지는 광주..체감온도 '대프리카'보다 높다
      【 앵커멘트 】 입추가 지났지만 폭염의 기세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실제로 '대프리카'로 악명 높은 대구보다 광주의 체감온도가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경원 기자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올해 광주의 폭염특보는 6월에 사흘, 지난달에는 22일이었는데요. 이달에도 1일부터 지금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미 폭염일수가 30일이 넘어섰습니다. 7월 열대야 일수도 역대 최다인 15일을 기록했습니다.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 간 광주의 평균 최고기온은 30.1도였는데요. 과거 10년보
      2024-08-09
    • 푹푹 찌는 찜통더위 계속..전국 곳곳에 소나기
      일요일인 4일도 전국에 체감온도가 35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곳곳에서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대구 27도 △대전 26도 △부산·제주 28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24~28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제주 34도 △대전 35도 △대구 36도 △부산 33도 등 29~36도 분포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날 오전에는 강원 내륙·산지와 남부지방, 오후에는 경기 동부와 충청권 내륙, 제주도, 저녁에는 경남권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
      2024-08-04
    • 17일 전국 흐리고 수도권·중부지방 많은 비..남부는 '무더위'
      수요일인 17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수도권과 강원권, 충북에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중부지방은 이날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무덥겠습니다. 전날부터 이어진 비는 17일까지 수도권·강원도·충청권·경상권 30~80㎜(많은 곳 100㎜ 이상), 전북북부·울산·경남내륙 20~60㎜, 대구·경북 10~40㎜, 울릉도·독도 5~30㎜,
      2024-07-17
    • "우산 챙기세요" 전국 장맛비..오후엔 습도 높고 무더워
      일요일인 30일은 장마의 영향으로 전날에 이어 전국이 흐리고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오후 들어 대부분 그치겠으나, 전남남해안과 경북권남부, 경남권, 제주도는 밤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경기동부 5~30mm, △서울·인천·경기서부 5~10mm △강원도 5~40mm △충남남부내륙, 충북남부 20~60mm △충북중·북부 10~40mm △대전·세종·충남 5~20mm △광주·전남 30~80mm(많은 곳 100mm 이상)
      2024-06-30
    • 장마 끝나면 다시 ‘불볕더위’..농업용 온실관리도 비상
      긴 장마철이 끝나면 불볕더위가 다시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함께 농업용 온실의 관리에 신경을 더 써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농촌진흥청은 장마 이후 불볕더위(폭염)에 대비해 시설 온실에 설치된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관리에 특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하고 관리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여름철 무더위가 계속되면 온실 내부 온도가 외부보다 높아져 온실 내부에 설치된 각종 감지기(센서)나 컴퓨터 장비 등이 고장 날 우려가 있습니다. 특히 시설 온실에 설치된 감지기는 대부분 영하 40도(℃)에서 영
      2023-07-18
    • 전국 흐리고 곳곳 비..습도 높은 무더위 이어져
      화요일인 오늘 전국 곳곳에서 비가 내리며 습하고 무덥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리산 부근, 제주도 산지에는 20~70mm의 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대부분 지역에는 5~4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특히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집중되는 곳도 있겠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전국적으로 흐리고 비가 내리지만 무더위를 식혀주진 못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6도를 비롯해 곳곳에서 25도를 웃돌았고, 낮 최고 기온은 대
      202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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