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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기 영구 손상" 스타벅스 부주의로 화상 입어..727억 배상
      스타벅스가 뜨거운 커피를 건네주다 화상을 입힌 손님에게 5,000만 달러(약 727억 원)을 배상하게 됐습니다. 16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배심원단은 지난 14일 스타벅스에 이같은 판결을 내렸습니다. 캘리포니아 고등법원에 제기된 소송에 따르면, 지난 2020년 2월 8일 배달 기사 마이클 가르시아는 로스앤젤레스의 한 스타벅스 드라이브스루 매장에서 음료를 받던 중 뜨거운 음료가 무릎 위로 쏟아지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이 사고로 가르시아는 성기 신경 손상 등 심각한 화상을 입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가르시아
      2025-03-17
    • "스타벅스 NO!·코카콜라 NO!"..세계는 지금 '美산 불매운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외교정책에 저항하기 위해 캐나다와 유럽 등 세계 각지에서 미국 제품 불매운동이 일고 있습니다. 9일(현지시간) BBC 등 외신은 캐나다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대응해 미국산 제품 불매 운동이 격화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주 정부와 기업들은 미국산 제품 판매를 중단하거나 미국 기업과의 계약을 취소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캐나다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온타리오주의 더그 포드 주지사는 지난 4일 모든 주류 매장에서 미국산 주류를 철거하도록 지시했습니다. 퀘벡주, 매니토바주,
      2025-03-10
    • "화장실? 와이파이? 이젠 주문 손님만 이용"..북미 스타벅스의 반란
      글로벌 커피 체인점 스타벅스가 이달부터 북미 지역 매장에서는 주문을 한 손님에게만 화장실을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그간 주문을 하지 않은 방문객에게도 매장을 개방하던 정책을 7년 만에 폐기하는 것입니다. 13일(현지시간)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손님과 직원 안전을 개선하기 위해 북미 매장에서 오는 27일부터 이러한 새 규정을 도입한다고 공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돈을 내고 주문을 하는 손님과 동반인만 화장실 사용, 와이파이 접속 등이 허용됩니다. 또한 괴롭힘, 폭력, 위협적 언
      2025-01-14
    • 미국 스타벅스 노조 파업 확산..연말 대목 어쩌나?
      미국에서 스타벅스 노동조합의 파업이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연말 대목 기간 스타벅스 노조가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파업 참여를 늘려가고 있습니다. 지난 20일(현지시각) LA와 시카고, 시애틀 지역에서 파업이 시작됐고, 21일에는 뉴저지와 뉴욕, 필라델피아, 세인트루이스 등에서도 파업에 동참했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까지 파업 참여는 계속 늘어날 전망입니다. 스타벅스 노사는 지난 4월부터 임금 인상과 부당 노동행위 근절 등의 안건을 놓고 교섭을 진행해왔지만 해를 넘기기 직전까지도 합의에
      2024-12-22
    • "카페야, 안방이야?"..스타벅스에 프린트 설치한 손님
      스타벅스에 프린트기를 들고 온 손님의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2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안동 스타벅스 전기 빌런'이라는 제목으로, 스타벅스 의자 아래 프린트기를 연결해 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프린트기 위에는 A4용지도 올라와 있습니다. 사진을 공개한 누리꾼은 "이제 스타벅스는 1인 오피스. 오늘 아침 프린트기와 A4용지를 들고 나타난 사람을 구경했다"며 "안동 스타벅스 2층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카페에는 개인 전자기기를 가져와 사용하는 이른바 '카공족'이 늘면서 최근 '전기 도둑
      2024-11-22
    • '스타벅스의 경고' 주3일 사무실 미출근시 "해고"
      세계 최대 커피 전문점인 스타벅스는 내년 1월부터 주 3일 사무실 출근방침을 지키지 않는 사무직 직원을 해고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29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직원들에게 보낸 내부 메시지에서 내년 1월부터 주 3일 사무실 근무에 따르지 않는 사무직 직원에 대해서는 책임을 묻는 '책임 프로세스'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타벅스는 주 3일 사무실 출근을 규정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근무 요건을 준수하지 않으면 해고될 위험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스타벅스는 다만 회사가 화요일을
      2024-10-30
    • 스타벅스, 아이스 음료 톨 사이즈 11종 200원 올린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커피류를 제외한 아이스 음료 11종의 톨(355㎖) 사이즈 메뉴 가격을 인상합니다. 28일 스타벅스 코리아는 다음 달 1일부터 블렌디드 음료 2종과 프라푸치노 6종, 피지오 1종, 리프레셔 2종 등 11종 음료의 가격이 모두 200원씩 인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스타벅스 코리아 관계자는 "직·간접 비용 상승이 지속됨에 따라 일부 가격을 인상한다"며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겨울철 수요가 감소하는 아이스 음료로 대상을 결정했고, 가장 작은 사이즈인 톨 사이즈에 한해 적용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2024-10-28
    • "커피 아닌데 1억 잔 팔린 스타벅스 '이 메뉴'?"
      스타벅스의 '자몽 허니 블랙티'가 누적 판매량 1억 잔을 기록했습니다. 11일 스타벅스 코리아에 따르면 '자몽 허니 블랙티'는 출시 8년 2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억 잔을 기록했습니다. 그동안 스타벅스에서 1억 잔 이상 판매된 음료는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카라멜 마키아또, 스타벅스 돌체 라떼, 콜드 브루 등 커피 음료 5종입니다. 커피 음료가 아닌 차 음료로는 자몽 허니 블랙티가 처음입니다. 자몽 허니 블랙티는 한 달 동안만 판매되는 프로모션 음료로 지난 2016년 9월 출시됐지만 첫 달에만 45만 잔 이상 판매
      2024-10-11
    • 스타벅스도 '구독' 서비스 개시..월 만원에 음료 30%↓
      스타벅스 코리아가 개점 25주년을 기념해 다음 달 1일부터 구독 서비스인 '버디 패스'(Buddy Pass)를 시범 운영합니다. 24일 스타벅스 코리아에 따르면 버디 패스의 30일간 구독료는 9,900원입니다. 버디 패스 이용자는 매일 오후 2시부터 제조 음료 한잔을 30% 할인받게 됩니다. 계산대에서 주문하거나 스타벅스 앱을 이용하거나 모든 주문 방식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5천 원짜리 톨 사이즈 카페 라떼를 즐기는 소비자가 구독 서비스에 가입해 1회 1,500원 할인받아 7일간 이용하면 구독료 이상의 혜택을 누리는
      2024-09-24
    • 스타벅스 "국군 장병 51만여 명에게 커피 쏩니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국군 장병 51만여 명에게 음료를 제공합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다음 달 중 국군 장병 51만여 명을 대상으로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군인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쿠폰을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국군의 날인 다음 달 1일 주요 부대 인근에 있는 스타벅스 매장에서 군 장병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답은 컵 홀더도 사용합니다. 전방 부대는 직접 방문해 음료를 제공하고 전역 예정 장병들을 대상으로 취업 상담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스타벅스 측은 "국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전역 전 취
      2024-09-09
    • 스타벅스 가격 조정..숏 300원↓·그란데 300원↑
      스타벅스가 8월부터 가격을 조정합니다. 스타벅스는 다음 달 2일부터 사이즈별 음료 가격 등 일부 품목 가격을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톨(355ml) 사이즈 음료가격은 동결하며 숏(237ml) 사이즈 가격은 300원 내립니다. 그란데(473ml) 사이즈의 경우 현재 가격에서 300원, 벤티(591ml)는 600원 올립니다. 또, 원두 상품군 중 홀빈 11종은 종전 1만 5,000~1만 8,000원에서 1만 8,000~2만 원으로 인상합니다. VIA 8종은 현재 5,900~1만 500원에서 향후 6,900~1만 5,700
      2024-07-31
    • 카페 10만 개 '커피공화국'..커피전문점 수, 편의점 2배
      전국의 커피전문점 수가 10만 개를 돌파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커피전문점 수는 2022년 말 기준 10만 729개로, 2021년의 9만 6,437개보다 4,292개(4.5%) 늘어 10만 개를 넘어섰습니다. 커피전문점은 2016년 5만 1,551개에서 6년 새 2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커피전문점의 매출액은 2022년 기준 15조 5천억 원, 종사자는 27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규모는 종사자 1∼4명 이내 매장이 8만 4천 개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국내 카페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2만 6천 개에 달했습니
      2024-06-30
    • '커피 마시다 날벼락' 용인 스타벅스에 차량 돌진, 8명 다쳐
      스타벅스 매장에 차량이 돌진해 8명이 다쳤습니다. 2일 오후 2시 50분쯤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의 스타벅스 매장에 50대 A씨가 몰던 차량이 들이닥쳤습니다. 이 사고로 매장에 있던 3명이 중상, 5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부상자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매장에서 차를 마신 A씨는 주차돼 있던 차량을 빼던 중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4-04-02
    • "스타벅스 머그잔에 화상 입었어요"..44만개 리콜
      미국 글로벌 커피 체인점인 스타벅스가 머그잔 수십만 개를 리콜합니다. 현지시간으로 23일 AP통신은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가 스타벅스 머그잔으로 일부 사용자가 화상이나 열상을 입었다는 신고가 접수돼 리콜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위원회는 머그잔이 전자레인지에 데워지거나 뜨거운 액체가 채워지면 과열되거나 깨지면서 화상이나 열상의 위험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접수된 민원은 모두 12건으로, 이중 9건은 화상과 물집 등입니다. 스위스 식품 기업인 네슬레가 만든 해당 머그잔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미국
      2024-03-24
    • 국내 스타벅스 매장 1,900개 돌파..수도권에 60% 집중
      국내에서 스타벅스 매장이 1,900개를 넘어섰습니다. 내년 상반기쯤 2천개를 돌파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3일 스타벅스 코리아 웹사이트에 따르면 국내 스타벅스 매장은 이날 현재 1,901개입니다. 한국 스타벅스 매장은 지난해 말 1,893개로 세계에서 미국, 중국, 일본에 이어 네 번째로 많았는데 두 달 만에 8개가 늘었습니다. 스타벅스 매장은 1999년 이화여대 앞에 1호점을 개점한 후 2013년 500개를 돌파했고 2016년에 1천개까지 늘었습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2020년 1,500개를 넘었으며 지속
      2024-03-03
    • 韓, 서민 못가는 스타벅스?.."자기도 모르는 특권·선민 의식" "한동훈 아니어도 이렇게 시끌?" [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재래시장에서 서민들이 못오는 스타벅스 발언을 해서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야당은 "자기도 모르는 특권 의식과 선민 의식이 드러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형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6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자본주의 사회에서 민주화라고 하는 것은 돈만 있으면 어디든 갈 수 있는 것 아니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내가 가는 곳과 너희들이 가는 곳은 다르다"는 의미라며 "서민들이 못오는 곳을 다시 얘기하면 서민들의 삶에 대해 관찰하거나 관심이 없는 상태에서 정치를 하는
      2024-02-06
    • 한동훈 "스벅은 서민들이 오는 곳이 아니죠?"..야권 "서민 비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인 스타벅스에 대해 "서민들이 오는 곳이 아니다"라는 취지로 발언한 것과 관련, 야권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한 위원장은 5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에 위치한 '스타벅스 경동1960점'을 찾아 "스타벅스는 업계의 강자잖아요. 여기가 서민들이 오는 그런 곳은 아니죠"라고 말했습니다. 그렇지만 "이곳이 경동시장 안에 들어와 있죠. 이곳의 (음료) 한 잔, 모든 아이템 당 300원을 경동시장 상인회에 제공하는 상생협약을 맺은 곳이라고 들었습니다"라며 "이런 식의 상생모델은 모두
      2024-02-06
    • "원두 100% 윤리적 구매? 아니다" 美 스타벅스 소송
      미국의 한 소비자 단체가 10일(현지시간) 자사 원두가 윤리적으로 구매됐다는 스타벅스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면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AP 통신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 단체 '전국소비자연맹'은 스타벅스에 원두와 차를 공급하는 농가에서 있었던 사건을 다룬 언론 보도 등을 언급하며 이 회사를 상대로 워싱턴 D.C. 고등법원에 소송을 냈습니다. 이 소비자 단체가 거론한 사건 가운데는 2022년 브라질 소재의 한 커피 농가에서 10대 세 명을 포함한 17명의 노동자가 경찰에 구조된 사건이 포함됐습니다. 이곳에서 노동자들은 보호 장비
      2024-01-11
    • 스타벅스, '887㎖ 대용량' 음료 상시 판매
      스타벅스 코리아는 이번 달부터 887㎖ 용량의 '트렌타' 사이즈 음료를 상시 판매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상시 판매 음료는 콜드 브루, 아이스 자몽 허니 블랙 티,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 등 3종입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대용량 음료 인기 트렌드를 반영해 지난 7월 20일 아시아에선 국내에서 처음 트렌타 사이즈 음료를 한정 출시했습니다. 용량은 887㎖로, 벤티(591㎖) 사이즈의 1.5배입니다. 스타벅스 측은 트렌타 사이즈는 판매 75일째인 이달 2일까지 150만 잔 넘게 팔렸다며 겨울철에도 인기를 끌 것
      2023-10-03
    • '망고 드래곤푸르트' 음료에 망고가 없다..美 스타벅스, 집단소송 위기
      스타벅스가 판매하는 음료 일부가 과일 이름을 내세우면서도 실제로는 과일이 들어가지 않았다는 이유로 집단소송을 치르게 됐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뉴욕 남부지방법원은 현지시각 18일 합리적 소비자 대부분이 음료에 실제 과일이 포함됐다고 생각할 것이라며 스타벅스의 소송 기각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지난해 8월, 뉴욕 및 캘리포니아 출신 원고 2명은 '망고 드래곤푸르트', '파인애플 패션푸르트', '스트로베리 아사이 레모네이드 리프레셔' 등에 실제로 망고나 패션푸르트, 아사이가 없어 스타벅스가 여러 주에 걸친 소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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