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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페 10만 개 '커피공화국'..커피전문점 수, 편의점 2배
      전국의 커피전문점 수가 10만 개를 돌파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커피전문점 수는 2022년 말 기준 10만 729개로, 2021년의 9만 6,437개보다 4,292개(4.5%) 늘어 10만 개를 넘어섰습니다. 커피전문점은 2016년 5만 1,551개에서 6년 새 2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커피전문점의 매출액은 2022년 기준 15조 5천억 원, 종사자는 27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규모는 종사자 1∼4명 이내 매장이 8만 4천 개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국내 카페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2만 6천 개에 달했습니
      2024-06-30
    • '커피 마시다 날벼락' 용인 스타벅스에 차량 돌진, 8명 다쳐
      스타벅스 매장에 차량이 돌진해 8명이 다쳤습니다. 2일 오후 2시 50분쯤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의 스타벅스 매장에 50대 A씨가 몰던 차량이 들이닥쳤습니다. 이 사고로 매장에 있던 3명이 중상, 5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부상자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매장에서 차를 마신 A씨는 주차돼 있던 차량을 빼던 중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4-04-02
    • "스타벅스 머그잔에 화상 입었어요"..44만개 리콜
      미국 글로벌 커피 체인점인 스타벅스가 머그잔 수십만 개를 리콜합니다. 현지시간으로 23일 AP통신은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가 스타벅스 머그잔으로 일부 사용자가 화상이나 열상을 입었다는 신고가 접수돼 리콜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위원회는 머그잔이 전자레인지에 데워지거나 뜨거운 액체가 채워지면 과열되거나 깨지면서 화상이나 열상의 위험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접수된 민원은 모두 12건으로, 이중 9건은 화상과 물집 등입니다. 스위스 식품 기업인 네슬레가 만든 해당 머그잔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미국
      2024-03-24
    • 국내 스타벅스 매장 1,900개 돌파..수도권에 60% 집중
      국내에서 스타벅스 매장이 1,900개를 넘어섰습니다. 내년 상반기쯤 2천개를 돌파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3일 스타벅스 코리아 웹사이트에 따르면 국내 스타벅스 매장은 이날 현재 1,901개입니다. 한국 스타벅스 매장은 지난해 말 1,893개로 세계에서 미국, 중국, 일본에 이어 네 번째로 많았는데 두 달 만에 8개가 늘었습니다. 스타벅스 매장은 1999년 이화여대 앞에 1호점을 개점한 후 2013년 500개를 돌파했고 2016년에 1천개까지 늘었습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2020년 1,500개를 넘었으며 지속
      2024-03-03
    • 韓, 서민 못가는 스타벅스?.."자기도 모르는 특권·선민 의식" "한동훈 아니어도 이렇게 시끌?" [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재래시장에서 서민들이 못오는 스타벅스 발언을 해서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야당은 "자기도 모르는 특권 의식과 선민 의식이 드러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형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6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자본주의 사회에서 민주화라고 하는 것은 돈만 있으면 어디든 갈 수 있는 것 아니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내가 가는 곳과 너희들이 가는 곳은 다르다"는 의미라며 "서민들이 못오는 곳을 다시 얘기하면 서민들의 삶에 대해 관찰하거나 관심이 없는 상태에서 정치를 하는
      2024-02-06
    • 한동훈 "스벅은 서민들이 오는 곳이 아니죠?"..야권 "서민 비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인 스타벅스에 대해 "서민들이 오는 곳이 아니다"라는 취지로 발언한 것과 관련, 야권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한 위원장은 5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에 위치한 '스타벅스 경동1960점'을 찾아 "스타벅스는 업계의 강자잖아요. 여기가 서민들이 오는 그런 곳은 아니죠"라고 말했습니다. 그렇지만 "이곳이 경동시장 안에 들어와 있죠. 이곳의 (음료) 한 잔, 모든 아이템 당 300원을 경동시장 상인회에 제공하는 상생협약을 맺은 곳이라고 들었습니다"라며 "이런 식의 상생모델은 모두
      2024-02-06
    • "원두 100% 윤리적 구매? 아니다" 美 스타벅스 소송
      미국의 한 소비자 단체가 10일(현지시간) 자사 원두가 윤리적으로 구매됐다는 스타벅스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면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AP 통신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 단체 '전국소비자연맹'은 스타벅스에 원두와 차를 공급하는 농가에서 있었던 사건을 다룬 언론 보도 등을 언급하며 이 회사를 상대로 워싱턴 D.C. 고등법원에 소송을 냈습니다. 이 소비자 단체가 거론한 사건 가운데는 2022년 브라질 소재의 한 커피 농가에서 10대 세 명을 포함한 17명의 노동자가 경찰에 구조된 사건이 포함됐습니다. 이곳에서 노동자들은 보호 장비
      2024-01-11
    • 스타벅스, '887㎖ 대용량' 음료 상시 판매
      스타벅스 코리아는 이번 달부터 887㎖ 용량의 '트렌타' 사이즈 음료를 상시 판매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상시 판매 음료는 콜드 브루, 아이스 자몽 허니 블랙 티,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 등 3종입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대용량 음료 인기 트렌드를 반영해 지난 7월 20일 아시아에선 국내에서 처음 트렌타 사이즈 음료를 한정 출시했습니다. 용량은 887㎖로, 벤티(591㎖) 사이즈의 1.5배입니다. 스타벅스 측은 트렌타 사이즈는 판매 75일째인 이달 2일까지 150만 잔 넘게 팔렸다며 겨울철에도 인기를 끌 것
      2023-10-03
    • '망고 드래곤푸르트' 음료에 망고가 없다..美 스타벅스, 집단소송 위기
      스타벅스가 판매하는 음료 일부가 과일 이름을 내세우면서도 실제로는 과일이 들어가지 않았다는 이유로 집단소송을 치르게 됐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뉴욕 남부지방법원은 현지시각 18일 합리적 소비자 대부분이 음료에 실제 과일이 포함됐다고 생각할 것이라며 스타벅스의 소송 기각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지난해 8월, 뉴욕 및 캘리포니아 출신 원고 2명은 '망고 드래곤푸르트', '파인애플 패션푸르트', '스트로베리 아사이 레모네이드 리프레셔' 등에 실제로 망고나 패션푸르트, 아사이가 없어 스타벅스가 여러 주에 걸친 소
      2023-09-19
    • '스타벅스의 굴욕'..베트남 진출 10년째 '고전'
      세계 최대 커피 프랜차이즈 스타벅스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커피 생산국이자 수출국인 베트남에서 고전하고 있습니다. 6일(현지시각) 영국 BBC는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인터내셔널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베트남의 커피 시장은 12억 달러 (약 1조 5,800억 원) 규모로, 이 가운데 스타벅스의 점유율은 2%에 불과하다고 보도했습니다. 베트남에 진출한 지 10년이 지난 스타벅스가 이처럼 고전하는 건 '가격'이 그 원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지 스타벅스에서 중간 크기의 음료에 옵션을 추가하지 않고 마실 경우 약 9
      2023-08-09
    • 스타벅스 광주 굿즈 출시.."전국 최초 도시 홍보 문안"
      광주광역시가 스타벅스와 함께 도시의 색을 담은 문화상품인 '광주 굿즈'를 선보였습니다. 광주광역시는 도시 홍보를 위해 스타벅스와 광주 홍보방안을 마련, 지역 관광지와 명소가 담긴 '광주 에코백'을 출시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광주 에코백'은 월봉서원·중외공원(광주비엔날레)·광주예술의거리·양림동펭귄마을·무등산국립공원·1913송정역시장 등 광주 랜드마크 6곳이 그림으로 담겨있습니다. 스타벅스 에코백에 도시 홍보 문안이 들어간 것은 전국 최초라고 광주시는 밝
      2023-07-13
    • 887㎖ 트렌타 사이즈 한국 스타벅스에서도 출시
      887㎖(30온스)의 대용량 사이즈 음료가 한국 스타벅스에서도 판매됩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국의 스타벅스 매장에서 사이즈 옵션에 '트렌타 사이즈'를 추가한다고 밝혔습니다. 트렌타 사이즈는 기존 스타벅스에서 판매되던 벤티(20온스ㆍ591㎖) 사이즈의 1.5배 되는 대용량 사이즈로 우리나라에서는 1999년 스타벅스 1호점이 생긴 이후 첫 판매입니다. 현재 스타벅스는 북미 지역에서만 일부 음료에 한해 트렌타 사이즈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번 한국 매장에서 트렌타 사이즈로 판매되는 음료는 모두 3
      2023-07-12
    • 스타벅스, 1999년 추억의 가격에 아메리카노를
      스타벅스가 4,500원짜리 아메리카노를 2,500원에 판매합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오후 2~5시 동안 '카페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를 1999년 1호점 오픈 당시 숏 사이즈 가격인 2,5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선불식 충전카드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1천만 명 돌파를 기념해 마련됐습니다. 2011년 9월 도입된 스타벅스 리워드는 스타벅스 카드를 사용해 메뉴를 주문한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해당 서비스 이용 고객들은 음료 주문 시
      2023-02-17
    • 스타벅스 과일 음료는 가짜?..뉴욕서 65억 소송 제기
      미국에서 스타벅스 과일 음료에 대한 거액의 소송이 제기됐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미국의 한 소비자 조안 코미니스가 뉴욕 맨해튼 연방 법원에 스타벅스에 대한 소송을 제기했다고 8일(현지시각) 보도했습니다. 코미니스는 "제품명에 망고가 들어간 스타벅스 음료 일부에 실제로는 망고가 들어있지 않고, 야자수 열매 일종인 아사이가 제품명에 들어간 음료에도 아사이는 들어가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스타벅스는 과일 음료에 '소비자도 모르게' 과일이 아닌 물, 포도주스 농축액, 설탕을 넣은 음료를 판매한다는 주장입니다. 코미니스는 제품명은
      2022-08-11
    • '발암물질' 노출 스타벅스 서머 캐리백 오늘부터 공식 리콜
      발암물질인 폼알데히드가 검출돼 논란이 일고 있는 스타벅스 서머 캐리백에 대한 공식 리콜이 오늘(11일)부터 진행됩니다. 폼알데히드 검출이 확인된 직후인 지난달 22일부터 자체 회수와 보상 조치에 들어갔던 스타벅스는 오늘부터 공식적인 자발적 리콜 절차에 들어갑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스타벅스로부터 리콜 실적을 보고 받고 주기적으로 리콜 현황을 점검하게 됩니다. 발암물질이 검출된 서머 캐리백은 지난 5월 20일부터 최근까지 약 107만 9천여 개가 증정되거나 판매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현재까지 38만여 개가 회수돼 36%의 회수율을
      2022-08-11
    • 스타벅스 서머캐리백서 발암물질 '확인'.."진심으로 송구"
      -스타벅스 e-프리퀀시 '서머캐리백' 발암물질 검출 -익명 커뮤니티서 의혹 제기 이후 확산 -국가전문 공인시험 기관 통해 폼알데하이드 검출 확인 스타벅스의 올 시즌 프리퀀시 제품인 서머캐리백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됐습니다. 익명의 제보를 통해 제기됐던 의혹이 국가전문 공인시험 기관을 통해 공식 확인된 겁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늘(28일) 입장문을 통해 "국가전문 공인시험 기관에 의뢰해 시험한 결과 '개봉 전' 서머캐리백 외피에서 평균 459mg/kg, 내피에서는 평균 244mg/kg의 폼알데하이드가 검출됐다"고 인정했습니다.
      2022-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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