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다이어트약, 일본에서는 불법 약물?
한국의 한 의원이 판매하는 다이어트약이 일본에서 불법 약물로 분류됐습니다. 아사히신문은 세관 당국이 한국산 다이어트약이 불법 약물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한 채 인터넷을 통해 구입한 일본인들이 많다며 주의를 당부했다고 18일 보도했습니다. 구매자는 주로 30~40대 여성이 많고 대부분 죄의식 없이 구입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세관의 당부에도 불구하고 다이어트 효과를 기대하고 상습적으로 이 약품을 구입하는 사람에게는 세관이 수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세관 관계자는 불법 약물로 분류된 알약이 '슈페린정'이라는 이름으로 일본 현지에서 유
2022-08-18